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우나 원피스 보면 지퍼가 천과는 어울리지 않고 굵은 지퍼를 달아놨던데 그것도
눈에 딱 띄이게 밖으로 내달아놓고 거기다 색도 원 색과는 좀 튀는 색으로 달아놔서
눈에 거슬리고 옷도 좀 저렴해 보이게 하던데 왜 그러는건가요?
이전 옷들은 여름 하늘한 천에 붙은 지퍼는 안으로 달뿐만 아니라 이도 되게 잘아서
지퍼 잠그면 거의 지퍼가 안 보일 정도로 양쪽 지퍼 이가 서로 물고 있었는데
요즘 옷들은 보면 무슨 지퍼 이도 왕따시만하게 큰 걸 떡하니 하늘 거리는 원피스나 블라우스 뒤에다
박아 놨더라구요.
심지어는 바지 앞부분 지퍼도 그런 꼴로 달아논걸 입고 다니는 여자도 봤어요.
남 없는 거 달고 다니는 것도 아닐텐데 거길 봐달라는 건지 뭐 어쩌라는 건지 진짜 이상하던데
패션계 있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