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靑,경악 금치 못할 일”…네티즌 “연기력 쩌네

작성일 : 2013-08-29 09:38:09

靑 “이석기 압수수색, 언론보고 알았다”

이정현 “경악 금치 못할 일”…네티즌 “연기력 쩌네”

 

 

청와대는 28일 이석기 의원 등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이 내란음모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는데 대해 “보도된 내용이 사실이라면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라고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이정현 홍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도 언론보도를 보고 알았지만,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인지 여부에 대해선 이 수석은 “내용의 엄중함을 볼 때 대통령도 보고받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국정원의 이석기 현역 국회의원 압수수색에 대해 몰랐다는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의구심을 보였다. 관련 기사에는 “설마, 몰랐을까? 국정원이 청와대 보고 없이 저렇게 할 수 있을까?”(팔*), “홍보수석이 대통령이 보고를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도 모르고 발표하냐? 하튼 극정원 하는 짓거리 봐서는 이번 사건도 신뢰가 안가”(청**), “타이밍에 경악 을 금치 못해”(m**), “국정원의 선거 쿠테타에는 한마디 언급도 없다가 이번일은 즉각 반응을 보이네? 넘 속보인다”(우중**), “헐~! 모르는 척 하는 거야? 대박이다”(sky******), “연기력 쪄내”(jrain******), “내란음모를 언론보고 알았다는 청와대가 정상인가? 보고도 안한 국정원은 정상인가? 보고 받고도 몰랐다고 했다면 기획된 것일테고!”(kang*******), “ㅋㅋㅋ 홍보수석님 언론보고 알았다고 자랑하심”(thsw*******) 등의 의견들이 올라왔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 등 국내 10대 민간 그룹 회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부의 상법 개정안 논의에 대해 “그 문제는 정부가 신중히 검토해 많은 의견을 청취해 추진할 것”이라며 ‘수위 조절’ 가능성을 시사했다.

‘컬러 정치’라는 신조어까지 나오는 등 박 대통령의 패션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박 대통령은 이날 공교롭게도 통합진보당의 상징색인  보라색 옷을 입었다.

IP : 115.126.xxx.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ㄴ
    '13.8.29 9:39 AM (115.126.xxx.33)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796

  • 2. 우언
    '13.8.29 9:49 AM (182.221.xxx.12)

    '이석기 측근, 북한 고위급과 접촉'
    '이석기 집에 현금 1억'
    이라고 난리도 아니네


    박근혜 측근, 북한 고위급과 접촉했으니
    개성공단도 재개하고 대화로 문제 풀려고 하는 거

    국정원에 있던 북한과 핫라인 텄던 사람들
    이명박이 '좌파'라며 다 몰아내서
    북한 정보 못 얻어

    로켓 (위성) 싸 올렸던 것도 몰랐던 게 새누리 정권이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모르나

    강남 의사 집에도 수억원 있고
    뇌물 받은 한수원 과장 집에도 수억원 있었다.

    이들도 내란예비음모죄로 잡아들여라 하는 거 아닌가

  • 3. 우언
    '13.8.29 9:52 AM (182.221.xxx.12)

    지들 치부 들어나니 되도 않는 얘기로
    이렇게 또 누명 씌운다.

    아랍에
    '한 번 일어난 일은 안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러나 두 번 일어난 일은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는
    속담이 있다.

    문제해결 방법이 이거 밖에 없는 거지요.

  • 4. ㅋㅋ
    '13.8.29 9:53 AM (110.70.xxx.178) - 삭제된댓글

    네티즌 “연기력 쩌네"

  • 5. 점네개
    '13.8.29 9:57 AM (115.93.xxx.76)

    “연기력 쩌네" 22222
    ㅋㅋㅋ

  • 6. **
    '13.8.29 10:04 AM (121.146.xxx.157)

    이건뭐...연기까지 도전할기세

  • 7. ..
    '13.8.29 10:20 AM (211.182.xxx.130)

    “연기력 쩌네" 3333333333

  • 8. ㅋㅋ
    '13.8.29 10:21 AM (175.212.xxx.39)

    연기력 쩌네 444444444444

  • 9. 럭키№V
    '13.8.29 10:44 AM (119.82.xxx.234)

    내가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일 열심히 하는구나" 하고 얘기해줘야 일하고 있다는 걸 인지할 수 있는거냐?

  • 10. ...
    '13.8.29 10:55 AM (218.234.xxx.37)

    연기력이 왜 쩌나요.. 이런 게 발연기의 표본이구먼.. (나 연기해요~ 라고 표내는 발연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732 아침 밥상에는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8 모닝 2013/08/31 3,254
292731 무슨 대학 교수란 작자들은 한결같이 왜 저모양인가요? ;;; 46 ---- 2013/08/31 7,373
292730 여자동료와 싸웠는데요 19 섭섭이 2013/08/31 4,778
292729 마마도 봤어요. 소감은 4 2013/08/31 3,048
292728 마스카라는 어디께 좋아요? 5 2013/08/31 2,970
292727 9살 많은 이혼남과 결혼하려는 친구... 18 코스모스 2013/08/31 15,718
292726 내년부터 자사고 학생선발권 없어진다는데 6 뎁.. 2013/08/31 2,535
292725 집주인 계좌가 아닌 다른 사람 계좌로 월세 입금 4 도와주세요 2013/08/31 5,222
292724 바이바이 여름... 11 갱스브르 2013/08/31 2,664
292723 처음 생리하는 딸에게 어떻게 대해주어야할지 7 선물 2013/08/31 2,236
292722 남편이 7번째 이직을 준비하는것 같은데요... 5 2013/08/31 3,616
292721 언니가 갑상선 수술을 했는데..너무 무기력하다고 해서요 건강. 2013/08/31 2,187
292720 중학교 2학년 최건호군의 개념찬 발언 1 레볼 2013/08/31 1,786
292719 이럴때 어떻게 마음을 다지시나요? 7 떠맡은이 2013/08/31 2,771
292718 부탁드려요^^ 1 꽁주 2013/08/31 1,323
292717 서울은 긴팔블라우스 언제부터 입을수 있나요 2 보통 2013/08/31 2,567
292716 임종을 앞둔 친정아버지.. 납골당.. 10 바보 2013/08/31 6,018
292715 새아파트 입주전에 살펴봐야 할 곳과 주의점 6 섬아씨 2013/08/31 2,871
292714 도 넘은 '일베'…"'종북' SBS 김성준 앵커도 퇴출.. 7 호박덩쿨 2013/08/31 2,617
292713 사십대후반 이상되신분들..잡안일이 다 귀찮아요 6 .. 2013/08/31 4,550
292712 들국화 나오는 고양락페 무료전환 오늘 소나타 2013/08/31 1,810
292711 카톡으로 삭제할 때 2013/08/31 1,532
292710 서울에 있는 과기대 미대 어떤가요? 14 입시 2013/08/31 15,061
292709 아침부터 조언부탁 아이팟터치 vs 넥서스7 2013 1 고정점넷 2013/08/31 1,481
292708 제가 너무 이기적인건지요... 10 ㄹㄹ 2013/08/31 3,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