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전근개 파열로 치료를 잘하는 병원 좀 가르쳐 주셔요

어깨통증 조회수 : 3,573
작성일 : 2013-08-29 16:07:01

오랜 어깨 통증으로 MRI 촬영 결과 회전근개 염증 및 어깨 회전근개의 어느 부분이20 프로가 파열되었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일단 체외충격파 치료를 권하고 있어요. 일단,체외 충격파 치료를 3회에서 5회를 권하고 그래도 파열된 부위가낫지를 않으면 관절경 수술을 하자고 합니다

분당에 있는 바른** 병원인데 이 말을 믿어도 되는지 정말 걱정이 되어 잠이 오질 않네요

아니면 종합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그리고 체외충격파 치료를 먼저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바로 관절내시경 수술을 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있으시면 가르쳐 주셔요  정말 답답하네요

 

 

IP : 211.51.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9 4:07 PM (112.168.xxx.111)

    어깨는 아산병원 전재명 샘이 잘 본데요
    거기 한번 가본뒤 결정 하세요

  • 2. 빵빵
    '13.8.29 4:14 PM (112.167.xxx.198) - 삭제된댓글

    어떤 수술이건 하지 않아도 된다면 하지않는게 좋습니다.
    체외충격파라는게 쉽게 설명드리면 속안에 그 병변부위 근육인대에 자극을 주어서 재생을 도모하는거에요
    일단 해보시고 안되면 수술하시는거지
    무조건 갔다 그냥 수술 때려 붓는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 3. candy
    '13.8.29 4:35 PM (122.32.xxx.113)

    제가 2년 전에 회전근개파열됬다가 완치된 경험입니다.
    결론은 체외충격파 3회 (회당 20만원 가량) 받고 차도가 없어서
    의사선생님께 차도 없다고 하니 몇달 기다려야된다고 하며
    통증이심하면 (그때는 밤에 잠을 못잘정도 ) 스테로이드 주사 맞아보라고
    해서 1회 ( 5만원) 맞으니 거짓말 처럼 나았는데 그때 선생님은 계속 스트레칭과
    운동요법 열심히 하라고 했어요,,
    그후 1개월 지나고 나니 다시 통증이 시작되어 주사 맞으러 갔더니 이주사는 1년에
    1 번이상은 맞을수 없다고.. 이제 더 아프면 수술밖에 없다고 하여 그냥 참고
    결국은 수술밖에 없나보다고 있었는데 ,, 차츰차츰 통증이 없어져 이제는 완벽히
    나았습니다.. 결국은 체외 충격시술로 나은것 같고 시간이 걸린다는것.. 근력운동
    (병원에서 가르쳐줌) 밖에 없는것 같아요,, 섯불리 수술하지 마시고 체외충격시술부터
    받아보세요..

  • 4. 마이러브
    '13.8.29 4:45 PM (115.140.xxx.42)

    일단 다른데서도 진단받아보세요 전 바른세상에서 수술해야한다했는데 청담동 마디병원에서 체외충격파 5회치료받고 많이 좋아져서 수술안하길 정말 다행이었다 생각해요
    근데 체외충격파비용이 보험이 안되서 비싸요 5회받음 거의 수술비만큼 드는게 단점입니다 2년전인데 요즘은 보험될런지...

  • 5. 중년남
    '13.8.29 5:01 PM (211.192.xxx.230)

    사람들이 병원치료만 하면 낫는줄 아는데 위에 분들처럼 노력하셔야돼요. 체외충격파 치료 + 근육운동+ 통증 견뎌야되고, 특히 근육운동을 열심히 하지않으시면 체외충격파도 효과가 떨어져서.. 결국에는 수술로

  • 6. 어깨통증
    '13.8.29 5:09 PM (211.51.xxx.88)

    다들, 감사드립니다

    위의 캔디님, 어느 병원에서 치료 받으셨나요?

