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0대 중후반 키에 몸무게 40대 킬로그램이신분들은 ..타고나신건가요?

바위섬 조회수 : 4,071
작성일 : 2013-08-29 15:06:38

아까 남편분과 몸무게랑 키차이 글 읽다가  ..궁금해서 그런건데요..

제가 158에 45.46나가는데 말랐다는  친구들도 있고 ..날씬하다고 하는 친구들도 있거든요..

제 키에도 ..45면 ..그런 소리 듣는데 ..

아까 그 글에 댓글을 보니 160대 중후반 키에 44 킬로 이신 분도 계시고 ..47 도 있으시던데 ..

...연예인들 프로필 보면 167에 47 킬로 이런거 보면서

에이 ..저 키에 어떻게 저런 몸무게가 나와 ..뼈밖에 없겠다 ..속으로 그랬는데 ..아까 댓글보면서 꽤 많구나 ..

하고 놀랐어요 .. 그 키에 그몸무게 가지신 분들은..타고 나신건가요 ..궁금해요 ^^

IP : 121.181.xxx.1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고나는 부분이 많아요
    '13.8.29 3:36 PM (61.106.xxx.143)

    저는 성인이 된 이후로 50kg 이하로 내려 가본적이 없네요.
    저도 키는 158cm 거든요.
    그래도 우리집에서는 내가 제일 날씬해요. -_-;;
    어릴 때부터 작은 공기로 밥을 먹어서는 친구집에 놀러 갈 때마다 놀랬어요.
    다들 우리집보다는 밥그릇이 크더군요.
    그래도 걔네들이 더 날씬하더라는...

  • 2. 전 타고났어요
    '13.8.29 3:39 PM (14.44.xxx.3)

    166에 48.....20년째 불변입니다. 아빠가 마르신 편이라 저도 닮았어요.
    부럽다~하시겠지만 보기싫을만큼 빼빼하구요, 더 찌고 싶어도 안 쪄요. ㅠㅜ
    동생은 통통한 편인데, 얘는 조금만 먹어도 금방 살이 쪄서 스트레스받구요. 반반 섞였음 좀 좋았으려나...

  • 3. ㅎㅎ
    '13.8.29 3:54 PM (183.109.xxx.239)

    날씬했을때 168 48 찍어본적 있는데 별로 예쁘지 않아요. 연옌은 이쁘지만 실제론 처참하다는 ㅎㅎ 전 여리여리 골격인데도 그래요. 지름 5킬로정도 더 쪘는데 적당히 예뻐요

  • 4.
    '13.8.29 4:04 PM (121.166.xxx.239)

    케바케 겠죠. 연예인들은 직업이니까 몸매 관리 하는 것 같아요. 저 피티 받을때, 제 다음 수업이 모 연예인 이였는데요, 정말 뼈 밖에 없어요^^ 그래도 그 분은 더 살 빼시겠다고, 살 빼야만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이번에 살이 확 빠졌는데요, 일반인들은 저 보고, 아팠냐, 무슨 일 있었냐, 얼굴이 안 되어 보인다, 이런 말 했는데, 운동 전공자들이나 그 연예인이나 다들 저 보고 살 빠져서 정말 이쁘다고 성공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거 보면 연예인의 시각과 일반인의 시각은 충분히 다른 듯 해요~

  • 5. 해님방긋
    '13.8.29 4:06 PM (115.90.xxx.242)

    약간은 타고 나는거 같아요. 체질도 중요하고 생활 습관도 좀 있는거 같구요... 전 타고나길 위장이 않좋아서 많이 먹지도 못하고 소화흡수가 안되서 살이 안찌는 경우에요...ㅜㅜ 166인데요 삼십대 초반까지는 48~49여도 보기 좋았어요.. 부럼도 많이 샀고요, 근데 삼십대 후반 들어가면 좀 찌는게 예쁜거 같아요.. 얼굴과 가슴에 살이 너무 없어 나이 들어 보이고, 옷을 입어도 좀 태가 안나요...

  • 6. --
    '13.8.29 4:17 PM (94.218.xxx.247)

    뭐 기본 체질도 있겠지만 붙어 다니는 친구들 지켜본 바로는 많이들 안 먹어요. 먹기사 먹는데 다들 입이 짧아요. 먹는 것에 안달내지 않음. 그게 체질이라면 체질.

