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면치료ᆞ아이 강박증이 낫지 않아요

최면치료샘아세요 조회수 : 5,202
작성일 : 2013-08-28 22:41:43
중3 제일 중요한 시기에 온 강박증이
이제 약 먹은지 3개월째ᆞ 낫지 않아요
다만 새벽까지 졸린눈 비비며 씻던걸
한번 손씻는데 수술실 의사샘 처럼 어깨까지
비누칠 또하고 똑해서 1시간 씻는다는거
하루종일아니고 횟수가 줄어들긴했는데
의사샘이 여기까지가 약으로 할수있는거고 잘안듣는게
강박이라고 우울증보다 훨 무서운거란걸 알았네요

다른 의사샘을 찾아갔는데 입원시키지 그랬냐고
ᆞ근데 또 아일보더니 외래로 하자고ㅡ
하시는데 ᆞ방법이 뭘지ᆞᆞᆞ
방학때 입원시켜 적극치료 할랬더니 ᆞ아이가
하루한번 손씻기외엔 기분좋아져서 방학내내 티비스맛폰
삼매경이다가ᆞ
왜씻냐니까ᆞ 세상 온갓게 더러운건데 그걸 손으로만지니
꼭 손은 수백번씻어야한다고 ᆞ

최면치료 같은거 하고싶은데 ᆞ지방이라 서울 어디로 가야
할까요ᆞ 그 티비에 나온분 어찌찾아가는지
아님 다른분도요 ᆞ 아이에 생각을 바꿔줘야할듯요
IP : 121.148.xxx.17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
    '13.8.28 10:45 PM (221.164.xxx.106)

    티비에 나온분은 설기문 마음 연구소라고 종로에 있구요. 설기문 박사는 바빠서 (공중파에도 계속 나왔지만 요새 종편때문에 `_~) 일반인 손님은 대충하는듯 ㅠㅠ 비싼 돈내고 상처 받음..

    전 직원한테 3번 + 설기문 1번 패키지했는데 여자직원분하고 할때 더 좋았던거 같아요 . .

  • 2. 1111
    '13.8.28 10:47 PM (221.164.xxx.106)

    꼭 거기 아니더라도 거기서 배운 분들이 하는데도 지방에 꽤 있더라구요
    요새는 한의원이나 이런데서도 최면치료 하시니.. 한의사나 심리상담사 수녀 같은 분들이 배워가시더라구요.
    한번 그런데서 받아보시는 것도 괜찮구..
    부담스러우시면 거기서 강의도 하는데 그런데 가셔서 피실험대상자 구할때 자원하는 것도 괜찮아요.(1회 몇만원짜리도 있구 여러번 하구 몇십만원짜리는 1회는 무료 청강 가능하니 청강도 좋구요)
    하긴 이건 자유업이나 주부나 가능하지 (평일에 빠질수 있으니) 애들은 학교 가야하니 무리겠군요.

  • 3. 1111
    '13.8.28 10:48 PM (221.164.xxx.106)

    지방 어디세요? 광역시만 되도.. XX 최면치료 이런 식으로 구글에서 검색해보세요 :D

  • 4. ᆞᆞᆞ
    '13.8.28 10:52 PM (121.148.xxx.177)

    광주입니다ᆞᆞᆞ
    여기 정신과 심리치료하는곳도 없다고
    그렇다고 아픈이이 데리고 서울 매일갈수없고

  • 5. qirza
    '13.8.28 10:54 PM (221.164.xxx.106)

    새마음클리닉거리뷰길찾기평가[4] 보내기
    070-8191-7582광주 북구 오치동 662-2
    B
    천경호한의원거리뷰길찾기 보내기
    062-971-2075광주 광산구 월계동 889-7

    요렇게 두군데 나오는데요? ^^ 전라도쪽 광주 맞으시죠?

    저기 새마음클리닉은 전에 블로그 보면 설기문에서 교육받으셨다고 본거 같아요.

  • 6. qirza
    '13.8.28 10:55 PM (221.164.xxx.106)

    http://maun75.lmchul.gethompy.com/bbs/board.php?bo_table=B02
    치료사례 한번 보시구.. 혼자 가서 상담해주시는 분 느낌 한번 보시구 애 데리고 가보세요 :D

  • 7. 도로시
    '13.8.28 10:58 PM (61.253.xxx.29)

    첨단에 천경호한의원에서 최면치료 하더군요.
    아이때문에 자주 가는곳인데 선생님은 상담쪽 공부 하신분이예요.
    최면치료를 잘하는지는 모르지만 1회에 10만원정도하고
    멀리까지 가셔야한다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목요일 오후는 쉽니다.
    광주시라니 얼른댓글 다네요..
    곡 좋은 결과있길비니다.

  • 8. ᆞᆞᆞ
    '13.8.28 11:02 PM (121.148.xxx.177)

    감사해요 적느라고요

    얼렁 낫아야 하는데 너무 지쳐요

  • 9. qirza
    '13.8.28 11:09 PM (221.164.xxx.106)

    아이허브에서
    bach Flower Essences crap apple
    ,Cherry Plum
    요 두가지 사서 먹이시면 도움 될거에요..
    바흐 플라워 에센스는 원래 사람 용인데 우리나라 티비에는 동물농장에만 많이 나왔죠 ^^;

  • 10. 힘내세요
    '13.8.28 11:11 PM (1.126.xxx.65)

    잘 모르는 분야라 도움은 못 되는 데
    어머님 힘내세요!

