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매랑 사이좋으신분들 엄마아빠성격이어떠셨는지?

...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13-08-29 11:49:43

전 현재 딸하나키우고있는데

자매만들어주고싶어서(자매는 제평생 로망)
둘째계획 잡을까하는데요

근데
아주드물기는하지만
자매끼리 사이안좋은경우도 본적이있어서요..

보니깐
서로의성격이 아주 극명하게다를경우
자매라도 친밀하지않고 따로놀더라구요. 평소에도사이안좋구요.
(결혼후엔더멀어짐)

첫째는대부분 아빠를닮고
둘째딸은 엄마를닮는다던가..

여튼 부모님중한명을 크게닮다보니
성격이 그렇게 크게달라지는것같더라구요

그런데
저희부부가
얼 마전 성격검사를받았는데
아주 극과 극으로 나왔어요
닮은부분이 1퍼센트도없다고..

자세한결과는
누가 이글을알아볼까봐 안적을게요

제걱정은
사실 외동으로키울까하다가
제가 남자형제한명뿐인데 자라면서 넘넘외로웠고
남편도 여자형제한명인데 성격 아주 달라서 외로웠대요

근데저희바램대로
딸에게 동성의 자매가생긴다해도
서로 성격이극과극일까봐요..
일단첫째딸은 남편의 성격,외모 모든걸닮았어요
저닮은건 정말 찾기힘들정도로...

여튼
자매랑사이좋으신분들은
서로 성격이비슷하거나 잘맞는점이잏ㅈ다는얘긴데
IP : 175.223.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9 11:50 AM (175.223.xxx.132)

    잘맞는점이있다는얘긴데

    그렇다면 부모니 성격이 서로 비슷하시거나
    잘어울리는성격이셨나봐요.

    스맛폰이라 끊겼네요 ㅜ

  • 2. 연년생
    '13.8.29 11:52 AM (183.109.xxx.239)

    여동생이 있구요 부모님이 한번 싸우시면 지긋지긋하게 싸우신편이에요 둘이 성격이 상극이구요. 클때는 싸웠는데 따로나와서 둘이 살면서 베프가 됐어요.

  • 3. ..
    '13.8.29 11:56 AM (222.237.xxx.143)

    제가 여동생이랑 사이가 별로 안좋은데요... 저는 엄마성격 제동새은 아빠성격 중 단점을 물려받았어요.
    엄마아빠 두분은 사이가 좋으시거든요. 그런데 제동생이랑 저는 엄마아빠 단점을 빼다박다보니 사이가 안좋네요 ㅠ.ㅠ

    그래도... 자매는 없는것 보다는 좋아요 ㅋㅋㅋㅋ 애틋할때가 있기도 해요 ㅋㅋㅋㅋㅋ

  • 4. ㅇㅇ
    '13.8.29 11:56 AM (110.15.xxx.254)

    부모가 자식 차별을 안하면 일단 사이가 나빠지지는 않던데요. 사이가 나쁘지는 않다면 데면데면하다고 해도 나중엔 결국 의지가 되더라구요.

  • 5. 잔디
    '13.8.29 12:07 PM (203.226.xxx.120)

    엄마아빠도 성격 다르시고 저희 자매도 성격이나 성향 모두 극명히 다른데 사이는 아주 좋아요 어릴 때야 많이 싸웠지만 커서는 친구랑은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서로 의지하고 지내요

  • 6. 계획대로
    '13.8.29 12:25 PM (58.227.xxx.187)

    딸이 나와줄까요?
    나와 준다고 해도 사이가 좋을까요? 어차피 누구도 모릅니다. 그냥 님이 선택하셔야해요.

  • 7. 자매
    '13.8.29 1:49 PM (121.190.xxx.72)

    제가 자매가 많은데 사이 좋아요
    부모님 사이는 그닥 좋지는 않으셨지만
    자식을 사랑하시는 건 느낄 수 있었고 바쁘셔서
    적당히 무관심하셨던 거 같아요. 서로 의지가 좀 됐죠.
    지금 딸 두명 키우고 있는데 11살 8살
    이번 여름방학 주구장창 붙여놨더니 사이가 좋아진게 눈에
    보이더군요.
    제가 직장맘이라 서로 의지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230 상속자들 11회 다시보자 너무 재미있어요 4 achita.. 2013/11/14 1,659
319229 거리가 먼데도 불구하고 정기적으로 찾는 맛집 있으세요? 8 맛집 2013/11/14 1,426
319228 네이웃의아내에서 은미엄마ㅠ 8 은미엄마 2013/11/14 2,144
319227 영화 세이프 헤이븐 ...보신분 계세요? 7 궁금 2013/11/14 754
319226 파김치가 짜요 어쩌죠? 6 랄랄라 2013/11/14 2,388
319225 고려대 근처 원룸 시세가 어떻게 될까요? 6 ... 2013/11/14 3,132
319224 친구2...김우빈.. 4 6148 2013/11/14 2,045
319223 (컴퓨터)마우스 패드 어디서 구할까요 ?? 4 혼자 사는 .. 2013/11/14 584
319222 수능영어 풀어보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7 ㅇㅇㅇ 2013/11/14 995
319221 어제 집앞 컴퓨터 대리점에서산 공유기 7 .. 2013/11/14 974
319220 20~30년 후에는 미술계통 전망이 좋을까요? 5 향후전망 2013/11/14 1,527
319219 뽀샵 심하고, 엄청 공주풍 원피스 파는 쇼핑몰?? 10 아아아아 2013/11/14 3,172
319218 알바 소개해 준 지인에게 답례할 만한 것? 1 식빵니양 2013/11/14 588
319217 갖다버리고 생각나는 제품 ㅜ.ㅜ 4 풍경 2013/11/14 2,016
319216 김진태 의원 파리 시위 발언…지역구까지 일파만파 5 세우실 2013/11/14 1,088
319215 교세라 깨갈이 샀는데 통 분리 어떻게 하는 걸까요? 4 요리잘하고싶.. 2013/11/14 1,173
319214 잠원동 복비 3 비싸요 2013/11/14 1,113
319213 이탈리아 신문 -시위자를 조롱하여 비난 자초한 김진태 핀란드엔그런.. 2013/11/14 956
319212 왕고구마가 더 싼가봐여 7 호박고구마 2013/11/14 1,050
319211 초등저학년이 보면 학습에 도움되는 책(만화나 동화) 추천좀 해주.. 4 부탁드립니다.. 2013/11/14 793
319210 나에게 못되게 굴었던 지인이 곤경에 처하니.... 1 이상하죠? 2013/11/14 1,478
319209 논술문제 어렵기로 소문난 숙대논술 팁 좀 주실 분 2 숙대 2013/11/14 3,393
319208 PT 고민좀 들어주세요.. 19 고3딸 2013/11/14 3,522
319207 길버님 신발 사신분들 한번 봐주세요 3 부츠 2013/11/14 882
319206 He is home.은 몇형식 문장인가요?(대기중) 5 ^^* 2013/11/14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