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체조3일째 허벅지근육이 커지고 아파요TT

고소영 조회수 : 3,401
작성일 : 2013-08-29 08:45:06
고소영 절체조 3일째 한 아줌마에요
유튜브에서 찾아보고 고소영이 하듯 스트레칭식으로 하니 108배가 20분 좀 안걸리는데 땀이 비오듯해요
안하던 운동하니 온몸이 쑤시고 특히 허벅지가 너무아프고 걸을때 허벅지 근육이 후들거리는 느낌 다리에 힘빠지는 느낌이에요
3일하니 허리라인도 생기고 배도 좀 들어갔어요
간식 폭식 안하는 식이조절했구요
근데 허벅지근육이 커진느낌이에요
마치 허벅지에 모래주머니 얹고 다니듯 무겁고 단단해지고 근육도 커진?
안그래도 엉덩이 보다 더 튀어나온 허벅지 승마살이 고민인데 절운동 해도 되나 싶어서요
좀있으면 줄어들겠죠?
부처님께 빌면서 절해야 하나요?^^;;
IP : 211.234.xxx.1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조
    '13.8.29 8:47 AM (71.167.xxx.44)

    운동으로만 보지 마시고
    하실 수 있다면 매 회 절할 때마다 변하는 자신의 마음도
    잘 보아주세요.

    절은 몸이 마음을 지배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절이 끝나면 몸도 마음도 가벼워 져있음을 느낄수있죠.

  • 2. 108배 체조
    '13.8.29 9:06 AM (119.64.xxx.121)

    그거 운동효과 나는거아닌가요?

    진짜 절체조 비용도안들고 시간, 장소구애안받고하기 딱 좋죠?
    어떤분은 탈모도 고쳤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최소 100일이상은 하셔야효과가..
    혈액순환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돼서 그렇다고하더라구요.

    아 저도 해야하는데 맘먹은날은하고 게을러지는날은 안하고 ...

  • 3. 단순
    '13.8.29 9:07 AM (183.109.xxx.239)

    유산소인줄 알았는데 근육도 생기나봐요. ^^

  • 4. ...
    '13.8.29 9:22 AM (59.86.xxx.207)

    안하던운동 갑자기 하니 허벅지근육통이 생긴거예요
    근육통은 절운동계속해서 풀어야하니...계속 열심히 하세요
    그럼 허벅지 슬림해질겁니다
    108배정도 운동해서 허벅지근육 절대 커지지않아요
    저만 믿으세요 ㅎㅎㅎ

  • 5. 의사의 엄명으로
    '13.8.29 9:31 AM (112.152.xxx.173)

    허벅지근육을 키워야 해서 자전거만 탔는데
    그런 체조가 있다니 당장 해봐야겠군요
    다른데도 아니고 허벅지 근육이 단단하고 커진다니 멋지네요

  • 6. 대한민국당원
    '13.8.29 9:41 AM (210.117.xxx.246)

    수십년을 매일 1천배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부처님께 빌면서 절해야 하나요?ㅎㅎ 이왕 하실 거면 그러면 더죠.(염불) 빌긴 뭘 빌어요. 님은 말 안해도 속을 뚫어져라! 보는 분이 부처인데.
    그냥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꾸준히만 하세요. 체력이 좋아질 겁니다. 암도 치유를 하는 운동이 있나? 없을걸요.

  • 7. 대한민국당원
    '13.8.29 10:33 AM (210.117.xxx.246)

    각종 암을 치유하는 운동이 있나요. 의사샘 말씀 좀 해주삼! 난 그런 운동들어 본 적이 없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255 가지구이 + 니나님의 오리엔탈 풍의 스테이크소스 6 Eggpla.. 2013/09/02 3,439
292254 화가 아이들에게로 향하는 아빠 6 부성 2013/09/02 2,243
292253 생리양이 줄고 생리통도 없어요. 1 구구 2013/09/02 3,126
292252 아빠 어디가에서... 19 잔디구장 2013/09/02 11,300
292251 해외거주 6세아이 국제학교 보내줘야 할까요 9 호균 2013/09/02 2,496
292250 전세대출을 받았는데 전세금을 제 때 돌려 받지 못한다면? 1 궁그미 2013/09/02 1,525
292249 가난한 티 70 ........ 2013/09/02 20,014
292248 나의 남자 .... 2013/09/02 1,097
292247 슈퍼스타 k5 박시환 천재같아요 3 --- 2013/09/02 2,943
292246 선천적인 맹인이 놀랍게도 정상인보다 그림을 더 잘 그려 신기하네요 2013/09/02 1,629
292245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보신분 있으세요? .. 2013/09/02 1,060
292244 일본 망할것 같나요 7 냉무 2013/09/02 2,881
292243 용호동 이기대공원이나 태종대 가려면..사상터미널과 노포동 터미널.. 4 1박2일 2013/09/02 1,963
292242 영어 좀 알려주시고 가세요 3 복받아요 2013/09/02 1,358
292241 아이가 울면 그만 울라고 하시나요? 8 에효 2013/09/02 2,910
292240 정말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예전 남친이 티비에 나왔어요. 19 한숨 2013/09/02 18,996
292239 새벽에 노래하는 여자 3 마리아 2013/09/02 1,638
292238 냉장고 비우는 쾌감 12 랄라 2013/09/02 3,978
292237 펌)포토뉴스-이명박, 골프치다 도망치듯… 11 ,,, 2013/09/02 3,624
292236 홍대공대와 인하공대 10 수시 2013/09/02 3,689
292235 아기낳고난 뒤 엉덩이에 뾰루지가 많이 생겨요.ㅠㅠ 1 ㅠㅠ 2013/09/02 3,233
292234 사무실에서부터 양치 시작하고 화장실로 가는 거. 3 나만 2013/09/02 2,171
292233 수학/전기공학/computer science 전공 고민입니다 4 전공 2013/09/02 1,470
292232 공구카페 거래 방식이.. 괜찮을까요? 휴대폰 2013/09/02 1,129
292231 햇밤 믿고 구매할 곳 아시는 분 완전 밤순이.. 2013/09/02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