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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마다 화장실에서 악취가 올라오는데 방법 없을까요?

..... 조회수 : 3,587
작성일 : 2013-08-29 00:03:21
아파트인데 밤마다 화장실에서
악취가 올라와요.
수시로 변기 닦고 하수구에 물 내리는데
낮에는 전혀 냄새 안나다가 밤만 되면 악취가 심해서
미치겠어요.
추울때 이사오고 겨울에는 못느꼈는데
날이 더워지면서 더 그런것 같아요.
19평이라 방문을 터놓은 구조인데
고스란히 침실까지 냄새가 들어와
머리도 지끈거리고 밤마다 잠을 잘 못자요.

변기인지 하수구인지 냄새의 근원을
못찾겠어요.
시큼하면서 쉰내 썩은것 같은 생소한 악취인데
여기 이사오고 처음 맡아봐요.
전세인데 하수구도 실리콘으로 쐈는지
막혀있어 트랩을 설치해도 되는건지...
혹시 변기에서도 냄새가 올라올수 있나요?
가끔 화장실이나 베란다로
담배냄새도 올라와요.
빨리 이사가고 싶네요. ㅠㅠ
IP : 175.196.xxx.1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9 12:08 AM (61.72.xxx.34)

    혹시 오래된 아파트라면 배수구 캡이 없어져버려서 그런거 아닐까요?
    모든 배수구에는 냄새 못 올라오게 캡(물만 빠져나갈 수 있고 냄새는 못 올라오게 하는거..)
    모양 매우 다양함..
    이게 있는데..
    이걸 버리거나 없애거나 하면 하수구 냄새 고스란히 올라오거든요.

    거름망 밑으로 그냥 둥근 구멍만 있나요?

  • 2. .....
    '13.8.29 12:19 AM (175.196.xxx.147)

    오래된 아파트이고 녹슨 거름망을 아예 실리콘으로 쏴서 고정시켜놨구요. 밑으로 불빛을 비춰보니 안이 잘 보이진 않고 좁은 틈으로 물이 고여 있어요. 얼마전에 씽크대 악취도 올라와서 저희가 힘들게 고쳤는데 화장실도 직접 트랩 설치를 해야 하는건지...

  • 3. .....
    '13.8.29 12:20 AM (175.196.xxx.147)

    오늘 하루 물풍선 만들어서 하수구 막고 자봐야 겠어요. 이사오고 냄새와의 전쟁이 산넘어 산이에요.ㅠㅠ

  • 4. 아메리카노
    '13.8.29 5:36 AM (59.26.xxx.63)

    저는 변기 뚫는 압축기?그거 큰거 사서 덮어놔요
    손잡이 막대가 있으니 여닫기도 편하고ᆢ

  • 5. 쭈앤찌
    '13.8.29 7:32 AM (1.251.xxx.17)

    고무로 된 하수구 캡인지 트랩?인지 팔아요.
    그거 사다가 끼워놓으면 최고에요~물 잘내려가고 냄새 안올라오는~저도 하수구냄새에 입덧때매 구매해서 욕실마다 끼워놨음. 암튼 최고...가격이 7천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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