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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년대 영화포스터 넘 야하지않았나요?

추억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3-08-30 12:00:44

88올림픽 때 제가 초등 4학년이었는데
그 때 신문 영화 광고들이 하나같이 얼마나 야했는지
하나같이 상의 탈의한 여배우의 이상 야릇한 표정들
어릴때라서 전 그게 뭔 장면인지 몰랐죠
공중파에서 밤에 씨받이 백치아다다 등 19금 영화도 많이 보여줬어요
외가댁 놀러갔다가 할머니랑 같이보기도했네요 ㅋㅋ
극장에 걸려있던 영화 그림도 너무 야해서 아직도 기억나요
이런건 잊어버리지도 않네요
가끔 케이블 영화채널 돌리다보면 70-80년대 한국영화 나오는데
주인공들도 참 다양해요
이대근 , 조형기,  남궁원, 이미숙, 원미경, 강리나 등등
아래 예전 드라마 얘기 나와서 저도 영화 생각나서 올려봐요




IP : 115.139.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3.8.30 12:47 PM (125.142.xxx.233)

    포스터 야했죠ㅎㅎ 영화는 그 당시 볼 나이가 아니라 본 영화가 거의 없지만
    본 영화는 별로 안야했을 듯... 요즘 영화에 비하면요

  • 2.
    '13.8.30 12:51 PM (119.64.xxx.121)

    전 오히려 80년대 기억은 잘안나구요. 저 66년생임다ㅎ
    70년대 겨울여자 이런포스터 기억나요. 초딩때 그그림보고 나름 충격

    저89년에 결혼했는데 왜 그때 기억은 안나지?? ㅎㅎ

  • 3. 제제
    '13.8.30 1:51 PM (119.71.xxx.20)

    전 초딩때 무릎과 무릎사이 포스터 보고^^
    박과 전이 국민 바보 만들기 일환으로..
    탑배우들도 거의 벗었죠..

  • 4. 영화개탄
    '13.8.30 3:10 PM (110.70.xxx.230)

    한국영화사에서 보면 60년대에 실험적이고 획기적인 영화들이 나오는데
    70년대이후 여러 말도 안되는 정책 등을 만들면서 정부에서 노골적으로 에로 영화를 지지해줘요 아예 장르 이름이 호스티스 물임 ㄷㄷㄷ
    80년대 초반까지 국민 눈 가리기 정책의 일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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