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원 탕전 아르바이트
약탕기앞에 지키고 서있기만 하면 되는건지..
이일 아니면 패밀리레스토랑주방 아르바이트 해볼까 하는데 어느것이 나을까 고민중입니다.나중에 게스트하우스 해보고 싶거든요
1. ..
'13.8.29 11:29 AM (180.66.xxx.110)한약재 씻고 한약 다라고 탕전기 씻고 찌거기 관리하고 등 한약냄새 배는것 장난이 아닙니다.
2. **
'13.8.29 11:38 AM (175.117.xxx.196)패밀리레스토랑 끝없이 밀려오는 설겆이, 각종 샐러드 재료손질 관리 장난 아닙니다.
3. 패밀리레스토랑
'13.8.29 11:50 AM (126.70.xxx.142)저 대학생때 일해본 경험으론 설겆이는 설겆이 담당이 따로 있고 대개 남자 썼어요. 세제 통 옮기고 그릇 쌓고나르는게 무거워서요. 세제푼 물에서 대충 접시 닦아 내고 기계에 넣고 돌리는게 끝.
패밀리 레스토랑 주방이라면, 시간대에 따라 일하는게 조금씩 달라요.
오전시간 오픈 담당이라면 각 샐러드나 요리 가니쉬 준비.
드레싱 떨어지지 않게 통에 채워놓고, 오이나 당근, 토마토 같은 거 각 사이즈에 맞게 썰어서 통에 채워놓고
영업시작하면 각 메뉴에 들어가는 요리 가니쉬를 꾸며서 내놓는거죠.
점심, 저녁시간 근무시면 주문들어오는 샐러드 만들고, 튀김이나 오븐에 구워나가는 메뉴 담당일거에요.
마감 시간 담당이면 각 재료들어있는 통을 비우거나, 남은 재료에 해충 안들어가게 랩으로 씌워놓고, 마무리 청소 등등.
샐러드 재료 손질은, 제가 일했던 곳에선 기본 베이스 재료 담당하는 아주머니들이 따로 계셔서 전 그분들이 샐러드 재료 손질해놓은걸 주방으로 옮기고 부족한거 얘기해서 채워놓는 정도였어요. 이분들이 재료 손질 하고, 스프 만들어놓고, 도리아같은거 미리 만들어놓고 주문들어오면 데워나가거나 오븐에 굽거나 하는거죠.
물론 패밀리레스토랑이라고 다 같은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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