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석기 사건과 국정원 개혁이 뭔 연관성?”

예의주시하고 조회수 : 1,152
작성일 : 2013-08-30 10:41:03

문병호 “이석기 사건과 국정원 개혁이 뭔 연관성?”

“민주당, 진실 정확치 않기에 예의주시하고 있어”

 

문병호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사건에 대해 30일 “국정원 개혁과 뚜렷한 연관성은 없다. 국정원 개혁은 꿋꿋이 밀고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 부의장은 이날 국민TV라디오 ‘이슈인터뷰’에서 “국정원 개혁은 개혁대로 하고 현재 나타난 (이석기 의원) 사건에 대해 엄정하고 원칙적인 수사와 진실을 규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석기 의원 사태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에 대해선 문 부의장은 “진실이 정확치 않기에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선을 그었다.

문 부의장은 “국정원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상당히 중대한 문제이고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고 국정원이 없는 사실을 만들어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했다면 국정원이 크게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다.

국정원 개혁에 대해선 문 부의장은 “우리나라 국정원은 정보 수집권과 수사권을 같이 갖고 있지만 대부분의 선진국은 정보권과 수사권을 분리하고 있다”며 “같이 갖고 있을 경우 문제가 많아 그 둘을 완전히 분리시키는 개혁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예산 문제와 관련해 문 부의장은 “국정원 기밀이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1조원 정도의 예산을 쓰고 있다”며 “이 사용내역에 대해 국회에서 전혀 심의가 안되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문 부의장은 “국민의 소중한 열세를 낭비할 가능성이 있다”며 “국회의원 몇 명한테라도 알려주고 기밀누설 의무를 지우는 방식 등으로 국민의 혈세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예산 심의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 2013-8-30 국민TV라디오-이슈인터뷰 팟캐스트로 듣기

IP : 115.126.xxx.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605 담걸리는 이유가 뭘까요? 4 dksk 2013/09/07 4,247
294604 왕가네인지 뮌지 12 드라마 2013/09/07 4,644
294603 분당에 갔는데..여자들이 굉장히 늘씬해서 스트레스 받고 왔어요 30 -- 2013/09/07 13,569
294602 박대통령 대단해요 ㅎㅎ 76 오호 2013/09/07 10,291
294601 1.5등급이라면 22 ,,, 2013/09/07 5,424
294600 남편 머리스탈 아 답답합니다 10 싸우기싫어 2013/09/07 2,022
294599 휴대폰 번호 4자리가 같은 타인에게 전화올 확률? 5 abba 2013/09/07 5,863
294598 작년추석이 올 추석보다 훨씬 덥지않았나요? 3 날씨 2013/09/07 1,819
294597 앞동산에 올라왔어요 2 앞동산 2013/09/07 945
294596 야외 난타 공연 후 환호성 예의 없는건가요? 8 2013/09/07 2,149
294595 보호관찰소 때문에 분당 서현역 난리났네요 46 ... 2013/09/07 13,235
294594 수두에 두번 걸릴수도 있나요 ㅠㅠ? 5 수두 2013/09/07 5,711
294593 두려움을 이기고 싶네요. 4 혀기마미 2013/09/07 1,377
294592 남편이 커플링을 새로 하자고 하는데... 9 ******.. 2013/09/07 3,544
294591 남자들은 정말 몰라서 그러는걸까요? 15 .. 2013/09/07 5,246
294590 향기좋은 (남성)로션 추천해주세요. 2 향기 2013/09/07 1,974
294589 블로그,카카오스토리로 짝퉁파는 사람들 5 sa급커스텀.. 2013/09/07 5,702
294588 녹십자 듀오스 와 풀케에 5 ^^* 2013/09/07 1,986
294587 맛간장의 최고봉?? 18 추천부탁 2013/09/07 5,391
294586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1 궁금맘 2013/09/07 971
294585 외고 포기하고 일반고 보내신 분 후회 없으신가요? 4 중3맘 2013/09/07 5,558
294584 남편이 집 사줬어요! ㅠㅠ 24 아이좋아 2013/09/07 17,444
294583 시조카의 결혼식 9 *** 2013/09/07 2,930
294582 [원전]일본원산지 관리 허술…일본 국민들도 불신 참맛 2013/09/07 1,277
294581 조선일보, 검찰총장 향해 ‘혼외아들’ 입증하라 압박 7 기자가 할일.. 2013/09/07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