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전 어제 마지막 장면까지 보면서 제가 얼마간 숨을 쉬고 있지 않더라구요.
무슨 이런 드라마가 다 있는지...
영화 저리가라 할 정도로 숨막히는 씬들 때문에 정신이 아득했네요.
정말 시청률이 저조해서 제가 다 안타까울 정도예요.
입소문이 왜 안나는지 당췌 알 수 가 없어요.
엠비씨는 이준기에게 연말에 큰 상 줘야한다고 보네요.
조민기랑 국회의원 그 여자분도 대단하고.
어제 조민기가 이준기 묶어 놓고 한 말도 정말 다시 한 번 제 인생을 돌아보게 하더군요...
그런 악독한 인간 입에서 나온 그 말에 제가 움찔하더이다...
시계 보면서 무슨 1시간이 이렇게 후딱 지나가는지... 특히 어제는 몰입도 최고였습니다.
투윅스 여자 작가가 무슨 극본 쓰는 재능이 이렇게 타고 났는지 정말 대단해 보여 오늘 찾아서 검색까지 해봤어요.
내딸 서영이라는 드라마는 안 봐서 모르지만 그 드라마 작가분이더군요.
오늘 이준기가 또 어떻게 탈출했는지 저 혼자 막 상상해 봤는데 아.... 무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