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 오이지 처음으로 담아봤어요.
50개 담아서 잘 먹었는데
마지막 남은 다섯 개가 그만 물러버렸어요.
오이지물 따라서 끓여 다시 붓는 과정없이
애초에 오이를 데쳐서 소금물 끓여 부었거든요.
어느 님이 그런 방법으로 마지막까지 무르지 않고
다 먹었다고 해서요.
맛있게 양념해서 무른 채로 먹을까 하는데
아무래도 물컹하니 식감이 좋지 않겠죠?
무른 오이지를 볶으면 어떨까요
혹시 볶아 먹어보신 분 계세요?
올 여름에 오이지 처음으로 담아봤어요.
50개 담아서 잘 먹었는데
마지막 남은 다섯 개가 그만 물러버렸어요.
오이지물 따라서 끓여 다시 붓는 과정없이
애초에 오이를 데쳐서 소금물 끓여 부었거든요.
어느 님이 그런 방법으로 마지막까지 무르지 않고
다 먹었다고 해서요.
맛있게 양념해서 무른 채로 먹을까 하는데
아무래도 물컹하니 식감이 좋지 않겠죠?
무른 오이지를 볶으면 어떨까요
혹시 볶아 먹어보신 분 계세요?
버리셔야 해요.
물커덩해서 못 먹어요.
못먹습니다.
오이지가 아삭아삭 만들어지면 김치통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넣어둬야 해요.
그러면 오래둬도 다 먹도록 아삭아삭 맛있어요.
오이지는 애초에 소금물에 담긴 채
김냉에 있더랬어요
다음 번엔 제대로 잘 담궈먹어 보려구요.
50개중 45개 드셨으면 성공한거에요
5개는 버려도 억울하지 않겠네요
저는 50개 담궜는데 반은 버렸어요
윗님,
소금물이 너무 싱거웠나봐요.
공식이 있던데요.
예컨대, 물 10대접이면 소금 1대접 이렇게요.
10대 일도 물러요. 100개 담갔는데 70개 이상 물렀어요.
다시 담글때 10대 이로 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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