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무자녀 이혼녀. . 상대는 초혼 나이도 5살 어리구요. .
제 이혼도 알고있어요. . 너무 잘해주기는 해요. 너무 이뻐해주구요. . 결혼하자고도 하고. .. .근데 제가 이리저리 재는걸까요. . 약간 무식하달까. . 그리고 한번씩 어리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 .이것저것 안따지고 나좋아라해주는 사람이 고맙긴한데. .제가 배부른 소리하고 있는걸까요?. .그냥 결혼하자생각했다가 아니다생각들었다가. . . .뭘보고 판단해야 후회하지않을지요. . .여기밖에 얘기할곳 없어 두서없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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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맘을 저도 모르겠어요
갈팡질팡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13-08-28 22:29:03
IP : 223.33.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ㅁ
'13.8.28 10:30 PM (175.209.xxx.70)두번째면 여기 보통 여자분들보단 결혼에 대해 님이 더 잘알써같아요
2. 커피
'13.8.28 10:34 PM (39.7.xxx.53)백지 한 장 꺼내놓고 분명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정리해보세요!
3. 더
'13.8.28 10:54 PM (116.125.xxx.243)오래 사귀세요.
나이가 어려도 믿음직해야죠...4. ㄷㄱ
'13.8.29 12:14 AM (121.188.xxx.144)유흥을 좋아하는지
겸손한지
허풍은 안 떠는지
지성은 있는지
성관계 안한다 해도 배려해주는지
가부장적은 아닌지
아기는 아끼는지
술주정은 하는지
담배..
어려운 사람 측은해하는지
책 좋아하는지
공감해주는지
봉사활동 해봤는지
님이랑 가치관이 비슷한지
분노조절장애는 없는지
남친부모님 두분의 관곈 어떤지5. 윗님
'13.8.29 12:31 AM (64.215.xxx.2)요즘 여기 올라오는 글 읽다보니까 성관계 안한다 해도 배려해주는지 이 걱정은 여자보단 남자가 더 해야할 확율이 더 높은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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