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있으니 저에게 쓰는 돈이 없네요

바보 조회수 : 2,288
작성일 : 2013-08-30 17:32:07
하참... 퇴근시간 되니 갑자기 욱하네요.

애한테 들어가는 돈은 팍팍 쓰면서, 정작 저한테 쓰는건..

가끔 외식하고, 아울렛가서 일이만원짜리 골라입고 .. 이런게 다네요.

화장품도 저렴이 찾게되고,,ㅎㅎㅎ

뭐하나 살라치면 , 이 돈 아껴서 우리 애기 뭐 사줘야지 요런생각 하게되고.

처녀때는 손도 크고 돈 아끼지 않고 살았었는데.. 지금 저는 완전 초라하네요. 

그래도 집에서 오매불망 엄마만 기다리는 우리 애기때문에, 마음은 럭셔리입니당..ㅎ
IP : 210.223.xxx.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30 5:34 PM (112.168.xxx.111)

    결혼한 친구가 그래요
    외벌이에 애기 때문에 몇년후에나 맞벌이 가능 하다는데
    처녀때는 백화점 화장품에 백화점 옷만 입고 쓰던 애가 로드샵 화장품도 아까워서 벌벌 거리더라고요
    그래도 애기 낳고 행복해 보였어요

  • 2. ...
    '13.8.30 6:05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다 그렇죠 뭐.
    그래서 돈없어서 애도 못낳는다는 말들 농담처럼 하잖아요

  • 3. ^^
    '13.8.30 6:20 PM (14.52.xxx.174)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맞벌이거든요. 화장품도 아기낳고는 걍 아기 크림 같이 쓰다가 어머님이 얼굴이 왜이러냐며 본인이 쓰려고 사다둔 스킨등등 주셔서 그나마 회복했네요...결혼전에도 아끼고는 살았지만, 사로싶은건 사고 그랬는데 이제는 사고싶은것도 참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668 형제들 모여서 화목하게 명절 보냈나요? 3 명절 지내기.. 2013/09/19 1,855
299667 추석인데, 형님께 전화드리기 싫으시는 분 계신가요? 5 형님 2013/09/19 2,122
299666 헷갈리게하는 남친 속마음이 뭘까요 5 뭐지 2013/09/19 3,309
299665 일드 마더 볼수있는곳 없나요? 5 알려주세요 2013/09/19 1,768
299664 박그네 노인들에게 기초수령연금 주나요?? 8 코코 2013/09/19 2,215
299663 제 경우 큰 차가 필요할까요? 5 차고민 2013/09/19 2,121
299662 이사갈때 복비 싸게 내는 법 33 ........ 2013/09/19 5,969
299661 아직도 어머니랑 같이 자는 남편있나요? 6 *** 2013/09/19 3,380
299660 여자 탈렌트요? 식당 프렌차이 하는 사람하고 결혼한 9 ..... 2013/09/19 13,940
299659 어떤 매트릭스 1 김정란 2013/09/19 1,475
299658 이번 뉴스타파 부동산관련 뉴스 유익하네요 6 아파트 2013/09/19 2,669
299657 황금의 제국 추적자만큼 볼만한가요. 몰아서 보려고요 16 .. 2013/09/19 3,557
299656 상해사시는분, 베이징덕이나 중식 맛집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2 상해사시는분.. 2013/09/19 1,884
299655 불친절한 아파트 경비아저씨와 관리소장 어떻게 해야하나요? 2 Oo 2013/09/19 4,759
299654 줌인아웃 털뭉치님 사진에 있는 공원요.. 1 ,, 2013/09/19 1,418
299653 차례 지내고 이제야 앉아보네요 5 큰며느리 2013/09/19 2,310
299652 영화 8 엄마 2013/09/19 1,810
299651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다르게 주문해봤어요 7 2013/09/19 5,432
299650 다섯살 딸아이 교육비 질문입니다 8 .. 2013/09/19 2,158
299649 루이비통 남성 로퍼는 얼마정도 하나요? 1 궁금 2013/09/19 1,587
299648 ‘부통령’ 김기춘 1 공작정치산실.. 2013/09/19 1,523
299647 황금의 제국 너무 슬퍼요. 15 .. 2013/09/19 3,852
299646 지금 서해안 고속도로 타고 내려가시는분 계세요? 8 고속도로 2013/09/19 1,637
299645 내가 결혼을 하든말든 왜그렇게 말이 많은지 9 ... 2013/09/19 3,663
299644 하루종일 카톡오는 우리엄마 병,집착맞죠? 벗어나고싶어요 7 ㅇㅇ 2013/09/19 4,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