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숙모가 이천에 식품회사에 다니세요
나이50대 후반인데 10년 넘게 다녔어요
처음 계약직에서 시작했는데 일 잘하셔서
정직원이 되셨다하네요 해외수출팀 팀장?같았어요
월급도 300이상 받으신대요
거기 주부사원 주5일 근무에(9시~5시)
야근 이틀 정도 하는데(몇시까지인지는 모르겠음) 월160받는데요
50대 아줌마도 많대요 제품에 라벨 붙이는 등..별 힘든 일은 없대요
제가 가까우면 당장 취직하고 싶어요 서울이라...
이천은 공장이 많아서인지 주부일자리도 많은 거 같아요
서울엔 그런 직장은 절대 없을듯...
이달초, 외삼촌 병문안 갔다가 외숙모랑 얘기하면서 들은 게 생각나서 적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