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오리 잡고보니 '새끼 낳는 중'...포착 영상
1. 호박덩쿨
'13.8.29 7:50 AM (61.102.xxx.86)2. 호박덩쿨
'13.8.29 7:51 AM (61.102.xxx.86)엄마야~
응 너희들 바다에서 나 없이 잘자라야 한다3. 호박덩쿨
'13.8.29 7:52 AM (61.102.xxx.86)미국은 전쟁을 그치라
수구세력도 공작정치 좀 그만해랴 시뎅들아4. ...
'13.8.29 8:28 AM (210.180.xxx.2)에구 안타깝네요.
5. 얘전에
'13.8.29 8:56 AM (119.149.xxx.241)제가 근무하는 회사 사장님 친구분이 지방에서 횟집을 했습니다.
회사 야유회날 사장님이 회 쏜다고 그 집으로 갔는데 수족관에 임신한 가오리 한마리가 있더군요.
수족관 안에 들어있던 그 가오리 눈이 너무 슬퍼보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그 회식자리에 그 임신한 가오리를 해체하더군요.
이층에서 그 모습을 보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새끼가진 가오리 풀어주면 좋은일 생길텐데하는 왜 그럴까하면서.....
그 일 있은 후 한달정도 지났나 그 친구분 가게 앞 도로에서(차가 거의 다니지 않는)
대형사고로 돌아가셨어요.
그 일과 연관 지으면 이상할지 모르지만 전 웬지 그 사건이 그냥 지나쳐지지 않더군요.
생명은 사람이던 미물이던 소중한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임신한 사람이나 새끼를 가진 가오리나...........6. 대한민국당원
'13.8.29 9:12 AM (210.117.xxx.246)맘 아픈 동영상이네요. 너희들은 잘 살아라. 엄마의 마음 ㅜ_ㅠ 사람들에게 잡히지 말고.
7. 대한민국당원
'13.8.29 10:16 AM (210.117.xxx.246)예전에~님 글 보니 생각나는
일본에서 새끼를 밴 원숭이를 사냥하던 사람. 어미 원숭이가 나에겐 총을 쏘지 마세요! __"
세월이 지나서 사냥꾼이 아이를 가졌고 낳았는데 그 아이들은 꼭 원숭이처럼 생겼고 말을 못했다. 일본 1957년? 그쯤 신문 기사에도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