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키우시는 분들

작성일 : 2013-08-29 14:59:36

 

강아지를 두마리 키우고 있어요.

처음 한 마리였을때는 일본여행갈때 동물병원에 맡기고 갔어요.

저희가 떠나고 강아지가 울었다는 말을 듣고 담부터는 맡기지 못하겠어요.

유기견을 입양해서 두 마리가 되니까 정말로 어디를 못가겠어요.

강쥐 두마리 데리고 텐트에서 자기도 그렇고 강아지는 데려갈 수 없는 곳이 태반이고(펜션이든...)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캠핑ㅋㅏ를 사야하는 생각이 들어요.정말로요 .

강아지키우시는 분들 어떻게 하셔요?

IP : 14.55.xxx.11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빵
    '13.8.29 3:02 PM (112.167.xxx.198) - 삭제된댓글

    태어나는 순간부터 집에 개, 강아지 없는 적 없었던 사람입니다.

    그냥 가세요...
    그런다고 개 안죽어요....

    이렇게 점점 하나하나 얽매이다 결국 개를 주변인들보다 우상시하는 애견인 됩니다.
    적당한 사랑이 때로는 모든 관계에 있어서 좋은거에요..


    일년이년 내깔려놔두는것도 아니고..... 그냥 가세요........ 개도 적응하면 괜찮아져요

  • 2. 저희는
    '13.8.29 3:06 PM (220.76.xxx.72)

    가족여행이 없어졌어요. 스트레스 받으며 여행하느니 가지 말자 그래요 길어야 1박2일 정도 ... 고민입니다

  • 3. 1박2일만
    '13.8.29 3:08 PM (121.148.xxx.81)

    멀리는 절대 못가고
    데리고 갈 수 있는곳만 갑니다.

  • 4. &&
    '13.8.29 3:0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펫시터한테 맡겨놓고 일본여행 갔어요,
    한마리는 잘놀고 한마리는 펫시터 졸졸 따라다니고,,
    데려오니 잘 놀던데요, 그냥 맡겨놓고 가세요, 그러다보면 펫시터랑도 친해져서 덜해질겁니다,
    그리고 휴가때는 애견팬션 갑니다, 고기 잔뜩 사서,,계곡 있고 수영장 있는곳으로,,
    엄청 좋아해요,

  • 5.
    '13.8.29 3:09 PM (223.33.xxx.239)

    저희도 그래서 알아보니 캠핑장도 강아지안되는곳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문의해서 가야되겠더군요
    검색해보니 델고갔다가 안된다고해서 집으로 돌아왔다는 글도 본적있어요

    그리고 저는 펫시터에 맡깁니다
    8개월된 애기인데 세군데 1박2일씩 보냈는데 마지막보낸곳이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잘맞아
    그곳에 계속 보냅니다
    원글님도 주변에 있는곳에 알아보심어떨까요

  • 6. ..
    '13.8.29 3:11 PM (218.234.xxx.37)

    애견 펜션을 가시던가, 헛짖음이 없으면 1박 2일 정도는 괜찮음..
    (주인 없으면 잠만 자는 듯해요. 물하고 사료 충분히 놓고 갔는데 외려 저 있을 때보다 안줄었더라구요)

  • 7. 펫시터는
    '13.8.29 3:11 PM (14.55.xxx.110)

    어떻게 알아봐야하나요.
    여긴 전주에요..

  • 8. ...
    '13.8.29 3:11 PM (146.209.xxx.18)

    애견학교에 맡겨요. 두시간 운전해서 직접 시설이랑 거기 머무르고 있는 개들 상태 확인해보고 결정했어요.

    맡길 때마다 제 강아지는 룰루랄라 하면서 따라 나섭디다.

    돈은 좀 들어도 제일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 9.
    '13.8.29 3:13 PM (223.33.xxx.239)

    포항에 있는 애견펜션에 가봤더니
    좋더라구요
    애견펜션도 알아보심이

  • 10. 동물병원
    '13.8.29 3:13 PM (223.63.xxx.178)

    전 매년 병원호텔에 맡겨요
    항상 같은곳에 맡기다보니 첫해엔 우울해했다는데
    그담부턴 잘먹고 잘놀던데요

  • 11. 가끔
    '13.8.29 3:14 PM (59.17.xxx.5)

    애견펜션에 가기도 하고 해외여행땐 펫시터에 맡기고 가요.

  • 12. &&
    '13.8.29 3:1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강사모 카페 가셔서 펫시터 찾아보심 많이 올라와있어요,
    거기 전주 지역쪽으로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아마 그중에 평좋고 오래 하신분 계실겁니다,

  • 13. 감사합니다..^^
    '13.8.29 3:17 PM (14.55.xxx.110)

    강사모 알아볼게요..

