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집 며느리는 큰집에 언제까지 가야 하나요?

자망 조회수 : 5,501
작성일 : 2013-08-29 15:14:00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명절에 큰집에 가야 하나요?
작은집 며느리에요.
명절에 저희집에서 제사를 따로 지내고 큰집에 가서 조상님 제사는 안지내도 되는건가요?
아직 시아버지께는 여쭤보질 않아서요.

IP : 210.219.xxx.18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13.8.29 3:17 PM (219.251.xxx.5)

    시아버지님 계시잖아요.
    아버님 의견이 중요하겠죠.

  • 2. 큰며느님께
    '13.8.29 3:17 PM (121.160.xxx.196)

    시아버님이든 사촌 동서 형님이든 전화해서 알아보세요.
    남편 시키든가요.

    저희는 큰집가서 할아버지 제사 모시고
    그 식구들이 다 저희집에 와서 2차로 저희 시어머니 제사 모셨네요.

    큰집이 멀리 이사가고 나서야 각각 따로 제사 모셔요.

  • 3. ...
    '13.8.29 3:18 PM (14.46.xxx.158)

    거리가 가까우면 큰집가서 먼저 제사 지내고 원글님네 와서 시어머니 차례 지내기도 하구요...거리가 멀면 그냥 각자 따로 지내죠

  • 4. ......
    '13.8.29 3:19 PM (14.35.xxx.22)

    시어른들이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죠.. 원리원칙대로 못 살아요 ㅠ

  • 5. 저희는
    '13.8.29 3:22 PM (180.65.xxx.29)

    큰집인데 저희 집에서 다 같이 제사 지내고 다 같이 작은집으로 이동해서 거기서 같이 지내요

  • 6. ...............
    '13.8.29 3:23 PM (39.117.xxx.6)

    그런경우,,내 집에도 이제,제사가 생긴거잔아요,,,어머니,제사 지내야죠,,,,집에서,,,지내시면되빈다,,,

  • 7. 집안나름이에요
    '13.8.29 3:49 PM (183.109.xxx.239)

    단순히 차례를 지내는 의미가 아니라 명절이니 인사차원에서 찾아뵙는거죠. 저희집보니까 결혼해서 각자 차례지내고 잠깐와서 큰집 인사드리고 가더군요

  • 8. 저희도
    '13.8.29 4:01 PM (58.227.xxx.187)

    각각 차례지내고 남자들만 큰댁가서
    추석엔 산소 가고 설엔 세배하고...
    며느린 처음 시집와서 인사 드리러 첫해만 가고

  • 9. 그넘의 제사때문에
    '13.8.29 4:08 PM (122.36.xxx.73)

    남자네는 큰아버지네도 꼬박꼬박가야하고..여자쪽은 그냥 친정 가기만 해도 다행이게 구조화가 되어버리네요.제사같은것좀 없애고 싶어요.

  • 10. 저희는
    '13.8.29 4:08 PM (1.225.xxx.5)

    결혼하고 한 10년 갔나봐요.
    근데 큰댁도 며느리 셋이나보고 손주들 낳으니 정말 대식구.
    시부모님께서 우리까지 가니까 복잡하고 민폐일 수 있다는 판단을 하셨는지
    서서히 끊으시더라구요.

  • 11. ...
    '13.8.29 4:41 PM (118.221.xxx.32)

    가까우면.. 내 제사 준비해 두고 남자만 가서 큰집 차례 지내고 와서 내 차례 지내기도 합니다..
    아버님 돌아가시면 안가지만..지금은 좀 애매 하네요
    아버님은 본인 부모제사와 아내 제사라서요

  • 12. ..
    '13.8.29 5:18 PM (1.224.xxx.197)

    남자들만 제일 큰댁에 먼저가서 얼른 제사 지내고 다시 우리집으로와서 제사지내고 또 작은집있으면 그리로 이동하더라구요.
    대신 가장 큰집에서 식사는 다 하시고
    저희집에서는 탕국이랑 술만 조금씩 드시고
    가세요. 작은집 며느리가 좀 편하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896 우산 훔쳐가는 도둑도 있네요..참나. 5 파란하늘보기.. 2013/09/28 1,692
301895 결혼하고 돌아보니 좋았던 점 (혼수 관련) 6 굿이예요 2013/09/28 3,112
301894 남자쪽에서 반대하는 결혼하신분 잇으세요? 29 2013/09/28 7,765
301893 저는 가을을 탑니다~ 3 마리여사 2013/09/28 841
301892 아이가 돈을 훔쳤어요 21 가을 2013/09/28 5,706
301891 오늘 케이에프씨에서 특이한사람봤어요 9 ㅎㅎㅎ 2013/09/28 3,359
301890 타박상+피멍에 좋은 치료법 있나요? 10 아파요 2013/09/28 50,366
301889 동생이 저보고 더럽데요. . 10 답답 2013/09/28 2,647
301888 1호선 타기 싫어요ㅠ 노숙자 냄새 28 1호선 2013/09/28 9,822
301887 오래전 향수인데 모르겠어요.. 49 무슨 향수일.. 2013/09/28 3,179
301886 유럽 호텔 결제했던 카드 관련 문의드립니다 5 @@ 2013/09/28 1,385
301885 학대에 길들여지면 영혼이 망가져요 9 ........ 2013/09/28 2,784
301884 3미터 정방형의 아이 방에 침대와 옷장 같이 들여놓기 힘들어요,.. 7 ///// 2013/09/28 1,215
301883 tpo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5 휴. 2013/09/28 1,215
301882 (스포없음)블루 재스민 봤어요. 1 ㅇㅇ 2013/09/28 1,329
301881 멋진 원순씨 1 우리는 2013/09/28 604
301880 블루 재스민 보고왔어요 ^ ^ 5 나나 2013/09/28 1,769
301879 변ㄴㄴㄴ 7 돈까스 2013/09/28 943
301878 NYC Int'l Airport 가 어딘가요; 10 2013/09/28 3,532
301877 콜라갈비찜...이 레시피가 무슨 말인지 해석좀..ㅠ.ㅠ 4 ... 2013/09/28 1,869
301876 전세집 창문에 커튼? 롤스크린? 콤비블라인드? 6 .. 2013/09/28 4,450
301875 오사카 4박5일 일정 봐주세요ㅠ 부탁드려요 14 포비 2013/09/28 2,362
301874 김제동 맞는말만 했네요 5 사람 2013/09/28 2,403
301873 모임에서 뒤로 제욕을 계속하고다니는 젤나이많은 언니 2 모임 2013/09/28 1,536
301872 여드름피부 눈에 띄게 안좋은 남자 어떠세요? 6 남자피부 2013/09/28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