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친구

손님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13-08-30 13:16:20

 같이 유학하면서 친해진 친구가 있어요.

이 친구가 좀 활발하고, 남 눈 의식 안하고, 약간 외국정서? 그런 느낌 아시나요?

자신의 감정 표현에 있어서 좀 과장된...의상도 그렇구요.

암튼 한국인들 사이에선 좀 친해지기 힘든 스타일 이었어요.

언어도 너무 그나라 언어를 따라하려고 좀 과장됐다고 해야하나?

 

암튼 어떤 계기로 인해 그 친구랑 친해져서  한국에 돌아와서도 오래 친분을 유지하고 있어요.

서로 같은 처지고, 결혼도 했고, 아이도 비슷하게 낳았고...

통화도 거의 매일 하는데요.

은연중에 그 친구가 외국어를 할때 너무 과장되고, 자신감을 넘어 저를 가르치려고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워낙 튀지 않는 스타일이고, 왜 한국인들이 그렇잖아요. 막상 한국인들끼린 좀 의식하는거 있는거

그 친구가 워낙 언어에 있어서 자신감이 넘치는 친구라 그러려니 했는데

제 앞에서도 너무 과장되게 그걸 표현하고, 내가 너보다는 한수위라는 식으로 약간 잘난체 하는 느낌이랄까?

 

솔직히 그 친구와 제가 비등비등해요. 제가 목소리가 별로 크지 않고, 좀 여성스러운 발음이거든요.

그 친구는 음...약간 두껍고, 큰 목소리랄까...그러니 남들이 보면 다들 그 친구가 엄청 잘한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서로 같이 공부를 한 입장으로 서로 대충 실력 알잖아요.

 

근데 자꾸만 뭔가 과시하려하고, 내가 너보다 낫다는 식으로 표현하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꾸만 그 친구의 그 근자감이 좀 꼴뵈기 싫어져서요;;

IP : 222.114.xxx.1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30 1:18 PM (218.238.xxx.159)

    무슨 느낌인지 알아요. 거리두고 서서히 끊으세요. 우월감은 곧 열등감이 있다는 말도 되고
    님을 그리 느끼게 했다면 별로 진실한 친구가 아닐수 있어요

  • 2. ...
    '13.8.30 1:20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매번 그런식이면 만날때마다 피곤하겠어요
    편한 친구라야 자주 만나죠

  • 3. 공인 스코어 없어요?
    '13.8.30 1:24 PM (118.209.xxx.58)

    같이 공인 시험 함 보세요.

    저런 사람은 그런 점수로 팍 눌려야
    더 헛소리 못해요.

  • 4. 원걸
    '13.8.30 3:09 PM (14.52.xxx.11)

    친구는 그런 단점도 눈감아 줄수 있는게 친구라고 생각해요. 실상 영어좀 하는 사람들 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유치한 잘난척 이거든요. 저도 당해봐서 뭔지 알아요 그기분 ㅎㅎㅎ
    나와 다른점 이 있어도 그래 잘났다 인정해주세요
    그냥 기분 나쁠뿐이지 실상에 해가 되지는 안잔아요.
    친구 단점이 그게 하나라면 눈감아 주시고
    더 착하게 잘해줘 보세요
    자기혼자 미국사람인척 하다가 지쳐서
    어느날 영어 안쓸날이 올지도 몰라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141 딸 키우기가 너무 겁나요. 너무 무서운 일들이 쉽게 벌어지는 세.. 5 딸가진 엄마.. 2013/09/07 2,993
297140 우스타소스는 원재료가 뭘까요? 많이 사용해도 괜찬은건지 불독빼고.. 2 소스궁금타 2013/09/07 2,646
297139 남양주 예봉산 밑에서 스틱 만원짜리 파는지요? 5 11111 2013/09/07 1,421
297138 캠핑장에서 숙박. 경험자님 꼭좀 도와주세요.ㅠ 28 꼭좀 2013/09/07 3,596
297137 남자속옷(팬티)도 삶으시나요? 8 ㄷㄴㄱ 2013/09/07 5,851
297136 다음주중에 손님상을 차려야 하는데요 질문 2013/09/07 2,033
297135 오늘 담양가려고 하는데요 6 조언좀~~ 2013/09/07 3,294
297134 짙은갈색 소파가 있는데 소파 하나 더 놓는다면요~ 6 가구 고민 2013/09/07 2,998
297133 ‘검찰 흔드는 세력’은 누구인가 2 샬랄라 2013/09/07 1,910
297132 당췌의 어원은 당최 뭔가요? 6 당최 2013/09/07 3,068
297131 지난번 머리숱 늘었다고 하신 엘라스틴님 나오세요! 6 나도!!! 2013/09/07 4,786
297130 내일(토) 서울에서 강원도가는길 막힐까요.. 2 여행 2013/09/07 1,640
297129 젓갈 아름다운미 2013/09/07 1,877
297128 교학사, 안중근을 색인에서 빼고 민비제거할 수 밖에 없었다는 살.. 21 친일교학사 2013/09/07 3,208
297127 사람 나이라는게 보는사람들마다 이렇게 다를수도 있나요? 6 딸기체리망고.. 2013/09/07 2,191
297126 갤그랜드어드밴스화면이동시음성안내 갤그랜드어드.. 2013/09/07 1,777
297125 양배추. 물 팔팔 끓을 때 몇 분을 쪄야 가장 맛있나요? 8 연가 2013/09/07 4,077
297124 양배추는 어떻게 씻나요? 18 궁금 2013/09/07 7,601
297123 카드 현금서비스 받을려고 하는데요 3 남편명의 2013/09/07 2,225
297122 아..슈스케 6 2013/09/07 2,903
297121 대용량믹서기 추천좀.. 김치하고픈 .. 2013/09/07 1,829
297120 아 열두시가 넘었는데 너무 배고파요 ㅠㅠ 5 식탐의노예 2013/09/07 1,577
297119 소지섭 눈 15 아줌마 입장.. 2013/09/07 7,274
297118 제사를 두번 지내는 격이 되는 것 같은데.. 6 카톨릭.. 2013/09/07 2,653
297117 지금 디스커버리채널에서 김연아특집하네요. 외국에서 제작한.. 2 ,. 2013/09/06 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