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즐겁게 사는 방법 하나씩 알려주고 가세요.

.... 조회수 : 3,865
작성일 : 2013-08-29 22:56:25

저는요...연어회먹는게 즐거움 중의 하나입니다.

입안에서 연어가 사르르 녹으면 정말 행복이 막막 느껴져요.

근데 요즘...먹기가 두려워서 못먹어요,

저질 체력에 직장 생활 하느라 어디 맘대로도 못가구요.

막상 시간이 나면 그냥 무조건 무조건 쉬고만 싶어요.

성격탓도 있는것 같구요.

즐거워 지는 방법 하니씩 알려주고 가세요.

정말 답답해서 미칠것 같아요.

 

IP : 124.111.xxx.1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이루
    '13.8.29 10:58 PM (211.116.xxx.97)

    무한도전보세요~~
    그동안은 정말 맘껏웃고 즐거워져요^^

  • 2. 책읽기
    '13.8.29 11:03 PM (1.253.xxx.21)

    좋았던 책 되풀이 읽기.
    신부님 우리들의신부님.
    류시화 여행기등등 읽으면 쿡쿡웃다 즐거워져요.

  • 3. 만화나 게임
    '13.8.29 11:06 PM (112.152.xxx.173)

    또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죠

  • 4. 유치한 방법이지만
    '13.8.29 11:12 PM (78.87.xxx.29)

    전 정말 우울하면 책도 읽기 싫고 드라마도 눈에 안들어오거든요.
    그럴땐 인터넷에서 웃긴 댓글을 검색해서 읽어요. 그리고 혼자 쿡쿡거리며 한참 읽고요.
    그러면 확실히 기분이 풀립니다.
    윌리엄 제임스인가요?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니 행복해진다고요. ^^

  • 5. 어려운방법
    '13.8.29 11:15 PM (220.89.xxx.245)

    싫으실거라 생각해요. 전 진짜 운동 싫어했거든요. 건강 문제로 열심히 운동한지 삼주, 그 전엔 흐지부지 했었어요. 몇달을요. 그러다가 건강문제 때문에 숙제하듯이 매일 30분하는데요 미치게 싫더니 어제부터 즐겁고 행복한 기분입니다. 개운한 즐거움요.
    건강도 좋아지겠지요.

  • 6.
    '13.8.30 12:58 AM (124.50.xxx.18)

    맛있는 커피 마실때....
    정말 잘 내려진 핸드드립 커피를 한모금 마시면 "아! 맛있다!" 소리가 저절로 나오면서
    마구마구 행복합니다

  • 7. ,,,
    '13.8.30 7:37 AM (222.109.xxx.80)

    저도 재미 있는 드라마 다시보기로 연속으로 계속 볼때,
    영화 관람도 재미 있어요.

  • 8. ,,,,
    '13.8.30 9:00 AM (211.49.xxx.199)

    마음 딱 맞는 사람들과의 바다 . 계곡. 산. 등등 나들이요
    딱맞고 재미있어야해요 제경우는 부부동반이고요
    맞는사람들 찾기가 쉽지 않아요

  • 9. ^^
    '13.8.30 9:06 AM (59.187.xxx.176)

    1. 주말 오후 집근처 산책하면서 커피숍 탐방해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바깥세상 구경하기.
    (커피숍에서 나오는 음악이랑 두통을 없애주는 커피특유의 향기, 시원한 에어컨바람.... 기분 좋아짐.

    2. 동네 뒷산 등반(30~1시간을 내맘대로 조정) 운동했다는 만족감에 행복.

    3. 평소 좋아하는 드라마나 오락프로 다시보기(봤어도 또봐도 재밌음.)

    4. 아이스크림 먹으며 잡지책 보기.

  • 10. 저는
    '13.8.30 9:22 AM (210.105.xxx.253)

    집에서 식구들 다 재워놓고 (남편도 재워야 됩니다)
    맥주 한두병 홀짝거리며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보기요..

    살짝 취기가 올라 드라마에 감정이입하게 되니 로코나 코믹이 좋아요.
    그리고 기분 쪼아서 잠자리에 들어요.
    다음날 출근하는 날이면 좀 힘들고 안주발때문에 얼굴이 붓기도 하지만
    오롯이 나만의 시간에 아주 즐거운 꿈을 꾼듯해요.

  • 11. 제니퍼
    '13.8.30 9:26 AM (75.157.xxx.161)

    윗님...남편도 재워야 합니다. --> 정말 공감이요 !! ㅋㅋㅋ

  • 12. ,,,
    '13.8.30 10:02 AM (118.208.xxx.25)

    향이 정말 좋은 질좋은 티를 구비해두고 한잔씩 마셔요,,
    그리고 좋아하는 미드보는것도 큰즐거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870 기술을 배운다면 어떤걸 배우고싶으세요? 5 ... 2013/12/14 2,603
331869 글로벌 보이스 네티즌 수사대 ‘자로’ 인터뷰 기사 내보내 light7.. 2013/12/14 833
331868 대전에서 불교서적 어디가 좋은가요~ 2 *** 2013/12/14 763
331867 초4학년 1학년 전학시킬까요? 해피러브 2013/12/14 847
331866 던킨도너츠 모닝콤보행사한다네요 2 바나 2013/12/14 2,133
331865 과외를 그렇게 하고 한영외고 가면... 16 합격 2013/12/14 5,375
331864 오늘 집보러 온다느네 보리차 끓이기 외.. 21 초5엄마 2013/12/14 5,380
331863 집으로 가는 길 보러 가려하는데 아이랑 같이 가도 될까요? 10 집으로 2013/12/14 1,265
331862 영3일ᆞ수2일아님 영2일ᆞ수3일 어떤게 나은가요ᆢ 1 5학년 2013/12/14 776
331861 가면벗은 텔레토비사진이라네요 3 텔레토비 2013/12/14 2,550
331860 지겨우시겠지만 무스탕 한 번 봐주세요~ 4 올리 2013/12/14 1,367
331859 외신 속보 "박근혜 하야 초읽기" 70 아마 2013/12/14 11,299
331858 오늘 무슨 날이에요? 6 ㅇㅇ 2013/12/14 1,326
331857 염소 우유, 양 우유 요구르트는 어떤 장점이? 1 궁금 2013/12/14 945
331856 진보성향 여성분들 인권 인권이 그렇게 좋으세요? 11 진보의문 2013/12/14 1,005
331855 북한이 나름 똑똑한거 같습니다. 26 2013/12/14 3,144
331854 아래 '완장질'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던 협박글 펑 11 2013/12/14 1,030
331853 오늘같은날 놀러가고 싶은데요 눈꽃 2013/12/14 717
331852 저번에 시아버지 화나셨다고 쓴 며느리예요!!!! 29 아오~ 2013/12/14 9,582
331851 이 패딩 좀 봐주세요.. 어디껀지.. 3 궁금해서요... 2013/12/14 1,372
331850 82에서 완장질하는 사람들. 생업입니다. 21 변화불가능 2013/12/14 2,653
331849 도서관 사서 때문에 진짜 열받았어요. 9 칼퇴근집착 2013/12/14 2,024
331848 갑자기 발바닥이 퉁퉁부었어요 한의원?정형외과? 1 너무아파 2013/12/14 2,035
331847 임신 20주 살 하나도 안쪄도 걱정할일 아니겠죠? 2 ... 2013/12/14 2,533
331846 이 부츠 눈,비엔 안 좋을까요? 1 부츠 2013/12/14 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