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자렌지가 꼭 필요할까요?조언 절실ㅠㅠ

살림줄이기 조회수 : 3,832
작성일 : 2013-08-29 12:15:45

집이 너무 좁아서 전자렌지 사도 놓을 곳도 없는데 꼭 있어야만 할까요?

물론 지금까지 없이 생활했지만 불편했었거든요 빨리 데우기,해동하기등 시간없을 때..

살림고수님들 전자렌지 많이 쓰세요? 어느 때 가장 많이 쓰시나요?

없어도 된다면 확실한 이유를 알고 싶어요 이 지름신을 눌러 주세요

IP : 121.176.xxx.8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은 밥 데울때
    '13.8.29 12:17 PM (211.112.xxx.2)

    전자렌지 만큼 편리하고 잘 뎁혀지는 건 못봤네요.

    전 압력솥밥 해먹는 터라 보온기능 없거든요.


    간단하게 반찬 데우거나 간식 데울때.. 전 저렴한 거라도 하나 있는게 낫다고 봅니다.

  • 2. ***
    '13.8.29 12:17 PM (203.152.xxx.171)

    주로 찬밥 데울때 사용해요.
    전자렌지가 유해하니 마니 말이 많지만
    저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가전.

  • 3.
    '13.8.29 12:20 PM (211.209.xxx.15)

    전혀 사용할 필요를 못 느껴요. 없앴어요.

  • 4.
    '13.8.29 12:23 PM (39.118.xxx.119)

    5대5 무승부네영 원글님 헷갈리시겠다~~

  • 5. ..
    '13.8.29 12:28 PM (114.207.xxx.51)

    저에게는 꼭 필요해요.
    밥은 이틀이나 사흘에 한번해서 냉동하거나 식혔다가 뎁혀 먹고요
    뜨거운 타올팩 할때, 겨울 핫팩에, 행주 소독에 씁니다.

  • 6. 요즘
    '13.8.29 12:30 PM (125.138.xxx.176)

    행주소독할때 써요
    일일이 물끓이지 않아도되고,
    냄새독한 락스에 넣지 않아도 되고.

  • 7. 또하나,,
    '13.8.29 12:31 PM (125.138.xxx.176)

    냉동옥수수 뎁혀먹을때^^

  • 8. ///
    '13.8.29 12:35 PM (115.126.xxx.100)

    결혼할 때 산거 10년 넘게 쓰다가 살림정리하면서 과감하게 버렸는데요.
    한달도 안되어서 너무 불편해서 작고 싼걸로 샀어요.
    그리고 전자렌지 오래쓰면 렌지 문에 있는 필름이 상해서 전자파가 나올 수 있대요.
    그래서 그 말도 있고해서 바꾼걸로 생각하고 새걸로 들였어요.
    전자렌지 전자파가 음식에 유해하게 하는건 아니라고 해요.
    전자렌지 쓸 때 비닐이나 랩을 덮거나 플라스틱 용기를 쓰는게 문제가 되지
    전자파가 음식물을 변형시키거나 하진 않는다고 해요.

  • 9. yj66
    '13.8.29 12:42 PM (50.92.xxx.181)

    외국이라 ... 빌트인 되어 있는 전자렌지가 고장이 났어요.
    주인이 새로 사준다고 하더니 감감 무소식.. 내돈 주고 살까말까 망설이던중
    렌지 없이 살게 되었는데 그냥 없어도 살만 하더라구요.
    정말 하루에 5번 이상은 사용 했었거든요,

    밥은 그냥 찜통에 찌고..
    밥 데우는거 외에는 별로 쓸게 없더라구요.
    전에는 식은 커피도 데우고.. 냉동 고기도 데우고..
    냉동 된거 요리할때 정말 아이스크림 빼놓고는 다 데웠거든요.

    미국에서는 몇개주에서 전자렌지 사용이 금지 되어 있다고도 해서
    그냥 뭔가 나빠서 그런가 보다 싶어 안사고 버티고 있어요.
    렌지 팝콘을 못해 먹어서 좀 아쉬운데
    그것도 뭐 몸에 안좋으니 안먹게 되어 좋아요.

  • 10. 없어면
    '13.8.29 12:45 PM (119.67.xxx.26)

    없는대로 살아가요.
    한달정도 걍 버티어보다 꼭 필요하면 사는 것도
    괜찮을듯...

  • 11. 참치
    '13.8.29 12:50 PM (182.218.xxx.44)

    없으면 찜기나 전기밥솥 같은거 이용해서 대신 살수는 있어요. 근데 생활에 불편이 좀 있다는 점....

