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전]후쿠시마 한국구조대원 108명, 방사능 정기검진 촉구 청원서명중

참맛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13-08-29 20:56:53
* 서명하는 곳::
후쿠시마 한국구조대원 108명의 방사능 정기검진을 추진합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articleId=142219&bbsId...
후쿠시마 한국구조대원 108명, 방사능 정기검진 촉구 
청원서명중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8291012261&code=...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사고 발생 당시 일본 시민 구조를 위해 급파된 소방구조대 108명에 대한 방사능 특수 정기검진을 촉구하는 청원이 ‘다음 아고라’에 올라왔다.

28일 현재 다음 아고라 청원에는 ‘후쿠시마 한국구조대원 108명의 방사능 정기 검진을 추진합니다’라는 주제로 게시물이 올라와, 청원서명이 진행 중에 있다.

지난 22일 발의돼 오는 10월31일 마감되는 이번 청원의 목표 서명인원은 108명의 소방대원을 의미하는 1만800명이다. 이날 현재 48%로 서명에 참여한 인원은 5219명이지만, 생각을 같이하는 이들로 인해 꾸준히 서명이 늘고 있다.

특이한 것은 청원 발의자인 ‘심청(心聽)이’가 경제전문채널 ‘SBSCNBC’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되는 프로그램이란 사실이다. 19일 방송된 ‘심청이’는 ‘방사능 괴담, 밥상이 위험하다’란 주제로 방송됐다.

일본으로 급파된 108명의 구조대원들은 원전 사고 당시 누출된 방사능 양과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고지가 주어지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보도됐다. 9박10일간의 구조활동 기간 동안 구조대원들은 현장에서 정확하게 얼마만큼 떨어진 곳에서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는지 전혀 몰랐으며, 정확한 방사능 양을 측정하는 방사능 선량측정기조차 주어지지 않은 채 구조활동에 임했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SBSCNBC 제공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발생 2년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108명의 소방 구조대원들이 받은 정기검진은 귀국 당일과 3일 후 특수 검진을 받았던 것이 전부이다. 

서명에 참가한 누리꾼들은 “고위험을 알고 있으면서도 국가가 명하여 파견했으니, 국가가 책임지고 건강을 점검하고 책임져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P : 121.151.xxx.20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174 생애 처음으로 오미자엑기스를 담으려고 해요 방법좀 2 오미자철 2013/08/30 3,233
    292173 이력서나 자소서 봐주는 업체(?) 어디 없을까요? 급해서요. 3 절실해요 2013/08/30 2,053
    292172 강신주 박사 강의인데 왜 공부를 해야하는가 좋아요. 58 감동 2013/08/30 7,512
    292171 집주인이 잠적한 경우 전세금은? 8 .. 2013/08/30 3,998
    292170 요새 갤럭시3 많이 저렴해진거죠? 3 dma 2013/08/30 2,063
    292169 옥상방수비용 걷는법! 2 돈걷기! 2013/08/30 2,328
    292168 초기화와 포맷이 같은 건가요? 3 컴맹수준 2013/08/30 2,053
    292167 작가가 드라마를 오랜동안 쓴다는건 쉽지 않은것 같아요 5 오래된작가 2013/08/30 2,308
    292166 초6수학문제! 5 베라맘 2013/08/30 2,035
    292165 아니 투윅스 오늘 내용 요약해달라고글올리신 분 15 2013/08/30 3,630
    292164 통진당 백색테러 / 부산 민주당집회 권총협박 사건 / 시청광장 .. 1 lowsim.. 2013/08/29 1,385
    292163 귀 부근이 욱신거리고 아프면 대상포진 증상일까요? 6 ㅇㅇ 2013/08/29 7,537
    292162 이시간에 집앞 경비실 아저씨랑 운전자랑 큰소리로 싸웠어요. 1 다케시즘 2013/08/29 1,808
    292161 나물반찬 만들고 진이 다 빠졌어요.. 7 2013/08/29 3,057
    292160 주군의 태양 ost 듣는중이에요.. 9 달달 2013/08/29 2,055
    292159 여쭤봐요.. 3 89학번 2013/08/29 1,154
    292158 힙합 페스티발 광고하는 음악 제목 뭐죠? 제목 2013/08/29 1,235
    292157 뒤집어 지는 예능 요즘 뭐있나요? 11 우울해 2013/08/29 2,718
    292156 고딩맘으로 사는거 힘드네요. 3 나는 나 2013/08/29 2,841
    292155 아이고, 국정원이 탈북자100명도 댓글알바 시켰나봅니다. 6 아고라에서 2013/08/29 2,014
    292154 4살 아들때문에 죽고싶어요. 63 비참함 2013/08/29 32,862
    292153 어제 삘 받은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2 삶은.. 2013/08/29 2,024
    292152 똑부러져보이는 6세딸, 친구에게 맞거나 꼬집혀도 방어를 못해요... 2 6세 딸아이.. 2013/08/29 1,975
    292151 웃을때 입꼬리 올라가는게 불편하고 광대밑이 부자연스러운데요 ㅇㅇ 2013/08/29 2,452
    292150 관람후기] 맷 데이먼,조디 포스터 주연 엘리시움 - 스포없음.. 4 별4개 2013/08/29 2,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