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나다 워킹비자 ..도움부탁드려요~
1. 제가
'13.8.30 6:16 AM (184.146.xxx.207)알기로는 워킹비자를 받으려면 고용주의 레터를 첨부해서 워킹비자를 받고자하는 사람이 신청해야 받을수있는건데요
근데 아무 업종이나 다 워킹비자를 내주는건 아닌걸로 알고있어요
예를 들어 캐나다의 세탁공장(디포 아닌 플랜트요)의 고용주가 어떤 외국인을 가게 테크니션(프레스 라든가 기타등등)임플로이레터를 써준다고 한들 워킹비자 받을수없거든요
네일샵에서 일하기위해 워킹비자 받는것은 잘 모르겠어요
만약에 캐나다의 칼리지에서 네일테크니션 과정을 밟아서 정식으로 졸업을 했다면 모를까...
잘 알아보시고나서 오시는게 좋겠어요
아이가 있다니 오게되면 아이 학교도 보내야할거잖아요
합법적인 비자(학생비자 또는 워킹비자)가 있어야 학교에 보낼수있을텐데 그냥 보내려면 유학생들과 똑같이 학비 다 주고 보내야해서 너무 비싸잖아요
주변에 보면 미용실에 간혹 관광비자로 와서 6개월에서 1년정도 일하다가 한국가는 분들은 본적이 있어요
근데 동생분은 아들을 데리고 온다니.. 잘 알아보시고 오시는것이 좋겠어요
그리고 만약 관광비자로 들어와서 일을 하게되면 불법이잖아요 그렇게되서 걸리면 고용주도 곤란해질거에요
그걸로 노예처럼 살일은 없어보이지만 일단 들어와서 보겠다는건 좀 무모해보여요2. 제가
'13.8.30 6:23 AM (184.146.xxx.207)http://www.cic.gc.ca/english/work/apply-who.asp 여기가 캐나다 이민국인데요 한번 체크해보세요
그리고 원글님도 아시겠지만 5살짜리 아이는 반드시 보호자가 항상 함께 있어야하잖아요
그 동생분이 그렇게 오셔서 일하시는 동안 아이는 누가 봐줄지.. 그런것도 다 생각해보셔야해요
저도 온타리오에 사는데, 아이 맡기는거 정말 전쟁이잖아요
벤쿠버쪽 사정은 잘 모르지만 거기가 여기보다 비싸면 비쌌지 싼곳은 아니라서 네일샵에서 시간당 얼마씩 받고 그 비싼 물가를 다 감당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
제가 사는 지역보면 네일샵 수도 많고 규모는 좀 작고 그냥 작은 네이샵들이던데 동생분 가시려는 곳이 어떤 곳인지..
그리고 제가 알기론 캐나다에서 미용사는 영주권 카테고리에서 제외된걸로 알고있거든요
독립이민카테고리에 미용사직업이 빠져서 미용사로 영주권 어플라이자체가 안된다고 들었어요
그 네일샵주인 말이 딱히 믿을수있는건 아닌거같아요3. 벤쿠버 거주하는 사람
'13.8.30 7:28 AM (97.65.xxx.94)네일아트는 테크니션으로 안들어 갑니다 ㅡ,.ㅡ
워킹비자 만들수 없어요 먼가 좀 착각을,.,4. ...
'13.8.30 8:05 AM (108.180.xxx.222)전 밴쿠버사는 캐나다 시민권자 입니다. 관련분야 법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11년 경력) 워킹비자도 종류가 많습니다. 워킹비자를 받는다고 다 이민할 수 있는 것 아니고, 대부분의 워킹비자는 LMO라고 service canada (캐나다 노동청)에서 외국인을 고용해도 되는 직업이고 외국인을 고용할 자격이 있는 회사여야 받습니다. 캐나디언 중에 찾을 수 없어서 외국인을 고용할 때만 허가가 납니다. 자국민 보호를 해야하므로. 워킹비자를 받는다고 경력 쌓는다고 다 이민되는거 아닙니다. 왠만한 건 모두 스킬타입 0,A,B 한마디로 특수 기술직이나 매니지먼트급 직업 아니면 이민 경력으로 인정 안됩니다. 또 영어 점수가 있어야 CEC 클라스던 뭐던 지원 가능합니다. 무조건 들어온다는건 정말 무모한 도전입니다.
5. ...
'13.8.30 8:08 AM (108.180.xxx.222)추가로 조언드리면, 전문 변호사나 이민컨설턴트 찾으시고 (라이센스 있는 사람- 사기 많습니다) 너무 쉬운 것 같거나, 직업을 보장하거나 하면 다 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직업 찾아주는데 돈 받는 것도 캐나다는 불법입니다. 고용주한테 받아야지 피고용자가 직업 찾아주는 비용으로 돈내는 경우 없습니다.
