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만 되면 난 왜 더 덥게 느껴지는지..
오늘도 틀고 82하고 있는데..
저만 그럴까요..? ㅜㅜ
가을이 내겐 안오려나..
밤만 되면 난 왜 더 덥게 느껴지는지..
오늘도 틀고 82하고 있는데..
저만 그럴까요..? ㅜㅜ
가을이 내겐 안오려나..
틀다 끄다 해요.
어제 밤, 오늘 밤은 그래도 덜 하네요.
비가 살살 내려서 그런지 오늘은 매미가 안 우네요.
서울 한 복판에 살아요.
선풍기 틀어놓고 잠들었는데
타이머끝나니 답답하고 덥게느껴져서
잠깐 에어컨틀었더니 이건 또 추운거같아
선풍기 다시 켰어요ㅜㅜ
그새 잠은 달아나고... 어쩔!
빌라 저층이라 창문 꽁꽁 닫고 밤을 보내다보니 선풍기 바람도 후텁지근해요.
낮엔 창문을 열고 지내니 요즘엔 낮이 더 시원한 느낌?
젤 약한 바람세기, 온도 30도, 절전모드로 지금도 돌리고 있어요.
좀 아까 2시간 예약해둔게 꺼진걸 모르고 왜 이리 덥나 했네요.
여름 내내 그러고 살았어요. 28-29도로 해놓고 바람 약하게요^^
밤기온 떨어졌다는데 왜 변화를 못느끼는건지..
어제도, 오늘도 더워서 잠이 다 깼네요.
이젠 목에 땀띠까지..
저만 계절 모르고 사나 싶어 우울했는데, 함께 하시는 님들이 있어 위로가 되네요..^^
저두 남쪽 서울인데 낮의 건물 복사열이 아직두 밤마다 장난 아니네요..
내가 사랑하는 아름다운 계절의 발걸음은 왜 일케 느린겨~~ ㅜ
산 근처에 사시는 분들 넘넘 부럽네요..
공기두 맑구 시원하구..
창을 통해 보이는 녹색 풍경이 눈의 피로를 또 얼마나 풀어줄까나요..
서울보다 항상 3~4도는 낮던데.. 좋으시겄어요..
앞으로는 산끼고 있는 아파트가 인기가 있을듯요 밤되면 정말 시원하더라고요 강남 그 더운곳인데도요
우리 신랑도 열이 많아서 틀고자여
저희베란다바로앞 작은숲있어요
저희는열흘전부터 추워서문 다닫고자요
이불도덮고ᆞᆢ
지금아침인데 애는춥다고쪼그리고자고
저도싸늘해서 ㅜㅜᆞ서향인데오히려 바람이 동서로
너무불어용
여름에도 에어컨 두번틀었어요
나무가있다는게 차이많이나네요
저도 한더위 탑니다만..
이젠 선풍기로도 충분하던데요..;;
그것도 계속 틀어놓으면 추워서 껏다켰다하는데...
있어서인지
여름 물론 덥지만
더위 한풀 꺾인이후로는 밤에는 선풍기 끄고
창문도 닫고 조금만 열어두고
이부자리도 여름것(인견) 다 치우고 가을것들로 깔고 덮고 잡니다.
춥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