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지섭이 딱히 멋있게 보인적이 없었어요..
미안하다 사랑한다도 열광하며 봤고 발리도 몰입해서 봤지만,
그냥 제겐 소지섭일뿐이었는데,
어제 그제 주군보며 완전 눈에 하트가 뿅뿅......ㅠ
이래서 소간지소간지하는구나..그냥 자태에서 멋이 줄줄 흐르는구나...했네요.
그리하여 이틀 연속 소간지 꿈을 꾸었는데,
문제는 드라마의 연장선으로 꾼 거라 귀신이 함께 나왔다는 게 함정!!!...
결국 잠 설치는 악몽이 되어버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