    둘이 168인데 48,49키로
    둘이 163,164인데 43, 45 키로 나가요. 다들 군살 전혀 없죠.
    그래도 20대 초중반 때라 그런지 예뻤어요. (공통점은 살들이 없으니 가슴이 껌딱지라 ㅎ)

    결혼들 하니 살도 좀 붙던데 암튼 20대 어린 시절엔 군살없고 다들 부러워했죠.

  • 7. --
    '13.8.29 4:19 PM (94.218.xxx.247)

    희한한 게 저도 158에 46-47키로 나가는데 저도 말랐다는 말 듣는답니다. 제가 봐도 뭐 깡마른 게 아니고 볼륨은 살고 군살은 없는 상태..걔들 키 생각하면 희한하긴 해요. 말라 비틀어져서 볼품 없는 게 아니라 예뻤거든요.

  • 8. 저는
    '13.8.29 5:29 PM (39.118.xxx.179)

    체질인거 같아요. 40대 중반인데 165에 47~48 유지해요.
    임신기간 빼고 50kg 넘은적 없어요. 특별한 노력 없이도요.
    근데 문제는 나이 드니 얼굴살이 없는게 문제네요. 좀 빈해 보인다고 할까요ㅠㅠ

  • 9. ㅡㅡㅡ
    '13.8.29 6:10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빼빼는 자칫거의 빈해보이던데 처자는 170에45ㅡ49왔다갔다인데
    예뻐요

  • 10. ...
    '13.8.31 9:58 PM (59.15.xxx.157)

    저도 체질. 161에 46키로 나가는데 평생 마른 체형.
    예전엔 39키로까지 나간적도 있고 그후 항상 43 키로대 나가다
    3년 전부터 나이살인지 45키로 넘기면서 오히려 매우 만족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130 고학년 어머님들 애들 친구 일주일에 몇번씩 오나요 1 초등 2013/08/29 1,400
291129 베개 어떤거 쓰시나요? 5 +_+ 2013/08/29 2,470
291128 죽고싶은데 죽기두려워요.. 21 익명으로.... 2013/08/29 6,190
291127 친정 부모님과의 관계..도움은 많이 받았으나.. 8 code 2013/08/29 2,613
291126 남양유업, 영업이익 76%↓ 매출액도 500억↓ 18 손전등 2013/08/29 4,158
291125 학교에서 음악회를 2개 다녀오라고 하는데 7 중1맘 2013/08/29 1,597
291124 턱이 짧고 둥근얼굴 7 ,,, 2013/08/29 5,648
291123 잡곡 상한건지 어떤건지 몰라서요. 1 잡곡 2013/08/29 1,432
291122 뒷골당기고 기운이 없어요 1 2013/08/29 1,654
291121 밤이랑 비슷하게 생긴 열매 뭔가요? 13 84 2013/08/29 4,142
291120 김정일 사망은 몰라. 간첩은 안잡아넣어. 첩보는 놓쳐 3 참맛 2013/08/29 1,351
291119 과외 시간 맘에 안들면 말 안하는 학생 어찌해야할까요 3 힘듬 2013/08/29 1,765
291118 추석에 파리 가려는데 민박vs호텔 어떤게 나을까요? 10 혼자 2013/08/29 2,054
291117 뉴욕타임즈 “朴정권, 국정원게이트 관심 돌리려 마녀사냥패 내놔 4 이석기사태’.. 2013/08/29 2,122
291116 연애 시대VS 삼순이VS커피 프린스 37 누가누가 잘.. 2013/08/29 2,947
291115 77세 시어머니께서 담보대출 안된다고 저희 남편 사업자 등록증 .. 23 궁금 2013/08/29 4,819
291114 KBS와 MBC는 혐의사실 기정사실화 yjsdm 2013/08/29 1,413
291113 진공포장기... 쓰시는 분 !!! 손좀 들어 주세요. 2 .... 2013/08/29 3,901
291112 개념없는 회사후배 9 4가지 2013/08/29 3,901
291111 결혼정보회사 3 //// 2013/08/29 1,714
291110 바뀐애 방뺄때 온겨? 4 아마 2013/08/29 2,346
291109 스타벅스가서 밀크프라푸치노 먹고 싶네요. 3 ㅇㅇㅇ 2013/08/29 2,437
291108 방금 커피전문점 질문 글 삭제된건가요? 8 으잉 2013/08/29 2,589
291107 면세점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6 질문 2013/08/29 2,236
291106 혹시 후버 무선청소기 써 보신분 계시나요? 3 오월애 2013/08/29 7,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