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쪽을 수시지원하려는데, 전망이 어떨까요..
사회복지, 호텔경영, 관광경영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아이는 사회복지 쪽을 썩 선호하진 않으나,
취업에 도움 될까해서 부모가 권했습니다.
기업체 관련부서, 관련 공무원 쪽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소망하는 희망사항이지요)
전문대 쪽을 알아보고 있어 , 과선정에 고민입니다. 혹시 관련직종이나 아시는거 있으시면, 새겨 듣겠습니다.
사회복지쪽을 수시지원하려는데, 전망이 어떨까요..
사회복지, 호텔경영, 관광경영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아이는 사회복지 쪽을 썩 선호하진 않으나,
취업에 도움 될까해서 부모가 권했습니다.
기업체 관련부서, 관련 공무원 쪽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소망하는 희망사항이지요)
전문대 쪽을 알아보고 있어 , 과선정에 고민입니다. 혹시 관련직종이나 아시는거 있으시면, 새겨 듣겠습니다.
사회복지과는 급여도 적고 취업이 참 어려워요 박봉의 계약직으로 일하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취업에 도움이 되는 과는 아닙니다
가지 않으심이 좋을듯해요. 나이들어 까지 근무하시는 분 별로 본것 같지 않구요.
무엇보다 박봉 중간에 망하는 곳도 많구요. 박봉으로 무엇보다 한 집안 가장노릇하기 쉽지 않을겁니다.
여자아이구요, 전문대를 희망하는데 전망이 나은 과는 무얼까요?
돈은 정말 안되는 일입니다;;죄송.
고노동에 비해 급여가 적어요.
저는 관광관련학과 ,영어랑 같이 전공했는데 처음에는 호텔이나 여행사쪽이 꿈이였는데
실제로는 엄청난 박봉에 근무시간 너무 길고.
중간에 친구따라 스튜디어스 시험도 쳤었고 어쨌든 저는 언어쪽이 관련 전공이라 결국 대기업에 입사해서
영어관련 업무 오랫동안 했었어요.
졸업전에 여행사에서 잠시 인턴했었는데 한달 월급 50만원이였어요.정규직 직원..(10년전)
개인 여행사가 워낙 많아 그렇겠지만 프랜차이즈 여행사는 조금 나은 편이지만 그래도 일의 강도는
거기서 거기..
사회복지도 졸업 후 일자리는 많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힘듭니다.남자들에게 특히 권하고 싶지 않아요
주변에 꽤 괜찮은 학교,공대 나와서 신념때문에 사회복지 다시 전공한 남자후배가 몇명있는데
생각과 현실은 다르니깐 저도 가끔 한숨만 나옵니다
저는 차라리 호텔외식과?나 아니면 요리 관련 학과도 괜찮다고 봅니다.
학과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요새는 하도 이름이 여러개라..
담당 교수한테 요리 배운 적이 있는데 누구나 cook이 될수는 있지만 chef가 되는 건 힘들다고.
외국어도 잘하고 실력도 있어야 된다고..
그 학생들 중에 취업하는 친구도 있고 창업 하는 친구도 있고 제 몫은 하더라구요.
에고고...
말씀하신 전공으로 밥먹고 살기 힘들어요.
사회복지 -> 정말 몸으로 힘써서 갖는 직업/ 그것도 일하면서 내 몸 다치는 직업
호텔경영 -> 자리가 없음/ 유학파들도 포기하던데 ... 전문대졸로 이력서 낼곳 많지 않음.
전문대학 갈꺼라면 졸업할 때 자격증 갖고 나와서
그 자격증 없는 사람은 그 직업 갖기 힘든 과를 다녀와 합니다.
엄마가 ... 잘 모르시는것 같아요.
취업때문에 사회복지를 권하시다니 ... ㅠㅠ
빌빌거리는 배우자 만나 평생 고생하기 쉽상이지요.
이직과 박봉,백수 등등
제가 보기에는 차라리 간호학과나 언어쪽해서 제대로 된 회사입사
여자들은 어쩔 수 없이 맘에 안들지만 항상 결혼상대자를 만날
염두를 해두어야해요. 물이 좋아야 한다는..여자는 임신,출산만해도
아무리 능력 좋다해도 전문직 아닌다음에야 결국 뒤쳐지기 쉽상이거든요.
조건을 안볼 수가 없는거죠.
호텔관광쪽을 보느니 차라리 언어를 한가지라도 열심히 해두는것도 나아보이구요.
전문대라면 그쪽에서도 학점을 탑으로 따서 좋은기업에 취직하는것도 괜찮구요.
면 괜찮은 공직은 조금 힘들꺼예요. 사회복지과 나와서 유아교육과로 편입해서 유치원교사를 해도 되긴
되구요. 사회복지학과로 괜찮은 직종은 대부분 4년제가 다 잡고 있어요.
제가 실업고 관광과를 나와서 고등학교 동창들이 관광경영과나 호텔경영과에 진학했는데
카지노 딜러 호텔 식음료 부서에서 서빙 . 면세점 판매직.. 요렇게 취직을 많이 했습니다.
근데 30대 중반 다 되어가고 시집가서 애 낳고 나니 현직에 있는 애들은 없네요.
관광학과 나와서 할수 있는 호텔 면세점 이런 곳은 다른걸 떠나서 진짜 튼튼해야 합니다.
체력이 좋아야 해요. 몸이 약한 분이라면 비추입니다.
하루 8시간 정도는 서서 일해야 하거든요.
전 특급호텔 식음료 부서에서 13년전에 계약직으로 잠깐 일해봤구요.
젊은 아가씨 직업으로 할만은 합니다. 월급도 나쁘지는 않았구요.
근데 체력적으로 너무 너무 힘들어서 도무지 못하겠더라구요.
체력도 좋고 영어도 좀 하고 한다면 호텔종사자나 면세점 판매직도 나쁘지 않아요.
면세점은 영어보다는 일본어랑 중국어 잘하면 되구요.
저는 영어를 조금 할줄아는 아이라면 차라리 중국어를 전공시키는건 어떨까 싶어요
요즘 중국어 써 먹을때가 많더라구요.
점수가 된다면 간호학과 보내시구요. 아니면 세무회계나 보건행정학과도 괜찮습니다. 취업관련해서는.
4년제도 아니고 전문대 사회복지 나와서는 좋은곳 취업 힘들어요..요양보호기관 정신병원 이런데 취업해야하는데 보수 짜고 무척 힘들죠..복지관에 취업하려면 4년제 졸업하고 1급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어야해요
저도 사회복지 계열 일하는데요 전문대 사복으로 좋은곳 취업 어렵구요 취업해봤자 그냥 작은 센터인데 한달 개인회사 경리 월급 수준도못미치게 받습니다.
거기다 일은 진짜 힘들어요 사회복지사라고 해서 설거지며 밥도 하는데 많고요
노인관련쪽은 노인들 기저귀까지 갈게 합니다.
완전 돈 적게 주는 노동자 수준이라고 보심 되요
왜 사람들이 사회복지가 취업이 잘되고 좋다고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취업 잘된다는것도 솔직히 노무현 정부때까지지 명박이 오면서 그것도 아니고요
괜찮은 곳은 다 인맥으로 들어 가지 좋은곳은 잘 나오지도 않아요
정말 따님을 위한다면 사회복지는 하게 하지 마세요
이것도 적성에 안 맞으면 지옥이 따로 없어요
그래도 괜찮은 4년제 1급 따면 복지관이나 이런곳 취업해서 그럭저럭 잘 되지만 님 따님처럼 전문대는 절대 비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