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컨디션안좋아보여서 황태구해서 불려놓고 잤어요
배랑같이 달여주니 두번에 나눠서 잘먹네요
제가 손으로 찍어먹어보니 달달하드라구요
달달한 음식을 좋아해요...
꿀물주고픈데 강아지라서 망설여져요
등이랑 배 만져주니 실컷 손길 느끼시다가
자기 자리가서 드러눕네요
병원에서 3일안에 회복해야한댔는데 그게 월요일이니
벌써 4일째인데 아침에 딱 사료한줌먹고 제가 챙겨주는
황태배물 먹고 안먹네요 입맛이 없나봐요
그나마도 안먹던 사료니까 낫긴한데.....
내일이나 모레 다시 병원데려가서 체크해봐야겠어요
개안좋아하던 제가 생활의 포커스가 저녀석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주의))오늘자 아픈강아지
멍멍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13-08-29 13:51:04
IP : 203.226.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3.8.29 1:56 PM (203.226.xxx.111)월욜에 병원가니 감기라고해서 주사맞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약먹이거든요
제 영양제도 이렇게 안챙겨먹는데 딱12시간 계산하고 줘요
2-3일안에 열떨어지고 나아져야한다는데 정말 눈꼽만큼 나아진거같아요
사료를 일절 거부하다가 그나마 아침엔 먹거든요
마른놈이1일1식....ㅜㅠ2. 원글
'13.8.29 1:58 PM (203.226.xxx.111)황태나 좀 더 불려야겠네요
이녀석입맛을 모르겠어요
어서 나아서 와구와구 먹어줬음 좋겠어요....3. 사랑
'13.8.29 3:02 PM (122.40.xxx.149)닭가슴살 삶아서 잘게 찢어 그 국물에 말아 쬐끔씩ㅡㅡ엄청 좋아할걸요.
단, 어린 녀석이므로 양 조절 꼭!
착하신 엄마 만났으니 그녀석 복이 많네요. 종류는 어떤 강아지인가요?4. 원글
'13.8.29 3:14 PM (203.226.xxx.111)닭도 시도했는데 이것이 거부하네요!!
이것저것 시도한것중 유일하게 먹는게 달달한 음식이니ㅠㅠ
단거라도 좀 먹이는데 안좋다니....
강아지는 밖에서 기르는 그냥똥강아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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