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 부분이 한번씩 심하게 뒤틀리는 듯 아파요
심하게 그래요. 그럴 때마다 가슴도 좀 답답해지면서
약간 메스껍고요. 그리고 설사도 두어번 했어요(죄송;;;;)
아이가 있어서 병원가기 번거롭기도 하고 체한건가 싶어
이러다 낫겠지 싶었는데 계속 아프네요.
어제, 오늘 노희경 소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읽었는데...
덜컥 겁이나요ㅠㅠ
내일 병원 가보겠지만 무슨 증상일까요?
통증 없을 땐 아무렇지도 않아요. 마치 출산 시 통증
오는 것처럼요.
1. **
'13.8.30 9:5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위경련이에요.한번씩 경련 일어나면 엄청 아프고 그렇죠,
근데 일어나고 나면 언제 그랬는듯 아무 이상없고요,
식사 규칙적으로 하시고 자극적인거,, 맵고 짜고 탄산음료 커피 술같은거 드시지 마세요,
식사만 신경써서 하시면 서서히 그런 증상 없어집니다,2. 원글
'13.8.30 9:59 PM (112.170.xxx.220)댓글 주신거 보니 위경련인가 보네요.
이런 증상 처음이라ㅠㅠ
겔*스 같은거 먹으면 일단 좀 가라앉을까요?
야근하고 오는 남편에게 편의점에 있음 사다달라 하려고요.3. ♬
'13.8.30 10:02 PM (220.86.xxx.52)괴로우시겠어요ㅜㅜ
한번 위경련오면
습관성될수 있어요
차라리 늦게까지 하는 약국에서 진통제말고 진경제사서 드시는게 좋을것같구요 우선 핫팩있으면 찜질하세요
이궁4. ㅇ
'13.8.30 10:02 PM (110.15.xxx.254)위경련같지만 일단 내시경은 한 번 받아보시는게... 위 내시경이야 비용부담도 적은 편이니까요. 그래도 그정도 증상이시면 위경련 치고는 약한 편이에요. 만약 위경련이 맞다면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생활습관 관리 잘 하세요. 자극적인 음식 피하시고 밥 먹고 바로 심한 운동이나 자는 거 피하시고...
5. ㄴ
'13.8.30 10:03 PM (175.223.xxx.58)개비스콘 효과 빨라요.
위경련 정말 괴롭죠ㅠ6. ㅡㅡ
'13.8.30 10:04 PM (125.177.xxx.85)위경련이 엄청 아프죠.
전 너무 너무 아프고 진정이 안되서 응급실에 간적도 있다는 근데 뭐 별다른 처방이 없어요.수액에 진경제정도가 땡이예요.다른것보다 부스코판이라는 진경제가 있어요. 밤에 갑자기 아플때 비상용으로 집에 항상 두고 있어요.
병원도 꼭 한번가보세요. 혹시 궤양이면 치료하셔야 하니까요.7. 저는
'13.8.30 10:05 PM (39.7.xxx.31)그런 비슷한 증세로 몇년고생하면서 위염약 먹고...사실 위염약 먹으면 더 아파옴...고생고생 응급실가서 마약진통제맞다가 큰병원가서 담석증인거 알게되서 담낭절제술 받았어여 췌장 간 다 고장나서요 ㅠㅠ 아프면 의사가 권하는 검사 해보세요
8. 원글
'13.8.30 10:11 PM (112.170.xxx.220)방금도 몹시 아팠어요ㅠㅠ 약 10~15초 정도 정말 진땀나게
아파요. 그런데 그러고 나면 또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아요. 남편에게 현탁액 사다달라 부탁했어요.
댓글 보니 겁나네요ㅠㅠ9. ㅛㅛ
'13.8.30 10:57 PM (112.168.xxx.111)잉..위경련이에요
그거 그냥 못참는데...어찌 참으세요?
응급실 가야되요
혹시 모르니 준비 하고 계세요10. 원글
'13.8.30 11:06 PM (112.170.xxx.220)제가 통증을 잘 참나봐요. 전 사실 출산시에도 참을만
했거든요;;;
남편은 아직 도착 안했네요ㅠ 댓글 주신대로 진경제도
부탁했어요.
