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질문입니다.

세입자 조회수 : 2,198
작성일 : 2013-08-30 16:05:55

만기 3달전입니다.

이럴 경우 제가 먼저 주인한테 전화를 걸어서 올릴건지 말건지 의향을 물어야 하나요?

저의 의견은 주인이 전화할때 까지 기다린다인데

남편은 전세값이야 요새 다 오르는데 미리 전화해서 물어보고 대책을 세워야 할거 아니냐입니다.

2년전에도 이문제로 진짜 심각하게 싸웠는데

다시 악몽이 재현되네요.

그때는 주인이 들어온다고 해서 만기 임박해서 집구하느라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남편의 핍박을 받았었지요 ㅠㅜ

기다리나요? 먼저 전화 하나요?

IP : 1.227.xxx.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둘
    '13.8.30 4:08 PM (110.9.xxx.87)

    아직 전화하실 필요없을 것 같아요.
    사실 만기 1달전까지 집주인이 전화 안하면 자동 연장이되서
    기한 지나면 집주인이 전세금 올릴 수도 없구요.
    저희 집도... 집주인이 연락을 안하더군요.
    왠지 양심이 걸려 제가 전화했는데... 안받아요.
    그래서 그냥 살기로 했네요

  • 2. kumduck
    '13.8.30 4:08 PM (203.249.xxx.153)

    당근 기다립니다...맘 착한 주인이거나 관심없는 주인은 전화 안해요...
    올려달라고 하면 그때 움직이셔도 되요..

  • 3. ...
    '13.8.30 4:12 PM (112.220.xxx.100)

    전에 그런 일이 있어서 마음고생했으니
    저라면 먼저 전화해보겠어요..
    마음 편한게 제일이죠
    뭐하로 하루하루..불편하게 살려고하세요

  • 4. 오늘하루만
    '13.8.30 4:19 PM (223.62.xxx.252)

    저두 미리 전화해 보겠어요~
    물론 여유돈이 있어 전세 오른것 만큼 올려줄수 있으면 상관없지만...미리 대책을 세워야지요..
    뉴스에서 매일 전세 오른거 나오는데 주인이 모를리가 있을까요?

  • 5. ......
    '13.8.30 4:20 PM (124.58.xxx.33)

    저는 먼저 전화해서 제가가진돈이 얼마인데, 제가 살고있으니까 그돈 얼마만 올려주고 저희가 더 살고싶은데 더살면 안될까요 미리 요청드리고 살았어요... 그럼 대부분 집주인이 나갈때 나도 빚이니까 그러자고 그러고 저희집에서 계약서 써서 복비도 안내고 오래 살았어요.
    성격상 하루하루 집주인 전화기다리느나 스트레스고,전세금 돈많이 부를까봐 제가 먼저 선수치느라 전화한면도 있고 그랬어요. 이건 뭐 세입자 성격따라 다른거 같아요. 님 남편분은 제타입이신거 같고.

  • 6. .....
    '13.8.30 4:45 PM (121.160.xxx.196)

    기한 알면서도 세입자가 집주인이 모르고 넘어가기 기다리는것이나
    늦게 연락했다고 자동연장 기한 채운다고 하는 행동은 본인이 스스로에게 부끄러울거라 생각해요.

  • 7. ..
    '13.8.30 4:57 PM (219.250.xxx.164)

    2달 이내에는 주인이 연락올꺼예요.
    전세금 이리 치솟는데 그거 모르는 바보 주인 있을라구요.

  • 8. ...
    '13.8.30 5:19 PM (118.221.xxx.32)

    저라면 물어요
    가격이 안맞거나 하면 갈 집도 빨리 구해야 하는데 그게 맘 편하죠
    모른척하다 기한 지나서 이년 더 살겠다는 맘은 ...좀 그러네요

  • 9. ㅅㄷ
    '13.8.30 5:20 PM (119.70.xxx.194)

    운에 맡기시려고요?

  • 10. 세입자
    '13.8.30 6:34 PM (1.227.xxx.83)

    정성스런 답변들 감사합니다.
    제 입장정리가 충분히 되었네요,.
    3달전은 너무 이른듯하니 2달정도 남았을때 연락을 하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548 코트 핏이 달라졌네요 4 보나마나 2013/11/15 3,364
319547 막대먹은 영애씨 최종회 보신분~~ 3 hh 2013/11/14 2,515
319546 예비고3인데 문과생 사회과목 선택 질문입니다 1 지식의미술관.. 2013/11/14 855
319545 저두 부탁 드려요... - 약국 이름 10 2013/11/14 1,873
319544 뉴욕 타임 스퀘어에서 만납시다 2 ... 2013/11/14 779
319543 김장 김치에 풀 안 쑤나요? 4 요리고수님들.. 2013/11/14 1,910
319542 딴나라의 흔한 버스강도 우꼬살자 2013/11/14 543
319541 해외생활 스트레스 풀 길이 없어요 12 zzz 2013/11/14 3,845
319540 50만원 미만 핏이 예쁜 패딩 추천 부탁드려요 9 패딩 2013/11/14 2,484
319539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11 해외 2013/11/14 1,496
319538 82 csi. 도와주세요...!. 10 ... 2013/11/14 1,214
319537 집안일 하다 가만 생각해보니 2 나도 이제 .. 2013/11/14 1,352
319536 결혼전 남자보실때. 어떻게 만나셨나요? 8 미래주부 2013/11/14 2,672
319535 인내심 많은 이웃들 3 2013/11/14 1,645
319534 국가기관 총체적 불법 대선개입 규탄 뉴욕 제6차 촛불시위 3 light7.. 2013/11/14 587
319533 상속자들에서 영도 7 아쉬워 2013/11/14 4,399
319532 드라마 비밀의 진짜 비밀은, 20 비밀 2013/11/14 13,518
319531 오리지널 딤채 김치 맛이 더 좋은 이유^^ 7 소닉사랑 2013/11/14 3,183
319530 스쿠트항공 이용해보신 분~! 유료인 것들 1 궁금궁금 2013/11/14 975
319529 이민호 미모 폭발 29 상속자들 2013/11/14 9,391
319528 탄이가 울어요 ㅠ ㅠ 61 아... 2013/11/14 11,639
319527 비밀 뒷심 정말 부족한...ㅠ허망 4 손님 2013/11/14 3,158
319526 청담은 어느레벨부터 2 아이언맨 2013/11/14 1,596
319525 비밀이 끝났네요.. 6 ..... 2013/11/14 3,004
319524 뼈다귀해장국 중독 3 랭면육수 2013/11/14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