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상을 판단하는 기준...

진상 조회수 : 2,127
작성일 : 2013-08-29 14:54:39

인간사의 거의 모든 문제의 90프로 이상은 결국 돈 문제와 이성 문제로 귀결된다. (대전제)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한 번 문제를 일으킨 사람은
비슷한 문제를 여러번 일으킬 수 있다. (소전제 1)

 

비슷한 문제를 자주 일으키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인간에게 뭔가 꺼림칙한 부분이 하나 있을 경우
그 보다 더 큰 건이 많이 있을 수 있다 (소전제 2)

 


따라서 크거나 작은 문제를 일으키고 주변을 힘들게 하는 사람 (진상) 은 돈 문제나 이성문제가 지저분한 사람으로,, 문제를 자주 일으키고 변하기 쉽지 않기때문에
진상은 최대한 엮이지 않는 것이 좋다.. (결론)

 


ex) 돈 문제가 지저분한 사람 :

돈 자주 빌리고 안 갚는 ㅅ

인간관계에서 주고 받고가 어느정도 있어야 하는데 받는건 당연한데 주는 건 싫어하는 경우..

물건사거나 서비스 제공시 비용을 내야 하는데 트집잡아 안내려고 한다거나 등,,

내가 유리할 땐 니꺼도 내꺼, 내가 불리할 땐 내껀 내꺼, 니껀 니꺼.

줄때는 최대한 늦게, 받을때는 최대한 빨리.

 

ex) 이성 문제가 지저분한 사람 :

바람,, 불륜,,양다리 세다리.. 이런게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

연인 (배우자) 가 있는 사람이어도 자기가 좋으면 그만인 사람...

자기 감정이 가장 충실하며 세상에서 제일 지고 지순하며 남의 감정은 공감이 힘든 사람...

 

 

추가>> 접근금지 대상 :
어떠한 일에 대해서 너무너무 좋아했다가 너무너무 싫어했다가..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시는 분..갑자기 급 친한척 하시는 분 (왠지 무서움)

 

예: 본지 얼마 안된사이에..--> 너무 좋아요.. 물건이나 뭐 기타 등등 막 사주며 급 친한척 하는
동네 아줌마.. (왠지 뭔가 있을 거 같아 무서움,

 

모르는 사이에 갑자기 너무 심하게 들이대며 다가오면, 오래된 친구가 별로 없는 스타일 일거 같음..
뒷담화 많이 하는 타입일거 같음)

 

 

어때요?

또 다른 형태의 진상.. 피해야할 스타일 있을까요??

인간 관계가 요즘 힘드네요.

IP : 121.88.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빵
    '13.8.29 2:58 PM (112.167.xxx.198) - 삭제된댓글

    돈문제고 이성문제고 일단 짜증나면 나한텐 그게 진상
    다만 내가 싫다고 그사람을 진상이라 정의내릴 수 없으니 객관적 기준을 말해보자는 거죵???





    1. 거만하고 오만한 사고방식 가지고있는사람

    2. 때와 장소 못가리고 사리분별 못하는 사람이요


    ex) 극장에서 직원한테 억지쓰며 큰소리치는 사람
    병원에서 직원들한테 이래라저래라 명령하는사람
    극장이건 병원이건 등등 공공장소에서 본인행동 크게크게 소란스럽게 하는사람
    이를테면 전화라던가 하다못해 하품이건 한숨이건

  • 2. 원글
    '13.8.29 3:10 PM (121.88.xxx.143)

    거지근성,, 착취는

    위의 케이스
    돈 (물질) 문제가 지저분한 1번 타입에 해당됩니다. 빙고..

  • 3. ..
    '13.8.29 3:25 PM (211.224.xxx.166)

    심하게 자기중심적인 유아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일 확률이 높아요. 그리고 공감능력 아주 떨어지는 사람들이고요. 사회성부족이거나 뭘 정말 몰라서 그러는 답답한 사람들도 있고요.

  • 4. //
    '13.8.29 3:27 PM (14.35.xxx.22)

    귀 막고 자기주장만 하는 사람

  • 5. 내판단 진상
    '13.8.29 3:39 PM (121.148.xxx.81)

    남은 모두 자기보다 못난이고
    말할때마다 깡그리 무시하는 미친년.
    실제 이런사람 주변에 있어요.

  • 6. 헉//
    '13.8.29 4:25 PM (121.88.xxx.143)

    윗님 ㅁㅊㄴ
    이시라니

    좀 무섭네요.. ㄷㄷ

  • 7. ....
    '13.8.29 11:47 PM (125.136.xxx.48) - 삭제된댓글

    자기 욕심이 앞서 상대방이 안보이는 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033 상담사 만족도 조사 잘못눌렀는데 이거 고칠방법 없나요? 1 코코 2013/08/30 1,190
292032 과거..누군가를 심하게 질투하던 꿈을 그대로 꿨어요 .. 2013/08/30 1,829
292031 상암동에서 왕십리. 저녁7시까지가야되는데요..차로요 2 진주목걸이 2013/08/30 1,370
292030 어제 남편 퇴근길 잘 태우고 왔답니다. 8 초보운전 2013/08/30 1,316
292029 새벽3시까지 컴하는 고3 ..정신나간거죠? 32 고사미 2013/08/30 2,854
292028 대학의 어떤 학과들이 비인기 학과에 속하나요? 6 궁금 2013/08/30 3,866
292027 연금보험 해약하는게 나을까요? 4 고민중..... 2013/08/30 2,090
292026 센츄럼 종합비타민을 2012년7월에 샀어요, 근데 벌써 유통기한.. 1 ^^ 2013/08/30 2,540
292025 안구 건조증 있으면 라식수술 못 하나요? 10 /// 2013/08/30 3,550
292024 지방직 89점이면 낙방일까요? 3 차주희 2013/08/30 2,309
292023 혹시 중국어 학습지로 시키시는분 계세요? 1 아카시아 2013/08/30 1,596
292022 친정에 오빠들만 있는 82님들 안계세요...? 9 ... 2013/08/30 2,040
292021 마포에서 아이 키우며 살기 좋은 동네는? 2 .. 2013/08/30 2,054
292020 비밀도 기밀도 없는 국정원이 녹취록까지 언론사에 줘나 보네요.. 11 당최 2013/08/30 1,803
292019 결혼하는 남자동료에게 무슨선물이 좋을까요 8 질문 2013/08/30 1,147
292018 박원순을 철학이 없는 아마추어라고? 2 미친강변 2013/08/30 1,399
292017 8월 3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30 828
292016 무서운 할배들’ 총기위협 이어 女당직자 폭행까지 6 가스통할배들.. 2013/08/30 1,556
292015 *첸 압력밥솥 쓰시는 분께 질문이요~ 8 머리아파 2013/08/30 1,793
292014 朴지지자라 불구속? 백색테러 조장 가능성” 2 보수단체폭력.. 2013/08/30 1,131
292013 운동센타에서 주민번호와 계좌번호 알려달라는데 괜찮나요? 5 커브스 2013/08/30 1,913
292012 시판음료수 중에 첨가물 적고 먹을 만한 거 좀 추천해 주세요. 7 ㅠㅠ 2013/08/30 1,402
292011 맛있는 멸균 우유 5 저장 2013/08/30 4,256
292010 30대 중반인데요. 학사편입 할려고 하는데요. 3 밀푀유 2013/08/30 2,666
292009 갤럭시 s4..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5 첫장만 2013/08/30 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