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으로 용평리조트 가려고 하는데 자잘한 팁들 모두 풀어놔 주세요

급질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13-08-30 12:14:20

용평리조트 문의로 몇 번 글을 올렸었는데...

날씨가 선선해지니 또 마음이 급해져서 글을 올립니다.

지난 번에도 여러 님들이 댓글 주신 덕분에 여기저기 뒤져보고 있어요 ^^

 

2살, 5살 딸들 데리고 가려는데요

용평 근처에서 3박 4일 정도 있다가 올 거라... 용평 기준으로 모든 걸 준비하면 될 것 같아요.

강릉에도 잠시 들릴 예정이구요.

 

제가 있는 경기도도 아침 저녁으론 제법 선선해서

여름에도 별천지라는 용평은 얼마나 추울까.. 감이 안 옵니다. -_-;;;

반소매에 반바지 옷 기본에 긴 소매 여름 가디건 정도만 가지고 다니면 될까요?

아니면... 아예 7부 옷들로 준비해야 할까요?

식사도... 아침 정도는 리조트에서 해 먹을 예정이구요,

아이들이 어려 밤 늦게까지 다닐 일은 없을 듯 합니다.

 

근처 맛집이나, 용평에 가 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 등등

자잘한 팁들 모두 풀어놔 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IP : 116.36.xxx.1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용평매니아
    '13.8.30 1:23 PM (218.39.xxx.164)

    반바지 반소매요?? 8월 말 9월 초면 용평은 최저기온 10도 이하로 떨어져요.
    거기다 비라도 조금 오면 어마무시하게 춥습니다. 긴바지 긴팔 필수로 준비하셔야 해요~

    전 8월 셋째 주 이후에는 항상 초겨울 자켓 챙겨가요.
    어디서 주무실지 써있지 않아서 바깥은 잘 모르겠지만 용평은 산이라 시내보다 춥습니다.
    추위를 별로 안타시면 낮에는 반팔로 괜찮으실 수도 있는데
    밤에는 많이 추워요.

    아침식사는 용평 리조트 입구에 있는 황태회관이 무난하구요.
    저녁은 시내에 납작식당이라는 곳이 유명한데
    유명세에 비해 그닥 깨끗하지도 친절하지도 양이 많지도 않지만
    묘하게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가는 곳입니다. 사람 붐빌 시간 피해서 가면 친절해요.
    연기도 많이 나고 매운 오삼불고기라서 2살 5살 아가들이면 좀 그렇겠네요.

    납작식당 가기 전에 고향이야기라는 식당이 애들 데려가기엔 무난할 것 같아요.
    메뉴도 좀 다양하고 곤드레밥이 맛있습니다.

  • 2. ..
    '13.8.30 1:57 PM (39.7.xxx.208)

    곤돌라 타고 정상 올라가보세요. 되게 멋져요.
    피크 아일랜드에서 물놀이도 하시구요. 오히려 극성수기보다 조용해서 좋을거예요.
    강릉 가까우니 커피 드시러도 가고 정동진이랑 근처 무슨 퇴역군함 있는 공원도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599 봉봉 부티*, 더 카*. 카라*, 럭스위* 같은 쇼핑몰 옷값말이.. 5 비싸요 2013/09/25 3,843
300598 아까 첫사랑글 어디갔나요?? 23 귱금이 2013/09/25 3,044
300597 작다는 아이가 이유식 안먹으니 정말 미칠거같아요. 25 스트레스 2013/09/25 2,427
300596 추석때 구운 조기 상태인데 먹어도 될까요? 2 ... 2013/09/25 726
300595 금은방에 가면 금반지 보증서를 써주기도 하나요? 3 @@ 2013/09/25 6,146
300594 정신분석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2 독고탁 2013/09/25 1,038
300593 행시 별로라는 미즈토크의 글(펌) 6 ㅋㅋ 2013/09/25 2,684
300592 돈이 없어요.. 6 어쩌죠 2013/09/25 2,220
300591 가족결혼식에 여섯살 남자조카아이 의상요 6 엄마 2013/09/25 1,001
300590 딸아이에게 구체적 피임법을 가르쳐 둬야 겠는데 27 구체적 2013/09/25 5,304
300589 스마트폰 무료로 기기변경해준다네요. 뭐가 좋은걸까요? 5 서연맘 2013/09/25 1,283
300588 용평리조트 빌라콘도 가보신 분들께 질문이요... 3 리조트 2013/09/25 7,368
300587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기기 더럽고 냄새나지 않나요? 3 .. 2013/09/25 1,359
300586 겨울바지 섬유조성표 보니.... 궁금해서요........ 1 의류 2013/09/25 948
300585 친정식구들이 집들이를 하라고 하는데요.. 2 * 2013/09/25 873
300584 왕초보.. 증권계좌 틀려고 하는데요ㅠㅠㅠ 5 dddggg.. 2013/09/25 1,260
300583 무가당코코아분 끓여먹어야하나요 4 쇼콜라 2013/09/25 744
300582 자고일어나 머리아플때 있으신가요? 2 도움 2013/09/25 1,989
300581 돌잔치 제맘대로 하고 싶은거..그렇게 잘못인가요? 18 .... 2013/09/25 3,955
300580 지금 홈쇼핑에 유산균이야기...어때요?? ㅇㅇㅇ 2013/09/25 9,315
300579 시부모님이 손주 돌잔치에 얼마나 하나요? 15 .. 2013/09/25 6,064
300578 프로폴리스 과용+장복할경우 부작용이 있을까요? masca 2013/09/25 3,072
300577 아파트 매도 가격은 누가 정하나요? 9 집 팔아야해.. 2013/09/25 1,907
300576 아까 판교 산에 올라갔다 왔는데 거기서 두 아주머니가 하는 얘기.. 19 음... 2013/09/25 14,944
300575 송포유’ PD 공식 사과…“상처에 소금 뿌렸다” 11 본즈 2013/09/25 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