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네 시조카가 어린애기를 데리고 일주일씩 머물다가요
형님네 딸아인데 나이가 어린것도 아닌데 이번에 또 일주일 있다간다고했다네요
친구가 직장을 다니고있고 애기를 예뻐하기는 하지만 조카가 게을러서 청소나
음식을 돕고 그러지는 않고 지애만 챙기고있다간대요
형님이 몇년전에 돌아가셔서 친정처럼 생각하고 드나드는모양인데 제가 보기엔 참 철도없고
이기적이란생각이드네요
산후조리도 2주만 산후조리원에 있고 너무 비싸다며 친구네집에서 한달을 하고갔네요
가면서 상품권 20만원과 보약지어줬다고(저렴한거) 하더라구요
일주일에 한번씩은 조카사위가 와서 자고갔구요...
무경우한거맞죠? 아주버님은 차마 오지말라고 말못하다고 미안하다고만하고
참 대단한 모녀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