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대업을 제가 하는건 아니고 관리를 하는데,
세입자들이 장난아니네요.
월세를 늘 내일주겠다, 담주에 주겟다, 수요일날 주겠다, 담주에 주겠다, 금요일날 주겟다...
하는식으로 몇달을 끌고 가는 세입자가 잇는데요.
사장님이 저보고 계속 받아내라고 하고, 세입자는 저한테 계속 저런식으로 말을하다가,
급기야는 오늘 세입자가 저한테 욕을 하고 신경질을 내네요. 좀 적당히 하라고...
이 세입자는 그냥 담에 언제 주겠다는 말을 저는 곧이곧대로 믿고 있다가 저런식으로 몇달을 끌고가서,
저도 약이 오를대로 올라 계속 전화를 했거든요. 그랫더니 적당히 하라고 소리소리를 질러가며 화를 어찌나 내던지..
이런 세입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기가 약한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