내일 병원 꼭 가보려고요.
댓글 주시고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11. 날팔이
'13.8.31 12:48 AM (183.98.xxx.106)위장 장애 있는분은 빈속에 우유 먹음 안돼요
12. 경험자
'13.8.31 1:52 AM (123.98.xxx.228)위랑 대장 내시경 다 해보세요.
그리고 위는 부스~ 이거 먹으면 확 나아져요.
인터넷에서 보니깐 위경련 ㅈ주 오면 대장용종있다고 하던데,
제가 몇달에 한번꼴로 위경련와서 죽는 줄 알았어요. 응급실 링겔도 맞고.
(부코 먹어도 되는데, 몰라서 6만원주고 응급실 두어번 갔었죠..)
알고 보니 대장용종있었더라구요. 제거 후에 지금은 살 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2144 | 런닝맨 이광수 아빠가 다우닝사장이네요. 15 | 깜놀~ | 2013/09/29 | 78,978 |
302143 | 백씨 관련 여기자 왠지 이상해보여요. 12 | 백씨 | 2013/09/29 | 4,751 |
302142 | 박 대통령 “감찰 안받아 검찰 흔들려”…끝까지 채동욱 탓 6 | 호박덩쿨 | 2013/09/29 | 1,227 |
302141 | 외국인이 나와서 프랑스에서 러시아까지 음악가들 이야기하는 프로요.. 4 | ..... | 2013/09/29 | 535 |
302140 | 스포 주의!!!<서칭 포 슈가맨> 좋았어요 3 | 슈가맨 | 2013/09/29 | 780 |
302139 | 도곡렉슬에서 상계동 19평 아파트로 이사한친구... 62 | 인생이란 | 2013/09/29 | 24,016 |
302138 | 매장하시는 분중에 CCTV설치해놓고 관리하시는 분계세요 | 자영업 | 2013/09/29 | 510 |
302137 | 다리미 추천요 1 | 다정 | 2013/09/29 | 1,024 |
302136 | 시어머니 드시라고 거봉을 샀는데... 59 | 애플민트 | 2013/09/29 | 13,856 |
302135 | 그것이 알고 싶다 보며 안락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 편안한 죽음.. | 2013/09/29 | 3,008 |
302134 | 왕가네 식구들은 코믹버전 + 막장.....인가 보네요.ㅎㅎㅎ 5 | (^*^) | 2013/09/29 | 1,699 |
302133 | 페인같은삶 10 | 폐인 | 2013/09/29 | 3,980 |
302132 | 결혼의 여신 식탁 | 피오나 | 2013/09/29 | 1,073 |
302131 | 겨울만 되면 옷입기 싫은 여자 ㅠㅠ 체형 고민 도와주세요 ㅠㅠ 2 | 닉네임뭘로 | 2013/09/29 | 1,930 |
302130 | 드라마보며 속뒤집어지긴 첨. 11 | 아놔...... | 2013/09/29 | 4,972 |
302129 | 왕가네 울화통이 치밀어서 못보겠어요 5 | 정말 | 2013/09/29 | 1,848 |
302128 | 하와이는 방사능 영향 아직 없나요? 3 | 방사능 | 2013/09/29 | 1,532 |
302127 | 김치냉장고가 고장난걸까요? | .. | 2013/09/29 | 661 |
302126 | 소위 럭셔리블로그~~ 3 | 지오 | 2013/09/29 | 19,412 |
302125 | 뚜레쥬르 빵값 올랐네요 4 | dd | 2013/09/29 | 1,759 |
302124 | 중년 혹은 황혼의 로맨스를 꿈꾸시는분들 계시죠^^ 1 | 사랑이 아름.. | 2013/09/29 | 1,241 |
302123 | BB는 화장한거다 안한거다 14 | 정의 | 2013/09/29 | 3,465 |
302122 | 나이 먹으면 사진 찍는거 싫어지나요? 14 | 라라 | 2013/09/29 | 2,792 |
302121 | 결혼을 앞두고 47 | 내 남자친구.. | 2013/09/29 | 6,463 |
302120 | 공효진이될래? 김태희가 될래? 51 | 그냥..^^.. | 2013/09/29 | 5,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