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아이 친구관계 걱정이에요

걱정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3-08-30 06:21:42
남자아이인데 욕하는거 싫어하고 소심해요
반에 남자애들 무리가 두팀으로 나뉘는데
한팀은 좀 영향력있는 애들인거 같고 한팀은 우리애랑 비슷한 성향의 애들인거 같아요
영향력있는 애들이 우리애 팀애들을 좀 함부로 하는거 같고 그러네요
그런데 우리애랑 친한 애들중 한 남자아이가 우리애를 따 시키려고 하나봐요
한명은 따 시키려는 애 옆에 붙어서 그 애가 하는대로 따라하고요
한명은 그냥 그 애 신경안쓰고 우리애랑 놀고요
이게 은근히 애들끼리 우노게임 같은거 할때 안 끼워주다가 우리아이가 큰소리로 끼워달라고 해서 선생님이 오시면 끼워준다거나 그런식이에요
한번은 따 시키려는 아이 말고 다른 애가 따시키려고 한다고 알려줬고 같이 따 시키려고했던 아이한테 사과받은 적 있어요
물론 주동한 아이에게는 사과를 못받은거 같아요
그런데 그게 딱 끝난게 아니라 계속 따시키려고 하나봐요
한달 후에 수학여행 가는게 가서도 저러면 아이가 상처받을꺼 같아 걱정되요
아이한테 따 시키려는 아이한테 너가 나를 따 시키려고 하는거 안다고 이거 왕따 주동되는거 알고있냐고 학교폭력으로 신고하면 너가 왕따주동되는거니 그런 행동하지 말라고 말해보라고 할까요?
아이한테 일기장에 쓰라고 하려고요
선생님께서 항상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셔서 상황을 아시면 도움을 주실수 있으실꺼 같아요
우리아이가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수련회 전에 상담을 가봐야 할까요?
IP : 110.70.xxx.1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써니데이즈
    '13.8.30 6:28 AM (121.134.xxx.240)

    그럼 1명은 기이런거 저런거 상관없이 아드님과 교우관계를 맺고
    나머지가 왕따 시키려 한다는 거죠?

    음... 원랴 친했던 2명을 토요일에 집으로 초대해서
    맛난거에 같이 놀 수 있게 해주고 우리 애랑 친하게 지내라며
    잘 말한 다음 학교생활을 보고 그래도 변함 없다면 구때 상담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692 노처녀가 되는 결정적 이유 99 경험담 2013/08/31 24,279
292691 나혼자 산다 김용건씨 정말 재미있으세용^^ 34 떡볶이&am.. 2013/08/31 15,630
292690 82쿡의 닭강정 有경험자 분들!! 제발.. 제발 도와주세요 2013/08/31 1,354
292689 Goodbye 와 bye 가 어떻게 다른가요 2 초보 2013/08/31 2,278
292688 갑자기 시어머니가 오시는데 저녁을 어떻게.. 9 새댁 2013/08/31 2,832
292687 지난번에 한번 올린적 있는데 19 완전 호구 2013/08/31 3,827
292686 중3여학생 탈모 1 톡톡 2013/08/31 1,829
292685 풀배터리(종합심리검사)의 신뢰도는? 2 po 2013/08/31 4,552
292684 홍삼이 좋긴 좋나봐요, 2 딸기체리망고.. 2013/08/31 2,729
292683 지금 마릴린 먼로 영화해요 ebs 에서.... 2 2013/08/31 1,795
292682 헤드헌터. 컨설턴드 추천 부탁드려요 5 추천부탁드려.. 2013/08/30 1,660
292681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 106 가치 2013/08/30 22,994
292680 연영과.... 2 살다보면.... 2013/08/30 1,627
292679 좋은 지인이란 뭔가요? 9 기다리다 2013/08/30 2,679
292678 "어서 와...카페&quo.. 3 갱스브르 2013/08/30 1,343
292677 시판 치킨 너겟 추천해주세요! 2 간식없다 2013/08/30 1,586
292676 교정기 때문에 고민입니다(다른 병원에서 진료 해줄지...) 5 kamzas.. 2013/08/30 1,855
292675 회사에서 점심먹고 혼자있고싶어요 5 재취업자 2013/08/30 3,545
292674 지워졌군요... 1 역시 2013/08/30 1,342
292673 초등5학년 딸래미 초경 시작했네요...눈물나려 해요. 29 은이맘 2013/08/30 46,491
292672 지금 나혼자 산다.. 2 ... 2013/08/30 2,743
292671 고등학생 딸아이 쓰기 좋은 기초화장품 추천해 주세요 2 여고생맘 2013/08/30 2,302
292670 영종도 조개구이집 추천해주세요 1 영종도 2013/08/30 1,877
292669 전주 1박 2일 8 2013/08/30 2,440
292668 장터에 휴게소 파시던데 9 헐이네요 2013/08/30 3,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