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석기 모습 드러내…“국정원 무덤 파묻힐 것

朴캠프 부정선거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3-08-29 10:33:04

이석기 모습 드러내…“국정원 무덤 파묻힐 것”

이정희 “靑-국정원 희대 조작극…朴캠프 부정선거 정조준 할것”

 

내란 음모와 국가보안법 혐의 등을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29일 당 회의를 통해 잠적 하루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원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진리의 부싯돌은 부딪힐수록 더욱 커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기문란사건의 주범인 국정원이 진보민주 세력에 대해 유사이래 있어본 적이 없는 엄청난 탄압을 전개하고 있다”며 “그러나 탄압이 커지면 커질수록 민주주의의 불길은 더욱 커질 것이며 종당에는 국정원이야 말로 무덤에 파묻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저와 통합진보당은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을 믿고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하여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정희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원단 연석회의 개최후 발표한 긴급 입장 발표를 통해 “청와대와 국정원이 희대의 조작극을 벌였다”며 “진보당을 해산시키는 정치모략이며 민주시민을 두려움에 떨게 해 촛불을 꺼뜨리려는 공안탄압”이라고 이번 사건을 규정했다.

이 대표는 “진보당 당원들이 통신유류시설 파괴, 무기저장소 습격, 총기 준비, 인명살상계획 수립 등으로 내란을 예비 음모했다는 국정원의 주장은 진보당에 대해 혐오감을 갖게 할 목적으로 허위로 날조된 것”이라며 “진보당이 얻고자 노력하는 것은 국민의 지지이지 총 몇 자루가 아니라는 것, 당연한 말을 되풀이해야만 하냐”고 항변했다.

이 대표는 “통합진보당은 청와대와 국정원의 눈엣가시였다”며 “이제 피할 수 없는 싸움이 벌어졌다. 광기어린 민주압살에 민주수호로 맞서겠다”고 결의를 피력했다

 

이어 “오늘 이 시간부터 전 당 조직을 투쟁본부로 전환한다, 당대표로서 직접 본부장을 맡을 것”이라며 “전국의 16개 시도당과 177개 지역위원회까지 모두 이러한 비상체계로 운영해 전당적 총력대응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당력을 총동원해 촛불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며 “‘남재준 해임’과 ‘국정원 해체’가 더욱 절실해졌다. 시국회의와 함께 ‘특검으로 진실규명’ 하는데 힘을 모으고 박근혜 대선캠프의 명백한 부정선거 행위를 정조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제 사그라질 것은 촛불이 아니라 유신 부활 기도”이라며 “해체되는 것은 진보당이 아니라 국가정보원”이라고 강조했다. 

IP : 115.126.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정선거
    '13.8.29 10:33 AM (115.126.xxx.33)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806

  • 2. ..
    '13.8.29 10:36 AM (175.209.xxx.5)

    이번사건에서 실제로 아직까지 밝혀진것은 없죠?
    그런데 여론몰이.. 이런것 한두번보는것 아니어서
    이석기나 통진당 별로여도, 좀 지켜봐야 할 사항인것같아요.
    지금 언론에서 난리들인데, 이제 국민들도 성숙하게 지켜보고
    사실확인하고 판단하는것이 중요할것 같네요.

  • 3. 앤 셜리
    '13.8.29 10:38 AM (220.117.xxx.53)

    21세기에 별꼴을 다 보네...
    박그네...역시 피는 못 속이는건가,
    지 애비가 하는 짓 고대로 하네..
    그런데 어쩌나..
    시대가 요구하는건 좌파라고...
    그리고 누가 좌파를 빨갱이라고하나...
    좌파는 시퍼러둥둥하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090 ys와 dj의 가신들...이작가 문희정의 라이벌 7 sa 2013/12/17 1,037
333089 해외서 신용카드 분기 5000弗이상 쓰면 블랙리스트行.. 직구.. 12 싸게살래~ 2013/12/17 2,761
333088 생중계 - 부정선거, 철도민영화 반대 촛불집회 lowsim.. 2013/12/17 740
333087 인프라 자체가 연,고대와는 비교불가인 성균관대 지원하실 수험생 .. 5 샤론수통 2013/12/17 2,378
333086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1 핑크자몽 2013/12/17 822
333085 연세대생의 <안녕합시다> 대자보 ! (필독 요망) 29 대합실 2013/12/17 5,075
333084 안녕들 하십니까? 학생들의 운동이 전 세계로 퍼저나간다 3 alswl 2013/12/17 1,435
333083 우리집 애교냥이는요 17 다정도 병인.. 2013/12/17 2,069
333082 많잖아요 많찮아요 뭐가 맞나요? 2 ... 2013/12/17 6,306
333081 케베스 보는 것 vs. 케베스 없에는 것 9 시청권 2013/12/17 938
333080 예비고1 영문법 14회 백만원이 넘는대요........... 18 ........ 2013/12/17 3,154
333079 민영아, 어디서 잤어?…제발 근혜랑 그만 만나 1 포토 2013/12/17 1,074
333078 대구경북기독인연대도 ‘박근혜 대통령 퇴진’촉구 시국선언 4 참맛 2013/12/17 912
333077 중등 영어학원 강사 경력 있으신분들 봐주세요 10 문의 2013/12/17 2,501
333076 법원 ‘종북 발언’ 거듭 철퇴…“정미홍, 500만원 배상하라 10 1300만원.. 2013/12/17 1,366
333075 단고재 라는 곳 그릇 괜찮나요? 12 그릇 문의 2013/12/17 2,714
333074 실패한 웨딩촬영 우꼬살자 2013/12/17 1,543
333073 피아노 팔고 나니 후회됩니다. 7 우울 2013/12/17 3,031
333072 엠비씨 기분좋은날에서 올리브유를 먹으라고 하던데.. 지방간 2013/12/17 1,318
333071 30대의 마지막생일이예요 4 영광 2013/12/17 638
333070 잠복고환 강아지 중성화 3 ed 2013/12/17 1,244
333069 지혜를 요청합니다. 고3 아르바.. 2013/12/17 476
333068 아이폰 어떻게하면 제일 싸게 살까요? 4 skt 2013/12/17 1,213
333067 밴... 1 갱스브르 2013/12/17 571
333066 서양식 감자요리 추천 받아요~~~ 11 이나 2013/12/17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