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긴 문명진씨 팬 없나요?

발견 조회수 : 2,737
작성일 : 2013-08-30 01:58:52

새로 발견한 가수인데 노래를 너무 잘 부르네요.
지금까지 듣다가 자러 가요.
복음성가마저 이 사람 스타일로 부르니 복음성가마저 멋있게 들릴 지경이예요. 
왜 이제야 나왔는지 하여튼 노래 잘하는 사람 참 많네요 우리나라.

얼마 전에는 박남정씨 티비 나온 거 봤는데 세상에 66년생 남자가
그 나이에 그 몸매에 그 작은 키에도 섹시한 건 첨 봤어요.
키작고 아저씨 되면 볼품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박남정씨는 오히려
젊었을 때는 왜소해 보이더니 지금은 세상에 50 가까운 나이에 몸이며 
얼굴이 쳐지거나 살붙은 모습이 아니라 왜소한 게 오히려 나이드니 커버되고 너무 매력적이어 보여서 
나이들어서 더 멋있어진 아주 드문 사람이다 싶었어요. 
IP : 49.1.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cean7
    '13.8.30 2:05 AM (50.135.xxx.248)

    저도 참 좋아하게되었어요 ^^

  • 2. 저요
    '13.8.30 2:11 AM (203.226.xxx.111)

    1집부터 좋아라하는 가수예요ㅋ
    가르쳐줘요는 문명진이 갑!

  • 3. ocean7
    '13.8.30 2:40 AM (50.135.xxx.248)

    http://youtu.be/HAyfenT1AGc

    아무말도 하지말아요.

  • 4. 원래
    '13.8.30 3:03 AM (211.223.xxx.228)

    예전부터 활동하긴 했어요. 전 처음 들은 게 오래전 드라마 ost에서 였어요.
    유리화 ost도 문명진 씨가 부른 곡이 있는데 아주 좋아서 자주 듣습니다. 남자인데도 여성 가수 못지않게 목소리가 참 애절하고 좋아요.

  • 5. 저도 좋아합니다/
    '13.8.30 5:56 AM (99.226.xxx.84)

    무엇보다도 어떤 곡이든지 멋지게 소화해내는 능력이 탁월하고 .진지해서 좋습니다
    가수가 기억에 오래 남으려면 가창력도 중요하지만 히트곡이 있어야 하니까요....앞으로 기대해 봅니다.

  • 6. 저도2
    '13.8.30 7:10 AM (37.24.xxx.246)

    불후의 명곡 해바라기편에서
    슬픔만은 아니겠죠 이후로 떴죠..
    감정이 넘쳐흘러서 가슴을 파고드는..
    들국화, 이승철, 유재하, 김광석 노래도 어울리고..
    저도 그 후로 완전 팬이 됐어요..
    감동적이긴 한데 분위기가 다 비슷한것도 같아요;;
    박남정씨는 딴건 모르겠고 정말 동안인듯!!^^

  • 7. ...
    '13.8.30 7:48 AM (14.72.xxx.88)

    이 글보고 생각나서 듣고 왔어요 슬픔만은 아니겠죠 가사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너무 좋네요 조용한 가운데 살아갈 힘을 주네요 ㅠㅠ

  • 8. 저요저요
    '13.8.30 9:35 AM (164.124.xxx.147)

    불후의 명곡 보고 팬 됐어요.
    원곡 느낌도 잘 살리면서 자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해내는게 대단해요!!!!!

  • 9. ..
    '13.8.30 12:43 PM (220.120.xxx.143)

    저도 불후명곡서 처음보고 정말 심장이 쿵!!!!!!!! 너무 떨렸고 놀랐고 슬프기도 하더라구요

    요샌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셔서 제가 더 기분좋아요 ^^

    하동균씨도 언능 빵 떴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064 자동차 명의이전 과 상속 4 궁금이 2013/11/05 5,140
316063 6학년 아들 미혼남자 담임샘 선물 뭐가 좋을까요? 7 ^^ 2013/11/05 1,557
316062 이제 껌주고 공부시켜야 겠어요 2 알랑가몰라 2013/11/05 1,499
316061 국정원 직원 3명이 뉴스타파 최승호 PD 고발 10 뉴스타파 2013/11/05 1,301
316060 딸 아이 손톱에 가로줄로 하얗게 되는데요 1 마나님 2013/11/05 1,046
316059 다잘자리에 과일깎아오라는... 11 종이다 2013/11/05 2,800
316058 일반대기업에서 과장 초임부터 말봉까지 나이대가 대충 얼마나 돼나.. 1 fdhdhf.. 2013/11/05 1,445
316057 통진당 해산에 대한 놀라움 23 패랭이꽃 2013/11/05 2,652
316056 김밥쌀때 김밥김 그냥 쌩으로 마는건가요? 5 ... 2013/11/05 2,717
316055 쥐마켓 지금 주문되나요? 1 웬일 2013/11/05 352
316054 말괄양이 삐삐가 이분 아닌가요? 17 ........ 2013/11/05 3,375
316053 감기오려나봐요. 어쩌죠? 18 ㅠㅠ 2013/11/05 2,454
316052 스마트폰 사용자인데요, 이게 고장난 걸까요? 5 // 2013/11/05 564
316051 미국에서 한국오는 옷 관세 부가 질문 좀 해도될까요^^ 5 아지아지 2013/11/05 2,164
316050 수능 도시락으로 9 보온밥 2013/11/05 2,143
316049 검은무늬 있는 고구마 먹으면 큰일난다는데 3 ㅜㅜ 2013/11/05 6,591
316048 돼지고기다짐육으로 볶음밥하기 3 요리초보 2013/11/05 1,894
316047 지금 냐옹님께선 1 집사 2013/11/05 606
316046 샤워시 상처부위 비누로 닦아도 되나요? 3 갑상선전절제.. 2013/11/05 3,450
316045 요즘 산에 갈때 준비물 3 등산 2013/11/05 1,511
316044 오로라 공주 지영 립스틱 어떤걸까요? 2 .. 2013/11/05 1,702
316043 임신 가능성 있는데 예정일 임박해서 감기약 괜찮을까요? 2 2013/11/05 935
316042 글 내립니다. 32 초보 2013/11/05 3,253
316041 아이가 팔을 다쳤어요 9 4살엄마 2013/11/05 942
316040 앙코르와트 시댁과 함께 가려고 해요. 6 단언컨대 2013/11/05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