  • 14. 프라이빗
    '13.8.29 3:20 PM (175.252.xxx.132)

    버려진 아이 맞이하고 올해 첫 휴가를 어떻하나 고민도 많이했는데요
    저흰 국내로 데리고 갔어요 케이지에 넣어 ktx로 이동시간을 줄이고
    프라이빗 콘도(단독주택형)에 묶었어요
    여행지에선 랜트카 이용하구요

  • 15. ..........
    '13.8.29 3:24 PM (58.231.xxx.141)

    전 휴가 안가요.
    그리고 명절같은 진짜 어쩔 수 없을때만 강아지 호텔에 맡기고 가요.
    호텔도 주로 병원쪽에 맡겨서 위급사항 있으면 바로 치료해달라고 말하고 가고요;

  • 16. ..
    '13.8.29 3:42 PM (58.122.xxx.132)

    저희는 개 데리고 캠핑도 하고 개동반 펜션에도 가고
    애견펜션 아니라도 비수기 때는 개 있다고 미리 말하면 가능한 데가 많아서요 데리고 다녀요
    크게 불편한 건 없었어요
    애견캠퍼라고 네이버카페 있어요 캠핑할 계획이면 거기 가입해서 정보 얻으세요

  • 17. ^^
    '13.8.29 3:54 PM (122.40.xxx.41)

    펫시터한테 맡겨요

  • 18. ...
    '13.8.29 4:02 PM (118.221.xxx.32)

    집에 개만 두고 가긴 불안하죠
    밤새 짖기라도 하면..
    이웃이나 시터에게 맡기고 가세요

  • 19. 유럽 가면서
    '13.8.29 4:43 PM (61.252.xxx.200)

    동물병원에 맡겨놓고 갔다 왔더니
    아주아주 잘 지냈다고 하더라구요.
    케이지에 넣어 놨더니 너무 짖어서 꺼내놨대요.
    병원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다른 강아지들 하고도
    잘 지냈다고 하시더라구요.
    맡길때 처럼 털도 깨끗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099 마트 캐셔들 좀 앉아서 계산하면 안될까요? 17 ... 2013/11/13 5,370
319098 아고라에서 임성한 퇴출서명운동하네요 12 한류 2013/11/13 2,382
319097 시슬리 파데 휘또 땡 에끌라~ 5 하이 2013/11/13 2,247
319096 최후의 권력? 저 프로 몬가요? 2 흠흠 2013/11/13 816
319095 이 사진보고 울컥했어요 ㅠㅠㅠㅠ 2 ㅠㅠㅠㅠ 2013/11/13 1,744
319094 오로라 기막히네요 1 .. 2013/11/13 3,000
319093 글 맛~깔나게 잘쓰시는 분들 부러워요 사랑해딸 2013/11/13 469
319092 강남역 토플학원 토플 2013/11/13 1,319
319091 영세상인 카드수수료 11 답답 2013/11/13 3,650
319090 교정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요 교정 2013/11/13 935
319089 스마트폰 음악 다운무료로 받는곳 알려 주세요 별이별이 2013/11/13 721
319088 동대문시장 신발 쇼핑? 3 궁금 2013/11/13 2,110
319087 파마 다시 해얄가요? 2 파마ㅜㅜ 2013/11/13 835
319086 집에서 잃어버린 지갑 -후기 32 까맣게탄속 2013/11/13 20,346
319085 아는 언니가 못 먹을 음식을 자꾸 갖다 주네요. 2 ... 2013/11/13 3,154
319084 천연목화솜으로 만든 베게속통 사고 싶은데요.. 2 베개솜 2013/11/13 930
319083 애들 영어 영화 다운 2 고정점넷 2013/11/13 740
319082 카드값 기절.. 7 카드값 2013/11/13 4,310
319081 강아지 집과 방석 어떻게 소독하나요? 7 낭낭 2013/11/13 1,914
319080 저희엄마 허리가 38정도인데 맞는 옷이 없어요 6 여성 빅사이.. 2013/11/13 1,527
319079 총 균 쇠 라는 책이 왜좋은책인가요 6 랭면육수 2013/11/13 2,537
319078 가족들몰래 술마셔요. 술없이는.. 7 2013/11/13 2,562
319077 중 3 아이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6 아람맘 2013/11/13 2,033
319076 샵밥에서 700불정도 구입시 관세 궁금합니다 1 관세 2013/11/13 1,781
319075 50살이 넘어서 처음 요가를 시작했어요. 10 ㅠ.ㅠ 2013/11/13 4,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