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복이랑 소고기 넣고 맛있는 죽 끓일려면요??

...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13-08-31 00:39:10
엄마가 2주간 응급실, 중환자실, 일반병실을 거처 퇴원하셨어요.
몸 보양식을 해드리고 싶어 전복이랑 쇠고기를 사왔는데 미역이랑 같이 맛있는 죽 끓일려면 어떤 방법으로 요리해야 할까요?
IP : 112.144.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8.31 12:44 AM (203.152.xxx.47)

    전복이든 쇠고기든 하나만 넣고 끓이세요. 둘을 같이 넣으면 네맛도 내맛도 아닌 맛이예요.
    맛은 있지만 특색은 없는..
    전복(쇠고기) 잘게 다지고, 쌀은 불려서 갈아도 되고 그냥 써도 되고요.
    처음에 참기름에 다진 전복(또는 쇠고기) 불린 쌀) 넣고 미역 불린거 잘게 썰은것 넣고
    볶으세요. 쌀이 투명해질때까지.. 볶다가 물을 재료의 8배를 넣고 저어가면서 끓입니다.
    끓을때까지 계속 저어줘야 하고.. 끓고 나서는 물이 잦아들때까지 가끔 저어주세요.

    바닥이 두꺼운 냄비나 법랑으로 하세요.

  • 2. ㅇㅇ
    '13.8.31 12:44 AM (112.153.xxx.76)

    전복 넣고 전복죽 끓이시고요 쇠고기와 미역으로 다른 죽을 끓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복죽은 전복 다져서 내장이랑 충분히 많이 넣어주시고 쌀 달달 볶아서 하시면 충분히 맛있어요 참기름도요

  • 3. ㅇㄹ
    '13.8.31 12:45 AM (203.152.xxx.47)

    아 마지막에 간은 소금으로 하시던 국간장으로 하시던
    소금+ 국간장으로 하시던.. 취향대로 하세요~

  • 4. 저도
    '13.8.31 12:49 AM (218.39.xxx.78)

    전복, 소고기와 미역죽이 좋을 것 같아요.
    불린쌀과 저민 전복 참기름에 달달 볶다가 믹서에 물 조금 넣고 간 내장 넣고 좀더 볶다가 물 넣고 죽쑤면 되요.
    소고기미역죽은 미역국 끓이다 불린 쌀이나 밥 넣고 푹 끓이면 됩니다.
    둘다 처음부터 참기름 넣으세요.
    따님의 정성으로 어머니께서 금방 나으실 것 같아요.

  • 5. 음..
    '13.8.31 12:49 AM (39.121.xxx.49)

    맛있는 죽의 포인트는 쌀을 참기름에 충분히 볶은 후에 물을 넣는거예요..

  • 6. ....
    '13.8.31 1:00 AM (112.144.xxx.231)

    감사합니다~ 전복죽, 소고기미역죽 이렇게 따로 끓여야 겠네요. 죽은 처음 해보는데 알려주신데로 맛있게 끓여볼께요^^

  • 7. 주은정호맘
    '13.8.31 8:45 AM (110.12.xxx.230)

    전복에 닭살 발라넣은건 얻어먹어봤는데 맛나더군요 윗분말대로 소고기랑 전복 같이 넣는건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891 아빠어디가 성동일씨 88 ... 2013/09/16 21,232
297890 아이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3 중1맘 2013/09/16 1,346
297889 명절에 어디로 가야할까요? 하루8컵 2013/09/16 1,018
297888 아무나 잡아가고 아무나 풀어줄 검찰총장 원하나 1 서화숙 2013/09/16 1,041
297887 뮤지컬 배우 최정원씨 광대랑 턱하신 걸까요? 5 이수역 2013/09/16 6,306
297886 혹시 배달 하는 식당하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1 @@ 2013/09/16 1,326
297885 미취학 영어공부요.. .. 2013/09/16 729
297884 혼수로 4 어리버리 2013/09/16 1,300
297883 명절이 진짜 싫어요 ㅠ 7 ㅜㅜ 2013/09/16 2,745
297882 신세계(강남) 지하에서 유치원에 보낼 간식거리 뭐있나요? 2 신세계 2013/09/16 1,644
297881 밥, 친척들간 교류.... 지역 차이가 있나요 5 ........ 2013/09/16 1,596
297880 전 명품백이 하나도 없는데 뭐가 좋을까요? 33 ... 2013/09/16 12,965
297879 제 직장으로 전화걸어서 집 전화번호 물어보셨다네요 13 울 시아버님.. 2013/09/16 4,574
297878 치아 교정중인 분께 여쭐께요 4 교정 2013/09/16 2,350
297877 먼지 안나는 고급스러운 카페트는 없는걸까요? 2 카페트 2013/09/16 4,058
297876 혹시 아시는분 계세요? 자동차바퀴 1 곰쥐 2013/09/16 1,081
297875 어리광 부리는 남편 어떤가요? 12 ㅇㅇㅇㅇ 2013/09/16 6,495
297874 식기세척기 사용 후 스텐냄비가 뿌옇게(?) 되요 4 식기세척기 2013/09/16 4,407
297873 무우가 썩은걸 샀네요 1 영이맘 2013/09/16 2,627
297872 [특보]채총장 사퇴 청와대 개입설 현직 검사 폭탄 증언 4 참맛 2013/09/16 2,368
297871 추석에 담양,여수 여행가면 음식 사먹을때 있을래나 .... 2013/09/16 1,064
297870 막히는거 질색인 사람입니다. 내일도 막힐까요? 6 2013/09/16 1,400
297869 목감기가 심하게 걸리고 난후~ 2 고민 2013/09/16 1,969
297868 저처럼 혼자 명절음식 준비하시는 분 계신가요? 33 외며느리 2013/09/16 5,983
297867 아우.. 삼성전자.. 저 너무 화가 나요.. 저 어째야 할까요?.. 48 마음의평화 2013/09/16 15,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