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아이 친구관계 걱정이에요

걱정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3-08-30 06:21:42
남자아이인데 욕하는거 싫어하고 소심해요
반에 남자애들 무리가 두팀으로 나뉘는데
한팀은 좀 영향력있는 애들인거 같고 한팀은 우리애랑 비슷한 성향의 애들인거 같아요
영향력있는 애들이 우리애 팀애들을 좀 함부로 하는거 같고 그러네요
그런데 우리애랑 친한 애들중 한 남자아이가 우리애를 따 시키려고 하나봐요
한명은 따 시키려는 애 옆에 붙어서 그 애가 하는대로 따라하고요
한명은 그냥 그 애 신경안쓰고 우리애랑 놀고요
이게 은근히 애들끼리 우노게임 같은거 할때 안 끼워주다가 우리아이가 큰소리로 끼워달라고 해서 선생님이 오시면 끼워준다거나 그런식이에요
한번은 따 시키려는 아이 말고 다른 애가 따시키려고 한다고 알려줬고 같이 따 시키려고했던 아이한테 사과받은 적 있어요
물론 주동한 아이에게는 사과를 못받은거 같아요
그런데 그게 딱 끝난게 아니라 계속 따시키려고 하나봐요
한달 후에 수학여행 가는게 가서도 저러면 아이가 상처받을꺼 같아 걱정되요
아이한테 따 시키려는 아이한테 너가 나를 따 시키려고 하는거 안다고 이거 왕따 주동되는거 알고있냐고 학교폭력으로 신고하면 너가 왕따주동되는거니 그런 행동하지 말라고 말해보라고 할까요?
아이한테 일기장에 쓰라고 하려고요
선생님께서 항상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셔서 상황을 아시면 도움을 주실수 있으실꺼 같아요
우리아이가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수련회 전에 상담을 가봐야 할까요?
IP : 110.70.xxx.1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써니데이즈
    '13.8.30 6:28 AM (121.134.xxx.240)

    그럼 1명은 기이런거 저런거 상관없이 아드님과 교우관계를 맺고
    나머지가 왕따 시키려 한다는 거죠?

    음... 원랴 친했던 2명을 토요일에 집으로 초대해서
    맛난거에 같이 놀 수 있게 해주고 우리 애랑 친하게 지내라며
    잘 말한 다음 학교생활을 보고 그래도 변함 없다면 구때 상담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177 왜 저는 몰입하지 못하는 걸까요 1 2013/11/14 1,123
319176 44사이즈 겨울코트 사려는데 옷브랜드 추천 부탁 드려요~ 2 코트 2013/11/14 5,007
319175 파리 한인들 분노, 김진태 퇴출 서명운동 2 light7.. 2013/11/14 886
319174 아이허브 같은 계정 같은 카드 다른 주소 세금 내나요? 2 아이허브주문.. 2013/11/14 1,899
319173 최영도-김우빈 키가 187이네요 15 대세는 영도.. 2013/11/14 6,277
319172 캐나다 이민, 8억으로 가능한가요? 30 ........ 2013/11/14 42,265
319171 주말에 속초 여행오시는 분들 중 3 속초댁 2013/11/14 1,622
319170 남의 집 오가는것도 조심 6 2013/11/14 3,595
319169 저희 시터분이 폐렴환자를 간호하시게됏어요 7 고민앤걱정 2013/11/14 1,806
319168 ems 트랙킹 넘버가 뜨긴 하는데 추적이 2 청구 2013/11/14 848
319167 헬스 가깝고 우중충한 곳, 약간 거리 있고 상큼한 곳 어디 갈까.. 4 ... 2013/11/14 1,311
319166 제주도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4 sldd 2013/11/14 6,484
319165 뮤직톡에 음악 저장해서 듣고 계시는분?? 음악 2013/11/14 377
319164 테이-사랑은 향기를남기고 1 ........ 2013/11/14 986
319163 깁스한 아이 상의 어떻게 입혀요? 5 급질문 2013/11/14 2,024
319162 통째로 외워버릴 영어 다이얼로그 추천해 주세요 10 해볼라고 2013/11/14 3,812
319161 상속자들에서 명수 엄마친구 대사가 무슨 얘기에요? 2 오아리 2013/11/14 3,441
319160 짝이 왜이렇게...ㅠ 5 뭥미 2013/11/14 2,810
319159 저아래 이웃방문후 지갑없어진 이야기읽고 생각나서... 14 77 2013/11/14 9,515
319158 사람이 사랑없이 살 수는 있어요 가을잎 2013/11/14 1,006
319157 실업계? 어떨지 느리고ᆞ착하기만한아이 19 어쩌죠 2013/11/14 2,305
319156 일베의원 김진태 퇴출 아고라 청원 10 벌레는 가라.. 2013/11/14 1,055
319155 김치냉장고 선택 도와주세요 3 땡글이 2013/11/14 856
319154 40대중반에서 50대초반의 괜찮은 미혼독신남 있을까요? 24 음.. 2013/11/14 16,835
319153 톰 히들스턴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6 히들히들 2013/11/14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