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디카에 대한 근황이 잠시 나왔잖아요.
과연 만석이 애인이었던 영자 씨는 어떻게 디카를 안전하게 이준기나 아군편으로 넘길까요?
이리 상상해보고 저리 상상해봐도 제 머리로는 한계네요.
실제로도 이런 일이 주변에 있겠다 하면서 콩닥콩닥 거리며 시청하고 있는데요.
정말 이준기가 너무 안쓰러워요...
무슨 주인공이 매회 매회를 미친듯이 몸을 날리는지...
웬만한 영화도 쉬어주고 숨쉴 틈을 주는데 야는 끝날때까지 파란만장하게 고생할 것 같아 가슴 아파요~
과연 새드앤딩일지 해피앤딩일지도 저에게는 관건이구요.
영자 씨로부터 디카 어떻게 받아올지 상상이 안 되어 더 짜릿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