  • 7. ...
    '13.8.29 5:10 PM (61.79.xxx.13)

    체외충격파는 지금도 보험안돼요.

  • 8. 흠.
    '13.8.29 5:31 PM (1.177.xxx.116)

    어머니께서 팔이 아프셨는데 처음엔 염증만 있다가 지금은 결국 하나가 끊어졌어요.
    끊어지는 정도까지 가면 수술하기는 해야 하지만 이게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긴 했었는데
    그 때 그러더라구요. 꾸준히 치료하나 수술하나 바로 가기 돌아 가기 차이니 알아서 하시라고-.-
    재활도 오래 걸리고 쉽지가 않나 봐요.

    특히 칠순이 넘으신 분이라선지 팔을 아껴 쓰고 가능한 나머지를 강화해서 그냥 가끔 통증오면 주사 맞고.
    그런 식으로 가는 게 어떻냐고 하시더라고요.

    병원도 다 돈버는 일인데 그 사람들이 수술을 미적거릴 땐 다 이유가 있지 싶다며 어머니께서 안하신다고 하셔서
    우리도 그러고 있어요. 많이 나아지시긴 하셨고 매일 운동 하셔요. 병원에서 알려준 걸루요.

    아직 젊고 20% 파열이니 운동으로 버텨 보시고 끊어지면 수술하셔야 할 꺼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705 박정희를 반신반인(半神半人)이라 숭상하는 4 fpqh 2013/08/31 1,854
291704 초경일찍 시작하는거랑 키랑 진짜 상관없나요? 29 ... 2013/08/31 5,774
291703 사회에 나와보니 2 학벌 2013/08/31 1,669
291702 슈스케 C조 D조 다 탈락한거 맞나요? 3 응?!! 2013/08/31 2,546
291701 썰전이란 프로가 요즘도 인기가 있나요?? 9 어후 2013/08/31 2,753
291700 사랑니가 잘 났는데..어느순간 그 옆 잇몸이 아프네요...뽑아야.. 7 사랑니 2013/08/31 2,604
291699 전복이랑 소고기 넣고 맛있는 죽 끓일려면요?? 7 ... 2013/08/31 1,786
291698 위생팬티가 뭐에요? 15 질문 2013/08/31 9,595
291697 노처녀가 되는 결정적 이유 99 경험담 2013/08/31 24,028
291696 나혼자 산다 김용건씨 정말 재미있으세용^^ 34 떡볶이&am.. 2013/08/31 15,607
291695 82쿡의 닭강정 有경험자 분들!! 제발.. 제발 도와주세요 2013/08/31 1,334
291694 Goodbye 와 bye 가 어떻게 다른가요 2 초보 2013/08/31 2,253
291693 갑자기 시어머니가 오시는데 저녁을 어떻게.. 9 새댁 2013/08/31 2,808
291692 지난번에 한번 올린적 있는데 19 완전 호구 2013/08/31 3,807
291691 중3여학생 탈모 1 톡톡 2013/08/31 1,804
291690 풀배터리(종합심리검사)의 신뢰도는? 2 po 2013/08/31 4,430
291689 홍삼이 좋긴 좋나봐요, 2 딸기체리망고.. 2013/08/31 2,712
291688 지금 마릴린 먼로 영화해요 ebs 에서.... 2 2013/08/31 1,770
291687 헤드헌터. 컨설턴드 추천 부탁드려요 5 추천부탁드려.. 2013/08/30 1,644
291686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 106 가치 2013/08/30 22,880
291685 연영과.... 2 살다보면.... 2013/08/30 1,597
291684 좋은 지인이란 뭔가요? 9 기다리다 2013/08/30 2,655
291683 "어서 와...카페&quo.. 3 갱스브르 2013/08/30 1,318
291682 시판 치킨 너겟 추천해주세요! 2 간식없다 2013/08/30 1,552
291681 교정기 때문에 고민입니다(다른 병원에서 진료 해줄지...) 5 kamzas.. 2013/08/30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