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 돌잔치때 제아이가 받았던 돌반지중하나 줘도될까요?

wonderland 조회수 : 5,433
작성일 : 2013-08-30 14:51:49

제 아이가 2년 전에 돌잔치를 했고 이번에 동서네가 돌잔치를 해요

그때 동서가 돌반지를 줬는데 남편에게 어떻게 할까 물어보니

받았던 돌반지중에서 하나를 주라네요 (아니면 반지에다가 5만원선의 선물을 주라고...)

이래도 되는건지 궁금해서요

받았던거를 주는거도 그렇고

저는 남편이 손윗사람이니 조금 더 써서 현금 30 이 나을까 생각했었거든요

좀 얄미운 동서라 남편말대로 할까 싶지만 보통들 어떻게 하시나 궁금하네요

IP : 115.136.xxx.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30 2:53 PM (219.250.xxx.164)

    받은 만큼 주는거죠.
    동서가 준만큼...

    반돈이면 반돈, 한돈이면 한돈이요.
    동서사이는 그닥 베풀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 2. ..
    '13.8.30 2:54 PM (118.221.xxx.32)

    보증서도 있어서..
    금방에 가서 얼마 내면- 전엔 5000 지금은 좀더 할지도 모르겠어요 ㅡ 새걸로 교환해 주니 그리 하세요

  • 3. ...
    '13.8.30 2:56 PM (112.220.xxx.100)

    어떻게 저런 생각을? ;;
    남편분 좀 어이없네요
    조카이니 한돈으로 하나 새로 해주세요

  • 4. ..
    '13.8.30 3:01 PM (14.55.xxx.30)

    자기 자식 잘 되라고 준 반지를 남에게 주는 거 아니라고 들었는데요.

  • 5. 선물은 선물이고
    '13.8.30 3:03 PM (203.142.xxx.231)

    새로 사서 하나 주시는게 낫지 않나요? 물론 그 물건이 닳아 없어지는건 아니지만.

  • 6. 전 그렇게는 못하겠던데
    '13.8.30 3:04 PM (180.65.xxx.29)

    애돌반지 다 가지고 있거든요 이건 제 애 선물이라 생각해요 내것이 아니라
    저희 애 돌반지중에 어떤분이 자기애 돌 반지 주시기는 하더라구요
    보증서 보니 자기애 돌때 날짜더라구요.

  • 7. ^^
    '13.8.30 3:14 PM (210.98.xxx.101)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조카 돌인데 한 돈 새로 사서 선물해야 하지 않나요.
    아이의 돌 반지는 아이 거잖아요. 주변 분들이 생각해서 준 돌반지를 주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8. 이그
    '13.8.30 3:18 PM (180.67.xxx.11)

    남편분이 생각이 없으시네요. 어떻게 내 아이가 받았던 선물을...

  • 9. 그게
    '13.8.30 3:30 PM (58.141.xxx.201)

    편하긴해도 그리하면 안되지요
    얄미운걸 떠나서 내아이 몫의 반지인데요

  • 10. 그냥
    '13.8.30 3:34 PM (115.143.xxx.204)

    그렇게까지 의미를 둘 필요가 있을까요?
    집에 두기 부담스럽거나 경제적으로 돌반지 팔아버린 사람들도 태반인데..
    금값도 비싸고. 아이 반지가 여러개라면 전 선물하겠어요.
    단 보증서는 깔끔하게^^*

  • 11. .....
    '13.8.30 4:14 PM (125.133.xxx.209)

    위엣분 말처럼, 금은방 가서 몇천원 주고 새것으로 교환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요새 돌반지는 아이 생년 띠에 맞춰 동물모양도 많더라구요.

  • 12. 교환
    '13.8.30 4:23 PM (114.205.xxx.114)

    금은방가서 교환하세요.
    보증서 새로 써 줄 걸요?
    받았던 거 고대로 주긴 좀 그렇고 교환하면 팔아서 다시 산 거나 마찬가지죠 뭐.

  • 13. ..
    '13.8.30 4:39 PM (1.245.xxx.186)

    저도 보증서만 새로 바꿔서 그대로 다시 줬는데요.
    아무 상관 없을 듯...

  • 14. wonderland
    '13.8.30 7:19 PM (115.136.xxx.7)

    보증서만 새로해서 있는거 주는것과 새로 사서 주는것
    거의 반반의 의견^^
    그래도 손윗사람이니 더해줘야한다는 의견은 없네요
    어쨌든 돌반지를 주는 거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981 애인한테 화냈어요.. 8 휴.. 2014/01/18 2,087
343980 살포시19금)남편 이해해야 하나요? 16 살면서 2014/01/18 9,246
343979 아기있는 집이나 임산부 있는 집에 디퓨져 선물은 비추인가요? 3 질문이요 2014/01/17 5,225
343978 참 사는게 피곤하고 고단하네요 4 지치네요 2014/01/17 2,376
343977 스마트폰 77LTE무제한요금제 72,000인데,,데이터요금따로 .. 4 .. 2014/01/17 1,318
343976 롯지 5인치 미니스킬렛 어떤가요? 12 너무 작아요.. 2014/01/17 2,456
343975 이미연씨 11 명성옹 2014/01/17 9,464
343974 된장 고추장 파는 맛있는곳 추천좀해주세요^^ 3 ,,, 2014/01/17 1,549
343973 제게 지혜를 주세요~ 세입자 2014/01/17 541
343972 줌인아웃에 이글 필독해야 합니다!! 14 호구는그만 2014/01/17 3,860
343971 돈많은 집 사람이 부러운이유는 1 2014/01/17 1,979
343970 전세금 줄때 주인이 여행 중이라고 5 공인중개사말.. 2014/01/17 1,324
343969 전기압력밥솥으로 팥죽 할수있을까요? 5 팥죽 2014/01/17 2,090
343968 예비초등 가르쳐주실 원어민교사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2 깜빡깜빡 2014/01/17 797
343967 꽃보다 누나 보면서 아이들한테 공부하라는 엄마. 1 가식엄마 2014/01/17 3,992
343966 김치 전 맛있게 하는 비법 알려주세요!! 37 김치 전 2014/01/17 8,864
343965 팥을 이틀동안 찬물에 담가놨는데 암모니아 냄새가 나요;; 1 oo 2014/01/17 1,233
343964 대선 조작됐다! 박근혜 회개하라! 1 light7.. 2014/01/17 1,000
343963 미국은 돈이 남아 도는 나라인가요? 10 미국 2014/01/17 2,183
343962 빌라M 로쏘 처럼 달콤한~ 맛있는와인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술마시는타임.. 2014/01/17 1,937
343961 '전사불망 후사지사(前事不忘 後事之師·과거를 잊지말고 미래의 스.. 친일청산의 .. 2014/01/17 1,878
343960 까페 뎀셀브즈라는데 좀 어이없네요. 77 커피숍 2014/01/17 8,121
343959 융통성 없는 아빠 2 2014/01/17 1,010
343958 4세 맘의 기관고민 3 sany 2014/01/17 830
343957 티몬에서 티켓 구매 후 바로 취소했는데 ..결제때 썼던 적립금 .. 1 내가 이상한.. 2014/01/17 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