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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으로 용평리조트 가려고 하는데 자잘한 팁들 모두 풀어놔 주세요

급질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3-08-30 12:14:20

용평리조트 문의로 몇 번 글을 올렸었는데...

날씨가 선선해지니 또 마음이 급해져서 글을 올립니다.

지난 번에도 여러 님들이 댓글 주신 덕분에 여기저기 뒤져보고 있어요 ^^

 

2살, 5살 딸들 데리고 가려는데요

용평 근처에서 3박 4일 정도 있다가 올 거라... 용평 기준으로 모든 걸 준비하면 될 것 같아요.

강릉에도 잠시 들릴 예정이구요.

 

제가 있는 경기도도 아침 저녁으론 제법 선선해서

여름에도 별천지라는 용평은 얼마나 추울까.. 감이 안 옵니다. -_-;;;

반소매에 반바지 옷 기본에 긴 소매 여름 가디건 정도만 가지고 다니면 될까요?

아니면... 아예 7부 옷들로 준비해야 할까요?

식사도... 아침 정도는 리조트에서 해 먹을 예정이구요,

아이들이 어려 밤 늦게까지 다닐 일은 없을 듯 합니다.

 

근처 맛집이나, 용평에 가 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 등등

자잘한 팁들 모두 풀어놔 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IP : 116.36.xxx.1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용평매니아
    '13.8.30 1:23 PM (218.39.xxx.164)

    반바지 반소매요?? 8월 말 9월 초면 용평은 최저기온 10도 이하로 떨어져요.
    거기다 비라도 조금 오면 어마무시하게 춥습니다. 긴바지 긴팔 필수로 준비하셔야 해요~

    전 8월 셋째 주 이후에는 항상 초겨울 자켓 챙겨가요.
    어디서 주무실지 써있지 않아서 바깥은 잘 모르겠지만 용평은 산이라 시내보다 춥습니다.
    추위를 별로 안타시면 낮에는 반팔로 괜찮으실 수도 있는데
    밤에는 많이 추워요.

    아침식사는 용평 리조트 입구에 있는 황태회관이 무난하구요.
    저녁은 시내에 납작식당이라는 곳이 유명한데
    유명세에 비해 그닥 깨끗하지도 친절하지도 양이 많지도 않지만
    묘하게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가는 곳입니다. 사람 붐빌 시간 피해서 가면 친절해요.
    연기도 많이 나고 매운 오삼불고기라서 2살 5살 아가들이면 좀 그렇겠네요.

    납작식당 가기 전에 고향이야기라는 식당이 애들 데려가기엔 무난할 것 같아요.
    메뉴도 좀 다양하고 곤드레밥이 맛있습니다.

  • 2. ..
    '13.8.30 1:57 PM (39.7.xxx.208)

    곤돌라 타고 정상 올라가보세요. 되게 멋져요.
    피크 아일랜드에서 물놀이도 하시구요. 오히려 극성수기보다 조용해서 좋을거예요.
    강릉 가까우니 커피 드시러도 가고 정동진이랑 근처 무슨 퇴역군함 있는 공원도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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