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한상자 사는데.. 과일가게 아저씨가 복숭아는 냉장고에 넣으면 안된데요.
단맛이 없어지고 시다나요?
그러면 그 많은 복숭아를 실온에 두면 빨리 무르고 상하지 않을까요...?
말랑한 복숭아가 집에 많은데... 실온에 보관하자니 맘이 안편하네요.
냉장고에 넣어도 금방 상하긴 하죠~?
복숭아 한상자 사는데.. 과일가게 아저씨가 복숭아는 냉장고에 넣으면 안된데요.
단맛이 없어지고 시다나요?
그러면 그 많은 복숭아를 실온에 두면 빨리 무르고 상하지 않을까요...?
말랑한 복숭아가 집에 많은데... 실온에 보관하자니 맘이 안편하네요.
냉장고에 넣어도 금방 상하긴 하죠~?
냉장고 두고 먹어요.
닿기만해도 상해요. 최대한 얼른 드시는게 낫더라구요.
한상자래봐야 요즘 몇개 안들어있지 않아요????
금방 확확 먹어서 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장고에 넣어서 상했네~ 느낄만큼 그렇진 않았어요
복숭아 시원해야 맛있지...미적지근 하면 맛없지 않나요? ㅋㅋ
실온에 두고..차가운 거 좋아하면..한두 시간 전에
냉장고에...
언제나 냉장고에 두고 먹는데
달아요.....
달아도 너무 달아~~~
냉장고에 둬야 오래가긴해요..차가운거 싫으면 20~30분전에 꺼내서 먹으면 엄청 달더라구요
복숭아 처음 나올때 지인이 한박스 갔다줬었는데
처음엔 조금 싱거웠던 복숭아가 실온에 두었더니
숙성이 됐는지 맛이 좋아지더라구요
물렁한 황도 며칠두고 먹었는데 달았어요.
물렁한 건 냉장고로 가는게 좋고 안익은 딱딱한 걸 냉장고에 오래두면 주글에 지면서
못먹을 맛이 되더군요.
냉장고에 있으면 당도가 떨어진다고 해요
과일가게 아저씨가 냉장고 넣지 말라고했는데.. 그런이유가 있었군요
그래도 맛있는걸 사서 그런건지, 백도 한상자 사서 냉장고에 넣어뒀더니, 그저께도 달고 어제도 달고 오늘도 달던데요.
과일아저씨 말마따나 조금 당도는 떨어질지 몰라도 .. 그래도 달고 맛있던 복숭아가 맛이 없어서 못먹을만큼 변하진 않아요.
저희는 복숭아 농장으로 바로 가서 성한거랑 흠있는거 저렴하게 잔뜩 사와요.
바로 깎아먹을수 있는만큼 온가족 달려들어 배터지게? 먹고 나머지는 둘수록 색이 변하니까
얼른 살만 발라내어 병조림 (황도 ,백도 통조림처럼)만들어놔요.
먹고 싶을때 한병씩 꺼내 온가족 나눠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어요.^^
2-3일에 4.5kg 한상자씩 먹는 우리집은 당도 떨어질 틈이 없네요
복숭아는 좀 시원해야 맛있지 않나요?
저희는 늘 김냉으로 직행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