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렌체 가죽 시장 가보셨어요?

살까말까 조회수 : 8,176
작성일 : 2013-08-30 12:46:24

곧 피렌체 갑니다.

거기 전통적으로 가죽이 유명하다고 해서 하나 사볼까 하는데

보통 여행지 특산품 하나씩은 기념으로 사는거 좋아해서요

정말 피렌체 지방 특산품 가치를 할만한가요? 질이나 디자인 어떤지...

요즘에 하도 중국산이 많아 거기도 중국제품이 깔려있지 않을까,

구분할수 있는 눈이 없어서...

가보신분 어떠셨어요?

살때 당연히 깎아야 한다고 하는데, 흥정같은것도 못하는데...

정말 가죽공방에서 하는 부풀려진 가격 아니고 피렌체 아니면 살수 없는 예쁜 가방 하나 하고 싶어서요...

 

 

 

 

IP : 66.49.xxx.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30 1:05 PM (112.163.xxx.151)

    가봤는데 별로 살 거 없었어요.
    그냥 보기에 살만한 게 없어서, 중국산인지 아닌지 들쳐보지도 않았어요.

  • 2. 그냥
    '13.8.30 1:07 PM (183.109.xxx.150)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별로 안예뻐요
    기념으로 하나 사오려해도 눈에 들어오는것도 없고
    가격도 비싸요
    비싸더라도 예쁘면 사오고 싶은 맘이 들텐데
    그런것도 없더라구요

  • 3. 별로
    '13.8.30 1:26 PM (221.158.xxx.73)

    사고싶지 않았어요
    남대문시장같은 분위기고요
    초딩 크로스가방 기념으로 20유로주고 샀어요
    시간되면 프라다아울렛이나 더몰 가시길
    피렌체에서 안가보면 섭한듯^^

  • 4. 몇년전에 갔을땐
    '13.8.30 1:27 PM (216.81.xxx.72)

    예쁜건 명품가격 하더라구요. 그 가격이면 명품 사겠다 싶어서 안사게 되고..싼건 또 별로라서 안 사게되고..
    그래도 기념하고 싶어서 쬐끄만 카드지갑 하나 사왔는데 그건 맘에 들어요. 오랫동안 잘 썼구 다들 예쁘다고 했구요~

  • 5. ...
    '13.8.30 1:28 PM (183.98.xxx.102)

    윗분들 말씀이 맞습니다. 별로예요.

  • 6. ...
    '13.8.30 1:35 PM (121.129.xxx.87)

    저는 싼맛에 하나 사서 잘 쓰고 있어요.
    우리돈 7만 5천원줬는데...

    데일리용 가방으로 3년넘게 들고 다니는데도 튼튼하네요.
    근데 투박하고 예쁘지는 않아요.
    그냥 심플...

    비싼거 말고 싼거 맘에 드는거 하나 사세요.

  • 7. 미조술
    '13.8.30 2:56 PM (119.71.xxx.159)

    남대문같아요..디자인도 너무 구식이고...

  • 8. 가죽
    '13.8.30 3:16 PM (110.70.xxx.230)

    전 좋아하는데
    거기 한여름 관광가격과 지금 가격이 달라서 아마 조금은 싸게 사실 거에요
    십만원 정도면 사람들이 어디서샀냐고 물어볼 만한거 살 수 있어요^^

  • 9. 그냥 기념
    '13.8.30 3:31 PM (121.135.xxx.142)

    기념삼아 가죽장갑 하나 샀어요. 뭐 그닥.

  • 10. 티니
    '13.8.30 5:58 PM (223.62.xxx.179)

    전 몇주전에 가서 아주 예쁜 가방 하나 건졌어요
    7만원정도 주고 샀는데 사람들이 자주 물어보네요
    어디서 샀나고..
    그런데 저는 머무는 기간이 길어서
    가죽시장을 여유있게 돌아보고 돌아보다가 건진거예요
    노점엔 물건 별로구요 가게들 쪽을 돌아보세요

  • 11. 감사합니다
    '13.8.30 10:48 PM (66.49.xxx.3)

    말씀해주신것들을 종합해보면 노점 말고 상점 위주로 둘러보되 가격은 한 10만원 내외로 생각하면 괜찮은거살수 있겠다는 결론이 되네요.
    참고 하겠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 12. 나무크
    '13.8.30 11:50 PM (116.34.xxx.198)

    가죽시장은 가죽제품보다는..가죽공예공구들..질좋은 가죽들이 더 비중이 커요~피렌체에 유명한 가죽 학교들이 많거든요

  • 13. bab
    '13.8.31 4:21 PM (211.234.xxx.142)

    피렌체 역 근처 가죽시장. 거기 다 중국산. 메이드인 차이나. 브랜드 가죽매장 가셔야 쓸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339 제인 오스틴 소설 뭐가 재밌나요? 7 크라상 2013/12/08 1,555
329338 큰 아이 교육비로 월급을 쏟아붓고 있어요. 8 gjg 2013/12/08 4,530
329337 아이에게 과하게 투자하고 연연하는 건, 레버리지 효과같은 걸 노.. 3 ........ 2013/12/08 1,505
329336 전립선염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11 걱정 2013/12/08 2,575
329335 인스타그램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2 엘레핀 2013/12/08 2,165
329334 속보 대단한 뭔가가 있는건가요? 지금하는 2013/12/08 1,059
329333 가족모임 할 레스토랑 소개 좀 해주세요~ 푸른새싹 2013/12/08 397
329332 내년 초등입학 예정인데 학원 뭐 다니나요? 7 초등예비맘 2013/12/08 1,077
329331 우리집 강아지 십년감수^^ 11 도도네 2013/12/08 2,257
329330 장터관련, 적극적으로 행동하세요 (뽐*, 엠* 등에 비해 82.. 6 모범시민 2013/12/08 1,944
329329 다리찢기하다 무리하게 스트레칭을 했나봐요 4 5555 2013/12/08 2,954
329328 모유수유중인데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 6 보덴세 2013/12/08 1,365
329327 아이가 성적떨어지면 엄마가 화나는 이유가.. 15 성적 2013/12/08 3,206
329326 tv 조선 뉴스는 진짜 썩었어요 25 썩었어 2013/12/08 1,870
329325 수원 영통 벽적골 주공에 가장 가까운 롯데 시네마는? 3 이사왔어요 2013/12/08 1,113
329324 성적 못받아오면 싸늘해지는 엄마 15 자식 2013/12/08 3,428
329323 스쿼트 잘 아시는 분들 질문좀 드릴게요 7 ㄷㄷㄷㄷ 2013/12/08 1,673
329322 장터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보이콧이라도 하면 어떨까요 11 퍼플 2013/12/08 1,159
329321 논란이 된 장터 김치 보니 할머니 김치가 생각나 먹고 싶네요.... 47 이북 김치 2013/12/08 4,786
329320 점심 뭐 드실꺼에요? 12 질문 2013/12/08 1,568
329319 데이트만 하는 남자....무슨 심리일까요? 18 에휴 2013/12/08 6,497
329318 국정원..장성택 실각으로 또 장난하나? 3 손전등 2013/12/08 790
329317 거절 당하고도 계속 찔러보고 부탁하는 사람 11 거절 2013/12/08 3,702
329316 중2,중3 수학이 개정되었나요? 3 예비중딩맘 2013/12/08 1,035
329315 빅마마 저여자는 어쩜저리 가식적일까요? 58 ㅇㅇ 2013/12/08 24,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