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서운 할배들’ 총기위협 이어 女당직자 폭행까지

응급실 실려가 조회수 : 1,711
작성일 : 2013-08-30 16:24:32

[영상]‘무서운 할배들’ 총기위협 이어 女당직자 폭행까지

朴 지지자들 진보당사서 난동…전씨 응급실 실려가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노인 2명이 야간 도심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야당 정치인을 총기로 협박한 데 이어, 보수단체 회원들이 통합진보당(이하 진보당) 중앙당사에 난입해 여성당직자를 향해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난동을 부렸다.

진보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원 3명은 29일 오전 9반경 서울 동작구 대방동 진보당 중앙당사에 진입해 한차례 난리통을 벌였다. 또한 당사 앞에는 전경 버스 4대 등 경찰병력이 배치되어 있었지만 이들을 제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당이 녹화한 동영상을 보면 이들은 모두 군복을 입고 있으며, 그 중 한 명은 의자를 집어 든 채 사무실에 들어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유리현관문 앞 안내데스크 업무를 보고 있던 20대 여성 당직자가 앉아 있는 책상을 향해 의자를 집어던져 노트북을 파손시켰다. 이어 의자를 던질 듯 한 기세로 여성당직자 전 모 씨를 위협했다.

나아가 이들은 당직자들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유리현관문을 뜯어내고 안으로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몸싸움을 벌였다. 이들이 의자를 집어 던지자 곳곳에서 비명소리가 나며 사무실은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진보당은 의자에 얼굴을 부딪힌 다른 여성 당직자와 박 모씨가 전치 2주 병원 진단을 받았으며, 전 모씨는 응급차로 후송된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진보당은 “당사 건물에 배치돼있던 경찰들이 소화기 등을 들고 위협하는 이들 회원 3명을 제압하지 못하자 당직자들이 오전 9시 50분경 112로 2차 신고를 했으며 경찰들이 추가로 출동하고 나서야 난동이 제압됐다. 이들 회원 3명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라고 긴급했던 당시 상황을 알렸다.

진보당은 “CCTV와 동영상 자료 등을 경찰에 제출하고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다”라고 주장했다. 

홍성규 진보당 대변인은 ‘국민TV뉴스’와의 통화에서 “사회 전체적으로 폭력적인 분위기”라며 “개별적으로 완강하게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말했다.

IP : 115.126.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스통
    '13.8.30 4:24 PM (115.126.xxx.33)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816

  • 2. 스뎅
    '13.8.30 4:25 PM (211.36.xxx.96)

    일당 안나와서 땡깡 부린게 아닐까 하는...

  • 3. ...
    '13.8.30 4:50 PM (113.216.xxx.165)

    저승사는 뭐하나...쓰레기 좀 치워 주지....

  • 4. 허허
    '13.8.30 4:53 PM (220.70.xxx.122)

    원글이 놀구있네

    그 대변인이라는 넘 논리가 맞드나

    그저 꼬일대로 꼬여서 어떡하든 이 국면을 모면해 보려는수작
    ----------------------
    공부집행이 폭행이라네,,,,,,,,,별미틴

  • 5. 허허
    '13.8.30 4:54 PM (220.70.xxx.122)

    이런글 올리는 원글이는 이념이 뭐냐
    참 대한민국 언론자유가 넘친다

  • 6. 허허
    '13.8.30 4:54 PM (220.70.xxx.122)

    이석기 쉴드치는 니그들은 정신세계가 참 궁금타

  • 7. 할배들
    '13.8.30 5:02 PM (125.177.xxx.83)

    대목이네요...아무리 그래도 사람을 치면 쓰나~ 적당히 해야지 저러다 새누리당 지원 끊어지지....

  • 8. ㅗㅗ
    '13.8.30 7:49 PM (211.246.xxx.167)

    폭행이 공무집행이란다..ㅋㅋ 역시 쓰레기들이네. 너 같이 범법자는 패도 된다는 무법논리 가진 놈은 이 나라에서 사라져 주는 게 예의다.

  • 9. 미친...
    '13.8.30 10:43 PM (182.237.xxx.154)

    정말 저런 인간들이 딱 빨갱이같은 인간들이죠 자기랑 생각이 틀린 사람은 폭행하고 죽여도 된다는 소름끼치

    고 구역질 나는 인간들 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351 오늘밤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하러 민주노총 사무실을 친다고 하네요.. 7 민영화싫어요.. 2013/12/20 1,268
334350 대대손손 코모토모제품 사용하지 말아야 유언하고 싶을정도입니다 6 젖병사건 2013/12/20 1,941
334349 연영과 미달과... 7 ... 2013/12/20 2,746
334348 갑상선 피검사를 했는데요. 임신 관련 ... 2013/12/20 1,228
334347 도대체 나정이 남편은 누구란 말입니까? 37 미맘 2013/12/20 12,893
334346 응사 무슨 일 있었어요? 1 ㅇㅇ 2013/12/20 1,742
334345 브래드피트-톰크루즈 응답하라1994? 20년만 동반 영화출연 2 뱀파이어 2013/12/20 1,381
334344 박근혜 모교 성심여고도 안녕들 하십니까 동참했네요 3 아 부끄러워.. 2013/12/20 1,386
334343 응사낚시 짜증나요 2 ... 2013/12/20 2,069
334342 일베애 처음 가 봤슴다 8 나참 2013/12/20 2,031
334341 [조언갈구]월세집: 거실바닥 장판vs마루? 문턱제거시 손익은? 14 잘될거야 2013/12/20 6,574
334340 극에 달한 일본의 김연아 컴플렉스 4 ㅁㄴㅇㄹ 2013/12/20 2,374
334339 응사 방송사고 보다 성동일처럼 됐어요. 응사 2013/12/20 2,438
334338 zara 세일 2 ... 2013/12/20 2,123
334337 꽃보다 누나 3 옴마 2013/12/20 2,999
334336 보땅 도도 파우더 어떤가요 ? ........ 2013/12/20 1,562
334335 응사 갑자기 끝난건가요? 3 .. 2013/12/20 2,350
334334 tvN 왜이러죠? 응사 예고만 세번째 6 tvN 2013/12/20 2,217
334333 혈압계 사려고 하는데요. 3 혈압계 2013/12/20 1,354
334332 JTBC 여론조사 <북의 위협 전통문에 공포심을 느.. 1 그네하야 2013/12/20 943
334331 꽃누나 왜 안하죠? 1 잉? 2013/12/20 1,472
334330 응사 예고편도없이 코메디빅리그 ᆢ 36 ab 2013/12/20 3,454
334329 장미란등 역도인들 '여대생 청부살해범' 남편 선처 호소 40 이건 뭐 2013/12/20 7,943
334328 빈좌석.... 2 변호인 2013/12/20 985
334327 낙태아의 영혼은 사라지지 않을까요? 12 ... 2013/12/20 4,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