  • 12. 10년넘게 없었는데
    '13.8.29 12:51 PM (59.86.xxx.207)

    작은거 샀어요 가스불로 데우는게 너무 귀찮아서...
    그랬더니 자주 쓰게되네요 ㅎㅎㅎ

  • 13. ...
    '13.8.29 12:55 PM (220.124.xxx.131)

    있음 편하겠죠. 근데 없어도 없는대로 살아져요. 10년차 인데 전자렌지 써본적 없어요.

  • 14. gg
    '13.8.29 1:01 PM (121.129.xxx.196)

    결혼 초부터 없이 사는데 불편한 건 일 년에 한 두 번 정도? 놓을 자리도 마땅치 않다면 일단 없이 지내보시고 결정하세요.

  • 15. ....
    '13.8.29 1:07 PM (211.210.xxx.62)

    식은밥 데워 먹을땐 이만한게 또 없어서 자주 돌려요.
    다른 가전제품은 쓰다말다 그러는데 이건 자주 사용하게 되네요. 편리하기도 하고요.

  • 16.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13.8.29 1:11 PM (121.176.xxx.84)

    으..댓글 한개 한개 올라올 때 마다 눈 튀어 나올정도로 정독하고 있는데요 의견이 반으로 갈라져서 완전 햇갈리네요 아..고민 엄청 되네요 요즘 다 컷지만 아이 혼자 집에 있는 날이 많아서 제가 차려 주지 못하니 냉장고나 냉동에 얼려 놓은 것들 아이 혼자 꺼내서 데워서 먹으라고 하려고 전자렌지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거든요 많은 분들 의견 주시면 너무 좋겠어요..저는 되돋록 안 사고 싶은데ㅠㅠ

  • 17. 필요없어요
    '13.8.29 1:12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몸에 많이 안 좋단 소리듣고 결혼할때부터 없이 살았어요.
    대신 전기오븐미니를 사용하다..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는 듯해서 이마저도 안쓰고 사는데 큰 불편없네요.
    대신 햇반같은 즉선간편식을 많이 하신다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 18. ///
    '13.8.29 1:18 PM (115.126.xxx.100)

    원글님 덧글보니 있어야할거 같은데요? 아이가 찜기에 쪄서 먹을 순 없잖아요.

  • 19. 사세요
    '13.8.29 1:34 PM (211.114.xxx.169)

    아이때문에 있어야 하겠네요.
    그대신
    안 쓰는 살림 버리고
    그 자리에 렌지 놓으세요.

    원글님 글을 보니
    놓을 공간이 부족한게 망설이는 가장 큰 원인같아요.

  • 20. .....
    '13.8.29 1:44 PM (175.196.xxx.147)

    없어도 무방하나 급하거나 귀찮을땐 아쉬운 아이템이죠. 아이 있으시면 작은 사이즈로 하나 구매하세요. 친정에서 구매했는데 예전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자리 많이 안차지하고 사이즈도 많이 작아졌던데요. 이참에 안쓰는 물건들도 정리하시면 일석이조 이실듯.

  • 21.
    '13.8.29 1:58 PM (222.106.xxx.243)

    제가 오늘 사용한 용도는요~
    1. 냉장고의 찬밥 한 그릇 꺼내서 데우기
    2. 세균이 많을듯한 수세미 돌려서 팍팍 소독하기
    3. 딱딱한 단호박 3분 돌려서 말랑하게 만든다음 자르기
    4. 볶음밥에 피자 치즈 올려서 돌려서 녹이기
    저한테는 생활 필수품 이에요.
    생활 패턴에 따라 사람마다 필요성은 다르겠지요.
    전혀 필요 없다 하시는 분들은 정말 10년 가도 한 번도 안 쓰시지만요.
    전 매일매일 하루에도 몇 번씩 돌리거든요.

  • 22. 댓글 주신 님들
    '13.8.29 2:27 PM (121.176.xxx.84)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님들 덕분에 고민 해결됬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위에 ㅋ님 일일이 열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님들 덕분에 82가 살아 납니다 ^0^

  • 23. 데이지
    '13.8.29 2:28 PM (112.150.xxx.91)

    작은 걸로 사세요~ 전자레인지 아무 기능 없고 데우기만 되는건 정말 작아요
    기계식으로 5만언대 그런 정말 저렴한 거 있는데 정말 낮아서 그 위에 전자레인지 하나 더 놓아도 싱크대 상부장에 안 닿을 정도예요.. 그래서 그 위를 수납공간으로 또 활용하니까 큰 자리 차지 안하고 잘 사용하고 있어요.

