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사업이 망해서 경제적인 여러 이유로 이혼하고
아이들과 살고 있는 후배가 있는데요.
후배 남편의 형제들은 다 잘살거던요.
사업말린다고 형제들과 싸우고 거의 의 끊고 살았는데
동생이 그렇게 되자 형제들이 측은지심이 들어
집을 구해주고 부부가 재결합해서 아이들과 살게 해주려고 한데요.
그런데 그 후배 남편이 파산신청하고 다시 회생? 하는거 그거 했는데
부동산 팔면서 양도세를 체납했나보더라구요.
그것도 5년이 지났는가보던데
완전 깡통의 생활에서 형제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작은 전세라도 하나 얻어 가족들이 다 함께 살게 해줄려고 하는데
이럴경우 세금 내야 하나요?
이를테면 형제들이 도와 준거니까 형제들 앞으로 증여세가 나온다거나
아니면 5년지난 세금 다시 내라고 한다거나
지금 기회가 아니면 후배 남편은 영영 일어서질 못할것 같은데
그래도 후배가 아이들때문이라도 재결합해야겠다고 생각하더라구요.
형제들이 전세금이라도 대줘서 집 얻어주면 다 뺏길까요?
파산자가 전세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