  • 11. 최면치료라는게
    '13.8.28 11:11 PM (99.226.xxx.84)

    저는 좀 마음이 놓이지 않던데요...(설기문이라는 분은 누구에게 최면치료라는 부분을 배우신건지..)
    일단 한국에서 강박쪽으로 권위있는 의사를 수소문하세요. 서울쪽이라도요.
    일단 진단을 받으시고 그 다음은 생각하시죠.

  • 12. 힘내세요
    '13.8.28 11:13 PM (1.126.xxx.65)

    전생 최면은 어플로도 많이 있고요.
    잔잔한 음악이랑 유도명상인데
    한국말로도 있을 런지 모르겠네요
    유튜부에서 healing meditation music 검색..

  • 13. qirza
    '13.8.28 11:21 PM (221.164.xxx.106)

    설기문 박사는 한국 심리학계에서 거의 톱 이라던데요 ~_~ 미국 가서 배워오셨죠 NLP랑 뭐랑뭐랑..
    최면치료는 외국에서는 엄청 보편적인거에요 :D 일반 상담하고 다르게 효과가 엄청나니까..

  • 14. 무지개
    '13.8.28 11:26 PM (121.128.xxx.142)

    원글님 글 보고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김영우 신경정신과 가보셨으면 해요. 그 분이 최면 치료로 유명해요.
    서울 수유리에 있구요.
    http://www.hypnosis.doctor.co.kr/

  • 15. aaa
    '13.8.29 9:10 AM (112.151.xxx.20)

    윗분이 작성한 김영우 신경정신과 가보세요.
    저희 시누이가 오년째 다니고 있어요. 저희는 2번째 병이 재발할때 갔는데..다닌지는 5년정도 되었구요. 많이 좋아졌어요.. 맨처음 김영우 정신과 예약할때 1년 6개월정도 예약이 차 있다고 해서 죄송한데 여러모로 부탁드려 선생님 점심시간쯤 예약해서 다니기 시작했어요.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기본적인 사회생활을 할수있게 되었어요. 뭐 딱히 최면치료때문은 아니었지만, 이유없이 나타나는 증상을 가족들이 이해하는 정도로 넘어가면서 하튼..좋아졌어요..
    아직 어린아이인데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시겠어요. 병원에 가셔서 치료받으시고 완치 바랄께요.

  • 16. aaa
    '13.8.29 9:12 AM (112.151.xxx.20)

    참...선생님이 참 말을 잘 들어주시고, 저희는 가족들이 여러정신과를 다녀봤기때문에 정신과 의사샘들에게서 별로 희망을 보지못했는데. 그래도 잘 이야기 들어주시고 가족들도 믿음을 갖고 다녔어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914 유명레스토랑에서~ 12 시골아줌마 2013/11/13 2,607
318913 [단독] "오줌 자주 싸니까 물 마시지 마" .. 2 세상에나 2013/11/13 1,907
318912 휴롬으로 만든 오렌지쥬스는 시판오렌지쥬스랑 맛이 같나요? 10 123 2013/11/13 3,005
318911 검찰 "김학의 무혐의"에 피해여성 ".. 4 ,,,, 2013/11/13 1,663
318910 日, 교과서에 '위안부문제 법적 종결됐다' 기술 4 세우실 2013/11/13 287
318909 심리적으로 억압이 많이 된 사람의 경우에...제가 뭘 원하는지 .. 9 pooo 2013/11/13 1,838
318908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하나요? 9 소쿠리 2013/11/13 1,023
318907 따뜻하고 품질좋은 밍크털(융) 레깅스 어디서 살까요? 3 북실북실 2013/11/13 2,557
318906 시골 농산물 판매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네요 12 .. 2013/11/13 3,867
318905 축하문자라도 보내야겠죠? 5 할th있어 2013/11/13 1,295
318904 30평대에서 줄여서 ㅠ 20평대 이사해보신분 계시나요 5 나이스코디 2013/11/13 2,584
318903 싱크대대리석상판 연마 해야할까요? 총알부족 2013/11/13 9,317
318902 사주 팔자 잘 맞으시던가요...? 14 에스프레소S.. 2013/11/13 5,474
318901 장터 팥이 싼편인가요 8 ?? 2013/11/13 754
318900 아파트 매매시 근저당설정과 국세지방세 2 시밀란 2013/11/13 3,635
318899 저의 겨울 필수품목은 인조양털조끼예요.. 11 강추 2013/11/13 2,786
318898 기본 건강검진 어디가 제일 저렴한가요? 4 궁금 2013/11/13 1,232
318897 점심제공인데 밥값안주려는 사장님. 19 방금 밥먹고.. 2013/11/13 3,991
318896 집사고 팔 때 세금 얼마나 내야 하나요 2 네네체켄 2013/11/13 1,857
318895 7,8개월 정도 남아 키우는 집 방문시 선물은요? 7 뭘 살까요 2013/11/13 409
318894 교대부초 좋은가요? 2 ㅇㅇ 2013/11/13 3,412
318893 리영희 재단.. 1회수상자로 권은희 선정 23 소금같은사람.. 2013/11/13 1,420
318892 임신기간에 알러지 약 복용해보신분있나요? 5 jj 2013/11/13 3,801
318891 100%캐시미어 보다 더 따신 거 있나요? 진짜 따뜻한 옷감소재.. 12 오피스녀 2013/11/13 4,592
318890 반영구화장(눈썹,속눈썹) 잘하는곳은? 1 부세 2013/11/13 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