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반전세인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세입자 입장에서는 월세로 사라지는 돈이 있으니 주인집에서 해줬으면 할테고 주인 입장에서는 월세금이 비교적 낮은데(물론 보증금은 더 크죠) 일일이 고쳐주기 싫을 것 같은데 일반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자잘한 고장수리의 종류에 따라 달라짐~
저는 이번 계약서에는 소모품은 세입자가 수리한다 라고 명시했어요.
저번 세입자 같은 경우 집 리모델링 후 첨 들어왓는데..들어온지 2주정도 지난후 거실등이 갔다며 갈아달라 하더군요.
거실등 수명을 주인이 체크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이사들어온지 얼마안되긴 햇어도 그 정도는 세입자가 갈아도 될텐데 ..
전등같은건 세입자가 해야죠. 그런걸 누가 해주나요? 전등갈아달라고 하기도 민망하겠네요.
규정상에는 전세,월세에 따라 다르게 정해진거 없어요.
그러나 전세는 전세보증금을 전부 돌려받고, 월세는 매달 비용이 나가니까 그런 관행이 생긴거고요.
합의해야죠.
합의안되면 계약파기하는거고요.
이사하자마자 고장난거 아니면 대충 세입자가 고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