  • 24. 제게도 필수
    '13.8.29 2:30 PM (125.177.xxx.190)

    밥하고 냉장보관했다가 항상 전자렌지에 데워먹어요.
    다른 반찬들도 데울거 이용하구요.
    저는 쓰던거 고장나서 바꿀때 광파오븐을 샀어요.
    요리안해도 가끔 피자토스트나 닭다리 구울때 씁니다.

  • 25. 데이지님
    '13.8.29 2:52 PM (121.176.xxx.84)

    검색해봐도 기계식으로 5만원 대 없는데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제게도 필수님 댓글 감사드려요

  • 26. 없어요
    '13.8.29 3:00 PM (118.130.xxx.27)

    저도 이사오면서 놓을자리 없어서
    버려버린지 1 년이여요
    전자렌지용 가공식품은 아예 안사고
    밥은 찌거나 해요 불편함 없어요
    대신 조그만 전기오븐을 사서
    빵 등 데울때 써요

  • 27. 20년
    '13.8.29 5:07 PM (61.252.xxx.200)

    정도 쓰다가 없앴는데
    하나도 아쉽지 않아요.
    막 버렸을 당시에는 쬐금 불편했는데
    지금은 그런게 있었었나 싶어요.^^

  • 28. ...
    '13.8.29 6:50 PM (180.231.xxx.171)

    밥도 남길거없이 정량으로 해먹고 뎁혀먹는 음식이 없어서인가 사용안하게 되서 입양보냈어요
    부족한 거 전혀 못 느낌

  • 29. 데이지89
    '13.8.30 1:52 PM (112.150.xxx.91)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337986018&Good...
    대우 전자레인지.. 그냥 다이얼 돌리는 기계식이라 데우는 것만 가능해요~
    근데 엄청 작고 다른 기능 없는게 저는 더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246 옥상방수비용 걷는법! 2 돈걷기! 2013/08/30 2,271
291245 초기화와 포맷이 같은 건가요? 3 컴맹수준 2013/08/30 1,993
291244 작가가 드라마를 오랜동안 쓴다는건 쉽지 않은것 같아요 5 오래된작가 2013/08/30 2,251
291243 초6수학문제! 5 베라맘 2013/08/30 1,991
291242 아니 투윅스 오늘 내용 요약해달라고글올리신 분 15 2013/08/30 3,566
291241 통진당 백색테러 / 부산 민주당집회 권총협박 사건 / 시청광장 .. 1 lowsim.. 2013/08/29 1,341
291240 귀 부근이 욱신거리고 아프면 대상포진 증상일까요? 6 ㅇㅇ 2013/08/29 7,498
291239 이시간에 집앞 경비실 아저씨랑 운전자랑 큰소리로 싸웠어요. 1 다케시즘 2013/08/29 1,766
291238 나물반찬 만들고 진이 다 빠졌어요.. 7 2013/08/29 3,023
291237 주군의 태양 ost 듣는중이에요.. 9 달달 2013/08/29 2,020
291236 여쭤봐요.. 3 89학번 2013/08/29 1,109
291235 힙합 페스티발 광고하는 음악 제목 뭐죠? 제목 2013/08/29 1,201
291234 뒤집어 지는 예능 요즘 뭐있나요? 11 우울해 2013/08/29 2,688
291233 고딩맘으로 사는거 힘드네요. 3 나는 나 2013/08/29 2,815
291232 아이고, 국정원이 탈북자100명도 댓글알바 시켰나봅니다. 6 아고라에서 2013/08/29 1,986
291231 4살 아들때문에 죽고싶어요. 63 비참함 2013/08/29 32,817
291230 어제 삘 받은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2 삶은.. 2013/08/29 1,987
291229 똑부러져보이는 6세딸, 친구에게 맞거나 꼬집혀도 방어를 못해요... 2 6세 딸아이.. 2013/08/29 1,920
291228 웃을때 입꼬리 올라가는게 불편하고 광대밑이 부자연스러운데요 ㅇㅇ 2013/08/29 2,428
291227 관람후기] 맷 데이먼,조디 포스터 주연 엘리시움 - 스포없음.. 4 별4개 2013/08/29 2,365
291226 즐겁게 사는 방법 하나씩 알려주고 가세요. 12 .... 2013/08/29 3,818
291225 최대규모, 천주교 수도자 시국선언 2 참맛 2013/08/29 1,434
291224 지옥같은 결혼서 탈출한 아내 결국 2 호박덩쿨 2013/08/29 3,213
291223 제 기구한 인생.. 들어주세요 37 외롭다 2013/08/29 16,614
291222 도쿄전력의 간부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5 퀴이즈~ 2013/08/29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