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도 방석 깔아주면 자기 자리로 앉나요?

흠냐리 조회수 : 1,780
작성일 : 2013-08-30 08:20:15

아니면 따로 고양이 집을 사줘야 하나요? 그래야한다면 어떤 형태가 좋을런지요?

캣타워는 좀 부담스러워요.

IP : 122.37.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30 8:28 AM (218.55.xxx.194)

    고양이 성향에 따라 달라요. 사람 좋아하는 개냥이는 사람 곁이 자기 자리이고
    혼자 있거나 구석을 좋아하는 냥이는 박스나 동굴 같은 곳을 좋아해요.
    높은 곳을 좋아하는 아이도 있고...

    방석 깔아놔보시고 집과 사람에 적응한 후에도 자꾸 구석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종이 박스 넉넉한 사이즈로.. 6면을 다 막고 개집처럼 조그만 문을 뚫어주세요.
    그 곳을 좋아하면 비슷한 형태의 집을 사주세요~
    싼 캣타워도 있으니 검색해 보시구요~

    저희 두 냥이 중에 한 아이는 사람 곁에만 있어서 따로 집이 필요 없구요
    다른 한 아이는 비워둔 책장에 들어가있거나 장농, 침대밑 이런데 좋아하고
    캣타워에서도 동굴처럼 되어 있는 부분에 잘 들어가있어요.

  • 2. 원글
    '13.8.30 8:44 AM (122.37.xxx.113)

    고맙습니다^^

  • 3. ^^
    '13.8.30 8:50 AM (59.187.xxx.176)

    고양인 집은 별루 안들어가요.

    볕좋은 날은 햇볕좋은곳..
    잠잘땐 어두운곳으로 찾아 들어가더군요.

    방석깔아주면 자기자리 알고 자세잡고 앉아요.

    저도 캣타워말고 책장에 자리 한곳정도 비워두면 알아서 휴식자리 잡고요.

    집보단 스크래치를 하나 더 구입하는게 나으실듯 하네요~ ㅎㅎ


    참 바렌다 있으면 창가에 의자하나 놓아주면 거기 앉아 사람구경하는거 좋아해요^^

  • 4. 고양이
    '13.8.30 8:57 AM (211.201.xxx.11)

    신기하게도 따로 자리 안해줘도 집안의 제일 좋은 자리만 골라가서 누워 있어요.

  • 5. 마자용
    '13.8.30 9:18 AM (50.53.xxx.102)

    신기하게도 따로 자리 안해줘도 집안의 제일 좋은 자리만 골라가서 누워 있어요.

    2222222222

    고양이 자리가 바로 명당이더라구요 ㅋㅋ

  • 6. 원글
    '13.8.30 11:09 PM (122.37.xxx.113)

    고맙습니당 ^^ 집 놔줬는데 침대 밑에만 들어가네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909 여친 옆에두고 ..82중... 1 디쓰이즈쎄븐.. 2013/09/29 1,159
301908 부동산 중개 수수료 어떻게 하죠? 3 이사 2013/09/29 889
301907 요 근래 본 패션아이템 하나씩 풀어보아요~~ 1 봄나물 2013/09/29 1,219
301906 럭셔리블로거로 유명한데 들어갔는데 재밌던데요 33 ㄷㄱㄷㄱ 2013/09/29 20,692
301905 아주 무서운 악몽을 자주꿔요 4 ㅜㅜ 2013/09/29 1,212
301904 방금 댄싱9 6 2013/09/29 1,322
301903 그것이 알고싶다 를 보면서 10 써니데이즈 2013/09/29 4,150
301902 머리가 찌릿하게 아파서 두피를 만져보면 아프지 않아요. 어디가.. 3 ????? 2013/09/29 2,020
301901 지금이라면 제대로 골랐을텐데 13 2013/09/28 3,457
301900 오늘 읽은 좋은 책 추천합니다 3 추천 2013/09/28 1,100
301899 저에게 냥이 주신분이ㅠ 3 냥이 2013/09/28 1,872
301898 지금 스트레스 받는분 7 2013/09/28 1,585
301897 엄마가 요며칠 정신없이 많이 자요,,혹시 비슷한증상 계신가요? 5 ,,, 2013/09/28 1,983
301896 우산 훔쳐가는 도둑도 있네요..참나. 5 파란하늘보기.. 2013/09/28 1,692
301895 결혼하고 돌아보니 좋았던 점 (혼수 관련) 6 굿이예요 2013/09/28 3,112
301894 남자쪽에서 반대하는 결혼하신분 잇으세요? 29 2013/09/28 7,765
301893 저는 가을을 탑니다~ 3 마리여사 2013/09/28 841
301892 아이가 돈을 훔쳤어요 21 가을 2013/09/28 5,706
301891 오늘 케이에프씨에서 특이한사람봤어요 9 ㅎㅎㅎ 2013/09/28 3,359
301890 타박상+피멍에 좋은 치료법 있나요? 10 아파요 2013/09/28 50,366
301889 동생이 저보고 더럽데요. . 10 답답 2013/09/28 2,647
301888 1호선 타기 싫어요ㅠ 노숙자 냄새 28 1호선 2013/09/28 9,822
301887 오래전 향수인데 모르겠어요.. 49 무슨 향수일.. 2013/09/28 3,179
301886 유럽 호텔 결제했던 카드 관련 문의드립니다 5 @@ 2013/09/28 1,385
301885 학대에 길들여지면 영혼이 망가져요 9 ........ 2013/09/28 2,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