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당일에 이사 청소 해보신 분!

잘 살자 조회수 : 3,263
작성일 : 2013-08-30 13:40:05

이사가 얼마 안 남았는데

저희 이사갈 집이 오래된 데다가 전에 살던 사람이 별로 깔끔하게 쓰지 않아서 이사 청소가 필요하겠더라구요.

저는 저질 체력에 업체보다 깨끗하게 한다는 자신이 없어서...

 

24평 이하 소형평수라서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은데

이럴 경우 오전에 청소업체 부르고 우리는 저녁에 들어가야 하나요?

그 집 사람 아침 일찍 내보내고 우리는 늦게 들어가야 하는건데 이게 착착 뜻대로 진행될지...

그쪽에서 늦게 나간다 하면 청소는 물건너가는거고

우리가 짐을 뺄 때도 뒤에 들어올 사람하고 협의해야 하는거고

3 집이 당일에 같이 움직여야하니 참 어렵네요.

 

이사청소는 처음이라, 이럴 경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 동안 이사 두 번 다녔지만 모두 집이 비어있는 상태에서 들어갔기 때문에 청소며 집안 정리할 시간이 충분했거든요.

아니면, 짐을 다 넣은 상태에서 그냥 생활청소를 불러도 될까요? 그럴 때 효과는?

답변 좀 부탁드려요.

넓은 집 팔고 월세로 들어가는 입장인데

경매로 넘어가기 전에 팔린게 어디냐 위롷하고 있지만

날린 돈이며 엄청난 월세 부담에 정말 우울해요.

깨끗하게 청소하고 새로 시작하고 싶네요.

 

IP : 116.37.xxx.1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31 12:03 AM (59.20.xxx.111)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어요. 이사 당일에 청소한다고 업체에 연락했더니 아침 8시인가부터 새집에 와있는다고 하더라구요. 일하시는 분 4-5분이었던 거 같아요. 오후12시 전에 끝났어요.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놀랐어요. 그리고 이사짐은 점심시간 지나서 도착해서 짐 옮기고 마무리했네요.

    청소 업체에 전화해서 시간 알아보세요. 전 두 군데 견적넣어서 시간 덜 걸리는 쪽으로 했어요. 촉박하다고 하면 그 쪽에서 청소인원 보충하는 것 같더라구요. 생활청소는 입주청소보다 더 비쌌구요.아무래도 짐이 다 들어와있는 상태라 좀 힘들지않을까 해요.

    요즘은 포장이사하면 짐 들어오면서 아주머니 한분이 다시 청소해주시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구요,
    깨끗한 집에서 새롭게 생활하시길 바래요.

    저도 이사올 집이 너무 엉망이라 속상했는데 청소전문업체라 그런지 왠만한 곰팡이는 다 처리해주셔서 입주청소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034 6학년 2학기때 전학해보신분있으신가요??? 4 바보보 2013/09/01 3,049
292033 올리브 오일 샀는데 1 ㅇㅇ 2013/09/01 1,543
292032 힐링캠프보니 서경석이 인물은 인물같아요 52 2013/09/01 19,279
292031 자궁근종 있으면 밑에 피부에 종기도 잘 생기나요? 10 수술 2013/09/01 7,461
292030 공원에서 비타민d 생성 중^^ 2 날씨좋음 2013/09/01 1,455
292029 옷걸이 어떤거 사용하세요? 4 궁금 2013/09/01 1,752
292028 발목삐긋 병원 추천&인대강화주사 질문요~ 질문요 2013/09/01 2,867
292027 재밌는 프로 추천해주세요. 5 재밌는 프로.. 2013/09/01 1,776
292026 예전 추억의 순정만화 인터넷으로 어떻게보나요? 황미나 신일숙.... 6 만화 2013/09/01 5,027
292025 전기렌지 사용중인데요. 5 도시가스 2013/09/01 1,881
292024 82에 광고나오는 성형외과에서 견적받았어요... 6 견적 2013/09/01 2,814
292023 편의점에서 동전으로 계산하실때 미안해할필요없습니다 6 편의점운영 2013/09/01 7,745
292022 스맛네비 외국에서도 가능??? 1 ^.^ 2013/09/01 1,759
292021 조선의 살인개그, 한국일본 고등어 노는 물이 달라 괜찮아? 4 손전등 2013/09/01 1,789
292020 이제 싹싹하게 살지 않으려구요 5 ..... 2013/09/01 3,420
292019 고슴도치아빠 가을 2013/09/01 1,061
292018 남상미 뉴욕갈 수 있을까요? 12 .. 2013/09/01 12,883
292017 티비 다시보기가 20일이나 걸려요?? 11 2013/09/01 2,507
292016 소개팅 자리에서 11 ... 2013/09/01 3,988
292015 친정과 너무 가까이 지내는거 57 처가 2013/09/01 11,805
292014 임성한, 노희경... 17 갱스브르 2013/09/01 4,588
292013 내일 친구와 순천만 가려구해요. 순천사신분들 1 dksk 2013/09/01 1,608
292012 질문드려요~ 겨울에 침대에 따뜻하게 까는 거위털패드? 가 뭔가요.. 6 추버라 2013/09/01 2,095
292011 직장 동료 2 고민중입니다.. 2013/09/01 1,567
292010 부동산 광고 문의요. 2 고민 2013/09/01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