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점심먹고 혼자있고싶어요
십년을 혼자벌던 남편이 그동안 어떻게 참았나싶게 좋아하고
초6인 아들은 그럭저럭...친구들 엄마들도 다 나가니까
이게ㅜ대세려니 하고 받아들이네요.
문제는 회사에서 점심시간입니다.
일하는 동안엔 각자 자기일들하느라 상관없는데
점심시간이되면 몇안되는 (5명) 여사원들이 모여서 함께
구내식당으로 갑니다.
함께 밥을먹고 일층 휴게실에서 웃음꽃을 피우며 오십분정도..점심시간을 넘기며
수다를 떨고 복귀합니다.
여사원들중 애엄마는 저ㅓ뿐이고 다들 저보다 열살이상 어린처자들입니다.
그래도 서로 사는얘기 하고 들어주면 즐거울텐데 그중 한처자때문에
저는 그모임이 너무 싫습니다.
한여사원이 혼자서 이야기를 주구장창 하면서 웃기지도 않은 이야기를 하는데
나머지 여사원들은 웃어줍니다.
저도 분위기맞춰주려고 미소짓지만 하나도 안웃깆니다.
중간에 제가 한마디하면 벙찐표정.....두달조금넘은 회사생활동안
제가 하는 이야기에 그여사우ㅏㄴ은 한번도 덩의하거나 긍정한적없고
심지어는 어떤주제에관해 언쟁빚슷하게 주장을 펼친적도 두어번 있었습니다.
나이많아서 어린애한테 그런대응 받고 참 불쾌헸었ㄱ가래서 그냥 할일많다하고
점심만 같이먹고 저는 곧장 제자리로 돌아왔지요.
그런데 요즘 그러는 제가 이상한지 나머지여사원들이 (그여자말구요)
점심먹고올라가려는 저의팔을 잡아끌며 같이 이야기하ㅏ고 가잡니다.
알죠... 제가 외로워보여서 챙겨주려는 마음.
오늘으누마침 그여자가 없길래 함께 이야기나누었는데
오늘은 정말 일방적으로 듣지않고 모두가 얘기하고 들어주는 대화였어요.그리고
즐거웠구요..
하지만 다음주에는 또 그녀가.있을것이고 저는 그자리에 있기 싫을거에요.
나머지 여사원들이 잡아끌면...저 어떻게할까요?..ㅠㅠ
1. ㅇㄹ
'13.8.30 11:38 PM (203.152.xxx.47)그 여사원 얘기 조금 들어주다가 너무 한방향으로 흐르는것 같으면
좀 끊어줘야죠.. 그 여사원은 미움받는 짓하고 있는거잖아요. 근데 너무 대놓고 말하면
좀 민망하기도 할테고요. 원글님 경우는 더더욱 대놓고 말하기 좀 어려운 처지긴 하니까
그 여사원 얘기가 한텀 마무리 될때쯤 다른 화제로 좀 전환하세요. 저 그런거 잘하는데 아깝네요 ㅠㅠ2. 그냥
'13.8.30 11:56 PM (24.209.xxx.230)가세요 ^^
그 사람이 님 얘기 재밌게 안들으면 다른 사람만 보고 얘기 하시구요.
썰렁한 얘기하면 대강 분위기만 맞춰 주구요.
언쟁 할려고 나오면 걍 아~ 00씨는 그렇게 생각하시는 구나...하고 마세요.
어차피 대화하는데, 다른 의견 가진 사람 있는건 당연한거니까요.
거기서 원글님만 빠지는 건 별로 안좋아요. 최소한 아직은요.
님이 일 시작한지 얼마 안돼시는 거쟎아요. 나중에 자리 잡으면 적당히 빠지고 들어가고 하세요.
그 여직원이랑 불편한거 티내시면 안좋아요.
믿거나 말거나 사교성도 능력의 중요한 부분이거든요.3. 에효
'13.8.31 12:40 AM (39.113.xxx.241)그럴땐
어제 너무 늦게 자서 너무 졸린다고 좀 잘께
그러고 주무시면 되요4. 역시
'13.8.31 1:17 AM (211.109.xxx.63)전업하시다가 조직 생활 하시려면 가장 힘든 부분이 그런 점이에요 님이 그걸 못 감당하시면 조직 생활하기 힘들어요 댓글들이 다 맞는 말씀하셨어요 얘기 들어 주다가 적당한 곳에서 끊어주시고 그냥님 말씀처럼 조직 내에서 사교성도 능력의 중요한 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어딜가나 꼭 그런 여자있어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직장 생활 하는 수 많은 사람들 모두 님같은 고민하고 있어요 재미었어도 어울려 줄 때 어울려 주시고 가끔씩 에효님처럼 주무시구요
5. 적응
'13.8.31 9:33 AM (210.117.xxx.209)그런것도 사회생활의 한 부분인거겠죠 싫어도 참고 어울려야 한다는것요
너무 내색하지지 마시고 같이 가서 어울리세요 그냥 듣고만 있는건 그리 힘들지 않잔하요
자꾸 어울리다보면 또 그 여사원의 그런 행동이 덜 미워보일수도 있구요 차츰 익숙해지시고 시간이 지나면 님이 대화의 주도권을 가져올수도 있구요
어딜가나 내맘에 안드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에요 적응하는 단계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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