6. 궁금이
'13.8.30 8:42 AM (174.93.xxx.100)원글은 제 이야기가 아니라서 지웠습니다.
아무래도 개인적인 일이다 보니 알아보시는 분들도 계실테니까요.
저도 그 무모함 때문에 여기에다가 질문을 드린겁니다.
아무래도 석연치 않아서요.
물론 제 친구 중에서 워킹홀리데이로 벤쿠버 갔다가 기간 만료될즈음에 일식당에서 일하다가
일을 너무 잘하고 미더워서 사장이 직접 영주권 준 케이스도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봅니다.
마냥 그 동생이 말하는 그 네일샾 사장이 관광비자로 오면 알아서 다 처리해 주겠다는 말만 믿고 가려고 하는 그 후배가 너무 위험천만해 보이기 때문에 여쭤보게된거구요,
참고로 그 동생은 한국에서 매달 나오는 연금이 많아서 영주권은 원하지 않고 워킹 퍼밑만 원하는 상태입니다.
캐나다 영주권 취득하게 되면 연금이 소멸된다고해서요.
저는 캐나다 온테리오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그 동생이 가려고 하는 곳은 벤쿠버 쪽 빅토리아 섬이라 제가 그쪽은 아무것도 몰라서 혹시나 그런 케이스들이 있나 싶어서 여쭌거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3871 | 오로라 설마 마마 아이예요? 40 | 민영화 반대.. | 2013/12/19 | 12,283 |
333870 | 박근혜 사퇴촉구 미주지역 시국성명서... ! (필독) 2 | 대합실 | 2013/12/19 | 1,157 |
333869 | 하하하하 황마마애래.... 17 | ????? | 2013/12/19 | 4,683 |
333868 | [속보] 방통심의위, ‘손석희의 뉴스 9’에 중징계 강행 21 | 에효~ | 2013/12/19 | 3,000 |
333867 | 서울광장이에요 36 | 시청이에요 | 2013/12/19 | 2,940 |
333866 | 교황이 초대한 생일 손님은 노숙자3명과 떠돌이개 9 | 생일 축하 | 2013/12/19 | 1,918 |
333865 | 82 수험생 어머님들 고견 부탁드려요 10 | 아이고 | 2013/12/19 | 1,971 |
333864 | 해답은 형님이 갖고 있으면서 왜 물어볼까요? 5 | 12 | 2013/12/19 | 1,782 |
333863 | 남자는 여자하고 친구 안해요.^^ 12 | 높은기둥. | 2013/12/19 | 4,048 |
333862 | 최악의 정치’...박근혜 1년 | as | 2013/12/19 | 917 |
333861 | 몸살이 너무 자주나요.... 8 | 아프다 | 2013/12/19 | 5,579 |
333860 | 저두 회사다니기 싫으네요...... 5 | ... | 2013/12/19 | 1,630 |
333859 | 부산 북항대교 접속도로서 구조물 붕괴…4명 사망(종합3보) 3 | 난리네 | 2013/12/19 | 1,051 |
333858 | 아이들 스키복 괜찮은거있을까요 1 | ㅠㅠ | 2013/12/19 | 936 |
333857 | 드라마 은희는.. 4 | ㅇㅇ | 2013/12/19 | 1,734 |
333856 | 지하철 버스 환승시 버스 색깔별로 가격이 달라요? 2 | ... | 2013/12/19 | 1,094 |
333855 | 응답하라 해태 과거 모습 사진이라는데... 5 | ㅎㅎ | 2013/12/19 | 3,140 |
333854 | 국민연금 국가보장 폐지되었어요 37 | 하루정도만 | 2013/12/19 | 14,769 |
333853 | 저 크리스마스에 공연보러가여~ | 히퓨리바비 | 2013/12/19 | 956 |
333852 | 컴퓨터가격 5 | 컴퓨터가격 | 2013/12/19 | 1,045 |
333851 | 눈빛 3 | 미래주부 | 2013/12/19 | 1,666 |
333850 | 정말 오랜만에 마주친 동네애엄만데요.. 19 | 내인생의선물.. | 2013/12/19 | 13,396 |
333849 | 특별 생중계 - 3개 인터넷 방송, 1219 부정선거 범국민촛불.. | lowsim.. | 2013/12/19 | 1,063 |
333848 | 영재고 vs 민사고 15 | dma | 2013/12/19 | 15,518 |
333847 | 혼자만의 휴가를 떠나는 남편 16 | 가을코스모스.. | 2013/12/19 | 4,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